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7뉴욕 특별 공연을 마친 BTS가 미국의 유명 TV 토크쇼 지미 팰런 쇼에 출연을 했습니다.
00:15그런데 이 방송국에 출연하는데 슬리퍼를 신고 나갔다고요?
00:19이게 무슨 말입니까?
00:20맞습니다. 그러니까 RM씨가 설명하기로는 한국에서는 신발을 벗고 이렇게 방문하는 게 남의 집에 간다라든지 누군가 방문할 때 신발을 벗잖아요.
00:31예의죠.
00:32그렇죠. 그게 이제 문화라는 것을 사실 설명하기 위해서 연출된 그런 장면인 것 같아요.
00:38그 이야기를 듣고 이 진행자가 아 그러냐라고 하면서 나도 벌써 한국에 날아갈 수 있는 준비가 된 것 같은 기분이다라고 이야기를
00:46하기도 했고요.
00:47앞서서도 이제 이야기가 나왔던 부분이지만 BTS의 경우에는 한국적인 요소를 늘 언제나 가미해서 공연을 하고 또 이야기를 할 때도 놓치지 않거든요.
00:56이번에 유명 토크쇼에 출연을 하면서도 이렇게 또 한국 문화 하나를 하나 얹어서 이렇게 또 알려주는 기회로 삼지 않았나 싶습니다.
01:08기왕이면 삼선 슬리퍼라고 하죠. 하얀색 선색에 있는 플라스틱 슬리퍼.
01:14글쎄요. 그거를 신었으면 더 한국적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01:20근데요. 이렇게 기분 좋게 진행된 토크쇼 시작 전에 사전 MC가 했던 발언이 아미들 사이에서 좀 논란이 돼서 항의를 받기도 했다고요?
01:32무슨 발언이 있었던 거죠?
01:34이게 정식 토크쇼가 시작되기 전에 이 개그맨이 무대에 올라와서.
01:39바람잡이라고 하죠?
01:40그렇죠. 이제 BTS에 대해서 막 얘기를 하면서 관객들을 향해서 아마 웃기기 위해서 한 표현인 것으로 보이는데.
01:46혹시 북한에서 온 사람 있냐? 손 들어봐라.
01:48막 이러면서 이제 여러 차례 언급을 한 거예요.
01:51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너 북한에서 왔어?
01:54뭐 누구 알아? 뭐 김정혜 알아?
01:56이런 것들이 사실은 좀 인종차별로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 있고.
01:59그렇기 때문에 아미들이 격하게 항의를 한 상황이고.
02:03실제 저 무대에 올라서 이 발언을 한 개그맨에 SNS가 지금 비공개될 정도로 아미들이 많이 화가 난 상황입니다.
02:09그렇군요.
02:12자 그런데요. 이렇게 너 어디서 왔어?
02:15이렇게 나 한국에서 왔어.
02:17그러면 어? 북한이야? 한국이야?
02:19뭐 이런 질문.
02:20이게요. BTS 입장에서는 데뷔 초기 때부터 여러 번 겪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02:28When we said we are artists from Korea, they didn't ask us about our music.
02:35They asked are you from North Korea or South Korea?
02:38Where on earth is Korea?
02:40So we had to explain where Korea was before we could even talk about our music.
02:45And that was the reality.
02:50사실은 저도 미국에 잠깐 갔을 때 어디서 왔냐고 그랬을 때 한국이라고 그러면 저 질문 참 많이 받았었거든요.
02:57무슨 마음인지 알 것 같습니다.
02:59BTS가 지금은 이제 한국을 전 세계에 많이 알리고 있고
03:03케이팝 그리고 케이컬처가 전 세계에 뿌려진 만큼 이제 이런 인식도 상식적인 부분으로 전 세계인들이 좀 알고 말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03:14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