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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시간 전


자고 일어나면 오르는 기름값,
정부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하지만 서울 휘발유 가격은 이미 1,911원을 넘어섰고,
전국 평균 2,000원 시대가 코앞이라는 암울한 관측까지
'최고가격제'인데 왜 기름값은 계속 오르는 이유는?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7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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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요즘 운전하시는 분들 주유소 가서 기름 넣기가 무섭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많이 있습니다.
00:06어제 기준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911원을 넘어서면서 전날보다 14원이나 더 올랐고요.
00:16전국 평균도 1861원으로 현재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21현재 상승폭을 감안하면 다음 주에는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 리터당 2000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00:30정부가 가격 급등을 막으려고 석유 최고 가격제를 시행 중인데도 상승세가 그야말로 매섭습니다.
00:37일단 1차 최고 가격제 때보다 평균 상한선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00:43국제유가 상승분을 반영해서 모든 유종의 최고 가격을 리터당 210원씩 올렸습니다.
00:50억눌렸던 가격이 상한선까지 빠르게 치솟고 있는데
00:54서울은 2차 최고 가격인 1934원에 이미 바짝 다가선 상태입니다.
01:00여기에 국제유가도 다시 불을 뿜고 있습니다.
01:03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브렌트유가 배럴당 108달러까지 치솟으며 5.8% 급등했는데요.
01:10국제유가 상승분이 2, 3주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만큼 추가 상승 압박은 거세질 전망입니다.
01:17그런데 정부가 상한선을 올리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주유소 기름값이 급등했단 말이죠.
01:25수백 곳이 올렸다면서요.
01:26네, 맞습니다.
01:27지난주 금요일에 2차 최고 가격제가 시행되자마자 전국 주유소 800여 곳이 일제히 가격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1:37문제는 주유소들이 보통 2주치 재고를 쌓아두고 있다는 점인데요.
01:41인상 전 가격으로 떼어온 기름이 아직 남았을 텐데 제도 시행 첫날부터 상한선 인상에 맞춰 가격을 올리는 이른바 꼼수 인상 지적이
01:51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01:53소비자 단체에서도 재고가 소진되기 전까지는 가격을 올리지 말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02:00중동전쟁과 호르무즈 봉쇄가 이어지는 한 기름값 고공행진은 당구한 피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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