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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시간 전


대위 베레모·상사 전투복…육군 포스터 '엉터리' 논란
"대위인데 상사?"…육군 홍보물 황당 '계급 실수'
여러 계급장 부착 촬영…육군 검토에도 검수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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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아니 논란이 있는 건 또 있습니다. 어디냐? 바로 육군입니다.
00:04이번에는요. 이게 올해 아니 학사장교를 모집한다라는 이 포스터인데요.
00:11언뜻 보면 별로 문제가 없어 보이죠? 그런데 이거를 자세히 보면요.
00:16계급장 한번 보겠습니다. 큰 화면으로 볼까요?
00:20보면은 일단 모자랑 전투복의 계급부터 지금 틀려요. 이거 왜 이래요?
00:26그러니까 마케팅 대행업체에서 잘못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러면 최종본이 오면 육군 측에서 검토를 해야 되잖아요.
00:35그런데 이게 최종 검토 과정에서도 걸러지지 않은 채 그대로 역사의 홍보물로 부착이 됐었다가 뗀 상황이거든요.
00:43부착까지 됐어요?
00:44그렇습니다. 2026년 전반기 학사장교 모집 포스터인데요.
00:48마케팅 대행업체 A사에 제작을 의뢰를 했더니 이게 엉터리 결과물로 나온 겁니다.
00:53모델이 착용한 저 지금 베레모 속 계급장은 상사 대위 베레모고요.
01:00그리고 지금 보시는 게 상사 계급장이 달려있는데 학사 장교 모집이잖아요.
01:04장교가 지금 부사관 전투복을 입고 있는 셈입니다.
01:08이게 군 관계자가 보면 바로 알 수 있는 지금 옆에서 교수님들도 다 이렇게 탄식을 내뱉을 정도로
01:15한눈에 볼 수 있는 오류인데도 불구하고 지금 이런 식으로 육군에서 만연하게 용산역이라든가
01:22신용산역 이런 서울, 대전, 인파 밀집 지역에 부착을 했다가 논란이 되니까 뒤늦게 뗀 상황입니다.
01:28아니 저걸 포스터를 실제로 만든 것도 문제지만 만들어서 부착까지 했다는 거예요.
01:32아니 봉 교수님 안보 전문가시잖아요.
01:35어떠세요?
01:35그러니까 이제 테라펩 공고에서 엔지니어 용목 최대 3억 7천만 원을 머스크가 제시했지 않습니까?
01:43그러면 다른 직장에 있는 사람들은 자긍심과 보람으로 일을 해야 될 텐데
01:49그 점에서 우리 군이 세심함이 부족했다는 걸 인정하고 바로 잡아야 될 것 같습니다.
01:55제가 아프가니스탄 전쟁 종식시킬 때 인상 깊은 장면을 본 것이
02:00마지막 떠난 미군은 장성이었습니다.
02:03투스타 장군이었는데 무시무시한 자동화기를 들고 끝까지 남았거든요.
02:08그런 군인으로서의 자존심 그리고 자랑을 다시 세워주는 그런 작업이 필요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02:15사실 저런 엉망진창 계급장을 육군의 얼굴로 내세운 셈인데
02:19이런 망신이 또 있을까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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