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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시간 전


김부겸, 오늘 출마 선언… 대구시장 격전지 급부상
김부겸, 서울 이어 대구 2·28공원서 출마 선언
김부겸 "작년 가을부터 출마 요청 받아 많이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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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먼저 첫 소식입니다.
00:02김부겸 전 총리가 오늘 오전 대부시장 출마를 결국 공식 선언했습니다.
00:10국민의힘이 공천 갈등을 수습하지 못하고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이 시점에서
00:16민주당이 먼저 거물급 후보를 확정지은 겁니다.
00:21이제 63지방선거 65일 남았습니다.
00:25분위기가 한층 더 달아오를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00:30일단 3고초력 끝에 일단 출마할 것으로 기울어 있었던 김부겸 전 총리.
00:37대구시장 선거에 나서기로 오늘 선거 출마 출사포를 던진 건데요.
00:42오늘 오전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
00:45저는 오늘 다시 대구시장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00:50출마 요청은 작년 가을부터 받았습니다.
00:53많이 고민했습니다.
00:55그러나 이 짐을 피하면 부끄러울 것 같았습니다.
00:58제가 결국 제의할 책임은 대구라 이런 결론을 내렸습니다.
01:04대구는 저를 키워준 도시입니다.
01:06제가 클 때 대구는 저의 자부심이었습니다.
01:11그 자부심을 우리 아들, 딸들도 느끼게 해 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01:16저 이제 김부겸 대구 시민 곁으로 가겠습니다.
01:23조금 전에 보신 출마 선언.
01:26김부겸 정 총리가 오늘 국회에서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01:30그리고 오후에 다시 한 번 또 출마 선언을 하는데요.
01:34대구의 28기념중앙공원에서 또 출마 선언을 합니다.
01:39출마 선언을 하는 장소에 의미를 부여한 것 같아요.
01:43그게 궁금하고요.
01:44또 한 가지.
01:45일단 막판까지도 계속 출마 고민을 했었잖아요.
01:50국민의힘의 상황이 출마 결집을 하는데 오히려 큰 영향을 끼쳤을 것 같다.
01:54이런 분석이 지배적이에요.
01:55일단 오늘 서울과 대구 두 곳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건 서울에서는 워낙에 이제 대구가 많은 중앙 언론에서도 관심을 갖는 지역이 돼버렸고
02:06거기에 따라서 서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02:09대구에서는 본인이 행안부 장관일 때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던 228민주화운동 그 상징적인 장소에서 대구 시민분들께 조금 더 서울에서 했던 기자회견문보다 더 대구
02:21시민분들께 더 다가가기 위한
02:23그런 호소력 있는 별도의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 중에 있고요.
02:27이렇습니다.
02:28오늘도 국민의힘의 어떤 상황 1, 2위 주자가 컷오프되고 가처분을 가고 어떤 법적 공방까지 가는 상황과 관련한 여러 기자분들의 질문이 있었습니다만
02:37지금 대구는 민주당으로서 험지입니다.
02:40저희가 국민의힘의 어떤 사정에 따라서 출마나 어떤 결정의 변수가 됐다라고 보여지지는 않는 부분이 있고 또 국민의힘 주자질도 선거에 임박해서는 단일화를
02:51통해서든 누군가 무소속으로 나오더라도 단일화하고 또 결집하는 그런 상황이 수십 년째 계속됐기 때문에 민주당으로서는 항상 대구에서 특히 겸허한 자세로 임하겠다
03:02이런 소외를 밝힌 상황입니다.
03:03네. 그런데요. 김부겸 전 총리 오늘 오전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보수를 향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03:14그러니까 국민의힘을 버려야 보수가 산다.
03:21어찌 보면 진보 여당의 후보가 보수를 걱정하는 말을 한 셈인데요.
03:27김부겸 전 총리. 국민의힘의 공천 파동 사례를 비판한 겁니다.
03:33들어보시죠.
03:36대구가 점점 나빠지고 있습니다.
03:38정치인들이 일을 안 합니다.
03:40일을 안 해도 서울에서 공천만 받으면 또 당선이 됩니다.
03:45대구 시민들을 표찍어주는 기계점으로 지금은 같습니다.
03:50요즘 시장 공천 과정을 보면 도대체 무엇이 달라졌냐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03:55보수가 위기다.
