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4차 석유 최고 가격제 시행 첫날, 전국 기름값 상승세는 이어졌습니다.
00:06휘발유에 의해서 경유 평균 가격도 3년 9개월 만에 리터당 2천 원을 넘어섰습니다.
00:11손효정 기자입니다.
00:15서울 도심의 한 주요소.
00:17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2천 원을 훌쩍 넘겼습니다.
00:22정부가 네 번째 석유 제품 공급 상한선을 2, 3차 수준에서 동결했지만
00:28소비자가 느끼는 부담은 좀처럼 줄지 않았습니다.
00:43공급 가격이 묶여 한숨 돌렸지만 앞으로 기름값이 더 오르진 않을까 하는 우려는 여전합니다.
00:58운전하는 사람들은 기름값도 문제지만 물가가 많이 올 것 같아서 걱정스러워요.
01:04전국 기름값은 소폭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01:09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2천 6원, 경유는 2천 원을 기록했습니다.
01:14경유 가격이 2천 원을 돌파한 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3년 9개월 만입니다.
01:203차 최고 가격 고시 이후 2주 동안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각각 리터당 평균 186.8원, 184.2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01:32최고 가격제가 없었다면 휘발유는 2,200원, 경유 2,800원, 등유는 2,500원 안팎까지 치솟았을 거란 추정입니다.
01:42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경유 가격 상승을 억제했지만 화물차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느끼는 변화는 크지 않습니다.
01:51유가 번호를 나왔을 때 화물차를 엄청 불안한 것 같아요.
01:57지금 이거보다 더 오는 적이 없었던 것 같아서 더 비쌀 때를 겪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02:04정부는 다음 달부터 LPG 부탄연료의 유류세 인하폭을 확대하는 등 취약계층과 서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02:15YTN 손효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