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BTS 컴백 공연 앞두고 광화문·명동 상권 '활기'
'BTS 키링' 등 상품 매출…전주 대비 190% 상승
'K-라면·가공식품' 전면에…편의점도 준비 완료


방탄소년단, BTS 공연을 앞두고 서울 도심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전 세계 팬들이 몰리면서 유통과 관광, 숙박까지 대규모 소비가 예상되는데요.

이른바 'BTS 특수'를 잡기 위한 업계 경쟁도 본격화됐습니다.

오동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도심이 보라색으로 물들었습니다.

BTS 공연을 앞두고 백화점 외벽까지 보라색 조명으로 바뀌었습니다.

명동 거리에는 공연을 앞두고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과 팬들이 몰리면서 상권 전체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하나 윅 / 중국 관광객 : 정국 좋아요! 많은 앨범이 여기 있고, (앨범) '아리랑'이 나온다니 정말 흥분됩니다.]

[이수빈 / 고등학교 2학년생 : 광화문에서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등장할지 너무 궁금하고 정말 기대가 많이 됩니다.]

면세점도 BTS공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것은 BTS 멤버 '제이홉'을 캐릭터 인형인데요. 이런 굿즈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BTS 굿즈 매출은 전주보다 3배 가까이 늘면서 기대감이 빠르게 반영되고 있습니다.

유통사들은 저마다 BTS 마케팅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백화점과 면세점은 공연 외 쇼핑 수요를 겨냥했고 호텔은 BTS 팬 맞이 객실 패키지 등을 내놓고 있습니다.

편의점도 예외는 아닙니다.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K-라면과 인기 식품을 전면에 배치했습니다.

새로운 맛과 문화를 경험해 보려고요. 이거 아주 추천합니다. 맛있어요.

생수와 간편식, 보조배터리 등 공연 관람에 필요한 상품도 전면에 내세우고 재고도 평소의 최대 100배 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BTS 공연에 따른 경제효과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이번 광화문 공연만으로 약 2,660억 원 규모의 파급 효과가 생길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5개 대륙을 도는 글로벌 투어 전체로 보면 3조 원이 넘는 경제 효과를 낸 테일러 스위프트의 투어에 맞먹는 수준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이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테일러노믹스'를 만들었다면 BTS는 글로벌 팬덤을 기반으로 소비를 확산시키는 '플랫폼형 경제 효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중동 사태에 따른 유가 불안과 고환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유통업... (중략)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60320192004312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이번 BTS 공연을 앞두고 전세계 팬들이 몰리면서 유통과 관광, 숙박까지 대규모 소비가 예상됩니다.
00:07이른바 BTS 특수를 잡기 위한 업계 경쟁도 본격화됐습니다.
00:11오동건 기자입니다.
00:15서울 도심이 보라색으로 물들었습니다.
00:18BTS 공연을 앞두고 백화점 외벽까지 보라색 조명으로 바뀌었습니다.
00:23명동거리에는 공연을 앞두고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과 팬들이 몰리면서
00:27상권 전체가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00:40광화문에서 이번에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등장할지도 너무 궁금하고 정말 기대가 많이 됩니다.
00:45면세점도 BTS 공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00:48이 인형은 BTS 멤버 제이홉의 캐릭터 인형인데요.
00:52이런 굿즈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00:54특히 BTS 굿즈 매출은 전주보다 3배 가까이 늘면서 기대감이 빠르게 반영되고 있습니다.
01:01유통사들은 저마다 BTS 마케팅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01:04백화점과 면세점은 공연 후에 쇼핑 수요를 겨냥했고
01:07호텔은 BTS 팬맞이 객실 패키지 등을 내놓고 있습니다.
01:12편의점도 예외는 아닙니다.
01:14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K라면과 인기 식품을 전면에 배치했습니다.
01:27생수와 간편식, 보조배터리 등 공연 관람에 필요한 상품도 전면에 내세우고
01:32재고도 평소에 최대 100배 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01:37BTS 공연에 따른 경제 효과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01:39블룸버거는 이번 광화문 공연만으로 약 2,660억 원 규모의 파급 효과가 생길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01:465개 대륙을 도는 글로벌 투어 전체로 보면
01:483조 원이 넘는 경제 효과를 낸 테일러 스위프트의 투어에 맞먹는 수준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01:55테일러 스위프트 공연이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테일러노믹스를 만들었다면
02:00BTS는 글로벌 팬덤을 기반으로 소비를 확산시키는 플랫폼형 경제 효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02:09중동 사태에 따른 유가 불안과 고안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02:12유통업계는 이른바 BTS 특수를 잡기 위해 폭력 대응에 나선 모습입니다.
02:18YTN 오동건입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