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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분 전


[앵커]
앳된 초등학생이 아무렇지 않게 전자담배를 피우고 연기를 내뿜습니다.

더 충격적인 건 이걸 건넨 사람, 아이 엄마였습니다.

임종민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편의점 야외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은 어린이 3명과 30대 여성.

여성이 맞은편에 앉은 어린이 얼굴로 전자담배 연기를 내뿜습니다.

잠시 뒤 어린이가 손을 내밀자, 전자담배을 건네주는 모습도 보입니다. 

아이도 망설임 없이 전자담배를 입으로 가져가 빨아들이더니 바로 옆 동생 얼굴에 연기를 후하고 내뿜습니다.

그리고는 어린 동생에게도 전자담배를 건넵니다.

맞은편에서 처음 전자담배를 건넨 30대 여성은 다름 아닌 세 아이의 엄마, 딸의 흡연을 제지하는 모습은 없었습니다. 

[편의점 주인]
"담배 피우는 영상도 좀 어이가 없었고 강아지를 때리는 부분이 저는 좀 그 부분이 되게 화가 났어서 신고를 했던 거죠."

CCTV 영상에는 어린이가 강아지를 때리는 듯한 모습도 담겼습니다. 

경찰은 아동학대와 동물학대가 의심된다는 시민단체 고발을 받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30대 엄마를 아동보호법상 방임 혐의로 입건했고, 엄마의 정신 질환 진단 이력 등도 확인할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임종민입니다.

영상취재 : 강인재
영상편집 : 이은원


임종민 기자 forest13@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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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앳된 초등학생이 아무렇지 않게 전자담배를 피우고 연기를 내뿜습니다.
00:05더 충격적인 건 이걸 건넨 사람, 아이의 엄마였습니다.
00:09임종민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00:13편의점 야외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은 어린이 3명과 30대 여성.
00:19여성이 맞은편에 앉은 어린이 얼굴로 전자담배 연기를 내뿜습니다.
00:24잠시 뒤 어린이가 손을 내밀자 전자담배를 건네주는 모습도 보입니다.
00:28아이도 망설임 없이 전자담배를 입으로 가져가 빨아들이더니 바로 옆 동생 얼굴에 연기를 후하고 내뿜습니다.
00:38그리고는 어린 동생에게도 전자담배를 건넵니다.
00:43맞은편에서 처음 전자담배를 건넨 30대 여성은 다름 아닌 새아이의 엄마.
00:48딸의 흡연을 제지하는 모습은 없었습니다.
00:58화가 났어서 신고를 했던 거죠.
01:01CCTV 영상에는 어린이가 강아지를 때리는 듯한 모습도 담겼습니다.
01:06경찰은 아동학대와 동물학대가 의심된다는 시민단체 고발을 받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01:1330대 엄마를 아동보호법상 방임 혐의로 입건했고
01:17엄마의 정신질환 진단 이력 등도 확인할 계획입니다.
01:21채널A 뉴스 임종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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