03:57대구까지 좌파에 넘겨주면 안 된다.
03:59일당 독재가 될 것이다.
04:01대한민국이 망하도록 나아둘 것이냐.
04:04마지막으로 국민의힘을 한 번 더 지켜달라.
04:07이렇게 호소하고 다니면서 빨간 점버를 입은 분들이 넙죽넙죽 큰절을 하고 다닐 겁니다.
04:15부끄럽습니다.
04:16진정한 보수를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회초리를 덜해야 될 때라고 생각합니다.
04:21이번에는 대구가 앞장서서 국민의힘을 버려야 합니다.
04:24그래야 대한민국 정치의 진짜 보수와 선아납니다.
04:32국민의힘을 걱정하는 말을 던졌습니다.
04:35그런데 그 표현 중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04:37대구를 표찍어주는 기계에 취급한다.
04:40이게요.
04:42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대구 시민들이 들으면 이건 좀 자극받을 만한 표현 아닐까요?
04:47그렇죠.
04:48일부러 사실은 자극을 하는 거죠.
04:50왜냐하면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04:51김부겸 전 총리 다시 정치의 최전선에 나온 게 꽤 오래됩니다.
04:57물론 지난번 대선 때 이재명 후보를 돕기 위해서 대구에서 열심히 뛰었지만 그건 다른 사람의 후보를 돕기 위한 어떤 그런 행위였지
05:05자신을 위한 정치 행위는 굉장히 오랜만이거든요.
05:09지난번 총선에도 지금 다시 나와달라는 어떤 요구를 거절도 하고 꽤 오랫동안 일선 정치를 안 했으니까 이제 후발주자로서 굉장히 각인시켜야 된다는
05:21점.
05:21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대구 시장 후보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지금 질이 멸렬하고 있잖아요.
05:27그것을 딱 잡아서 공격을 함으로써 자신의 포지션이 확실하게 포지션을 할 수가 있다라는 그런 점에서 김부겸 전 총리의 워딩 치고는 굉장히
05:37자극적인 표현을 일부러 골라 쓴 겁니다.
05:40그 말은 원래 김부겸 전 총리의 성정이나 이 스타일로 봐서는 이런 말을 거의 안 했었죠.
05:48중후하고 문화한 어떤 표현이지만 돈을 버려야 한다 또 기계다 이런 표현들은 김 전 총리가 지금 어떤 마음으로 나왔나를 엿볼 수가
05:58있는 거죠.
06:01김부겸 전 총리가 저렇게 대구에 대해서 콕 집어서 따끔한 말을 할 수 있는 이유 있죠.
06:08어제 TK와의 인연을 강조하면서 6년 전에 총선 캠프 해단식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06:29내가 인격을 형성하고 키워봤던 이 도시, 이 대구와 경북이라는 내가 이 끈을 내 끈을 수 없는 이 도시의 아픈 목소리를
06:39대변한 역할도 계속할 것이다.
06:42그 약속을 드립니다.
06:43김부겸! 김부겸!
06:53원래 보수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대구, 대구가 이렇게 진보 보수의 격전지가 된 것 자체가 이례적인 상황이죠.
07:02과거에 여러 차례 대구 출마 경험을 갖고 있는 김부겸 전 총리 입장에서 글쎄요, 대구의 돌풍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07:10이게 민주당이 노리는 카드이고, 일단은 이번에 김 전 총리가 출마 선언을 공식화하면서 민주당의 영남권 표심 공략, 이른바 동진 전략이 힘을
07:22받는다, 이렇게 평가를 하더군요.
07:24아마 그 어느 때 지방선거보다도 더욱더 그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07:30우선 말씀을 드리고 싶고, 과거 민주당 어떤 후보도 대구시장 선거에서 당선된 사례가 없습니다.
07:36아마 그 첫 번째 가능성을 아마 이번 김부겸 전 총리가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고요.
07:42김부겸 전 총리 같은 경우에는 수도권 지역구를 포기를 하고 고향인 대구로 내려와서 선거를 계속 치렀습니다.
07:49총선에서 떨어지기도 했지만 지방 2014년 지방선거의 경우에는 그 당시 민주당이 가지고 있던 대구 지역에서의 그런 지지율보다 2배가 넘는, 40%는
07:59넘는 그러한 득표율을 거뒀던 그런 기록도 있습니다.
