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5김용범 정책실장이 보유세를 연구 중이라면서 그 연구 중인 나라를 콕콕콕콕 언급을 했어요.
00:11먼저 뉴욕은 지금 보유세가 어떤 거예요?
00:15미국은 주마다 보유세가 다른데요. 그중에서 경제수도 뉴욕의 보유세율은 1% 정도입니다.
00:21우리나라의 시료세율이 0.15% 정도로 알려져 있으니까 훨씬 높습니다.
00:25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도 언급했는데 거기는 어떻게?
00:28일본, 도쿄는 1.7%입니다. 뉴욕보다 높습니다. 중국, 상하이는 최고 0.6%입니다. 우리나라보다도 역시 높습니다.
00:38김용범 실장이 초고가 아파트를 딱 언급을 한 건데 이 초고가의 경우에는 대도시들보다 우리나라가 서준이 어떤 거예요?
00:45그래서 서울, 강남의 한 50억 원대 아파트를 예로 들어서 설명을 드려보겠습니다.
00:50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실제 보유세는 2,190만 원 정도입니다.
00:56이 50억 원대 아파트가 뉴욕, 도쿄, 상하이에 있었다면 보유세는 더 올라갑니다.
01:02도쿄는 6,300만 원, 우리나라보다 많게는 3배 정도 내야 하는 셈입니다.
01:08김용범 실장이 언급한 도시가 하나 더 있습니다. 영국, 런던. 런던 어떻습니까?
01:12맞습니다. 런던은 취득세가 비싼 대신에 우리나라와 같은 보유세는 사실상 없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01:18영국 정부가 하지만 초고가 주택에 대해서 맨션세라는 이름의 보유세를 2028년부터 추가로 걷겠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01:28그러니까 런던도 초고가 주택이 매기는 건데 여기서 초고가라는 게 얼마부터가 초고가예요?
01:34영국이 맨션세를 부과하는 시작점은 200만 파운드입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40억 원 정도 되는 건데요.
01:41이때 500만 원가량의 세금이 부과되기 시작하면서 100억 원이 넘는 주택의 경우에는 1,500만 원을 내게 됩니다.
01:49얼마 안 되네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영국은 취득세율이 높습니다.
01:54최고 12%에 달하기 때문에 이 점 역시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01:58런던 그러면 2028년부터 도입한다고 했잖아요. 런던 분위기는 좀 어때요?
02:03여기도 집값이 워낙 비싸기 때문에 사실은 초고가 보유세 도입 움직임이 생긴 건데요.
02:08런던에서도 소득이 마땅치 않은 고령 1주택자의 세부담이 우려스럽다는 이야기 나오더라고요.
02:15김용범 실장이 서울 초고가 아파트를 겨냥해서 메트로폴리탄 사례를 연구 중이라고 했지만요.
02:21여전히 보유세, 재산세 인상은 최후의 수단이라는 입장은 여전합니다.
02:25세금 건드리는 게 워낙 예민하죠. 효과와 부작용을 꼼꼼하게 분석하는 분위기입니다.
02:32잘 되었습니다. 김민곤 기자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