08:01그리고 그다음 총선, 2016년 총선에서는 당시 국민의힘 후보였던 김문수, 장시 후보를 상대로 해서 60%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당선이 되기까지
08:13했어요.
08:14어떻게 보면 순수하게 본인의 그런 개인기로서 당선이 됐던 그런 사례입니다.
08:19민주당 지지율보다 훨씬 높은 득표를 벗었던 것이고요.
08:21그렇다고 한다면 지금 대구시장 선거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08:25국민의힘 자체가 굉장히 지금 질이 멸련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고 공천 과정의 내용과 잡음이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08:32전륜하지 않는 모습에 대해서 대구에 있는 많은 시민들이 걱정을 하고 있어요.
08:36보수가 이러다가 붕괴되는 것이 아니냐, 건강한 보수로 돌아올 수 없는 것이 아니냐라는 그런 걱정이 굉장히 깊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08:42그렇다고 한다면 지금 김부겸 전 총리가 이번 대구시장 선거에 나섬으로 인해서 대구가 변화할 수 있다, 확신할 수 있다는 그런 가능성을
08:50아마 대구 시민들이 크게 기대할 것으로 보여지고.
08:53그렇다고 한다면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민주당이 염원을 했던 대구시장 선거에서의 첫 승리를 이번에 기대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09:00지금 말씀만 들어보면 대구의 민심은 변했다.
09:04그래서 김부겸 전 총리 충분히 승산이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지만 어떻게 보십니까?
09:10그래도 대구다.
09:11대구 시민들이 지금은 불만이 많지만 그래도 대구다.
09:15이렇게 봐야 할까요?
09:16아니면 지금 이 말을 동의하십니까?
09:18지금 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하면서 민주당이 왜 대구에서 당선되어야 되느냐 이런 말을 하기보다는요.
09:27국민의힘이 왜 심판받아야 하느냐 이런 말을 하는 게 오히려 좀 어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09:31민주당 후보니까 민주당이 당선되면 무엇을 무엇을 해주겠다 이런 말을 해야 되는데
09:36국민의힘을 비판하는 논평만 내놓았다 이런 입장을 내놓은 것은 아마 본인이 나오는 이유가 민주당으로서의 어떤 명분이나 이런 것보다는요.
09:45정치적 계산 세 번만 딸려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과거에 당선됐을 때 그때 이유를 보면요.
09:51그때 이유가 한 번 총수에서 떨어집니다.
09:53그리고 대구시장에서 또 떨어집니다.
09:55그리고 세 번째 당선됐었거든요.
09:57이런 식으로 당선되기 전에 빌드업한 과정이 있었습니다.
10:01동전표를 상당히 흡수할 수가 있었죠.
10:02하지만 당선되고 나서 그 이유가 문제입니다.
10:05왜냐하면 당선되고 나서 장관하고 총리를 하면서 서울에 올라갔거든요.
10:09제대로 지역 관리를 못한다는 비판이 많았었고요.
10:12그 때문에 실제로 그다음 재선 도전했는데 대구 시민들이 표를 주지 않습니다.
10:17또 떨어집니다.
10:18떨어졌었고 그 이후에 떨어지고 나서 몇 달 뒤에 언론과 인터뷰했는데 이런 말을 했습니다.
10:23언론사 그때 당시 제목 그대로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10:25김보겸 위원, 호남은 괜찮은데 영남이 문제라는 또 발언을 했습니다.
10:31이런 식으로 본인을 뽑아준 대구 시민들을 나중에 낙선되고 하니까 뒤돌아 서서 능남이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뒤통치는 발언을 했기 때문에 지금은
10:41제대로 과거의 행적이 평가되고 있지 않지만 본격적으로 들어가면 대구 시민들이 과거 김보겸의 행동을 신뢰할 수 있느냐.
10:48이 문제에 아마 집중할 거라고 봅니다.
10:50알겠습니다.
10:52어쨌든 민주당이 먼저 거물급 후보를 확정 지었습니다.
10:58이제 국민의힘은 그 어느 때보다 하나로 뭉쳐야 할 시점인데
11:02더군다나 또 김보겸 전 총리 같은 경우에는 정부와 여당이 대법원 이전, 기업은행 이전 등 여러 가지 선물까지 줄 가능성이 있다까지
11:12언급되고 있죠.
11:13감사합니다.
11:1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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