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최근 진행된 한미연합훈련 기간 동안
00:04여느 때보다 활발한 공개활동을 이어갔습니다.
00:07특히 미사일 발사 참관 등 군사력 관시의 행보가 많았는데요.
00:11중동 사태와 관련해 북한은 이란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하게 각인시키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00:18홍성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2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된 다음 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00:26신형구축함 최현호의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참관했습니다.
00:38다음 날은 권총 등을 생산하는 군수공장을 찾아 직접 사격하는 모습도 공개했고
00:44사흘 뒤에는 핵탄도 탑재가 가능한 초대형 방사포 시험발사를 눈앞에서 지켜보며
00:50남한을 향한 경고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00:56적들에게는 불안을 줄 것이며 전술 핵무기의 파괴적인 위격상에 대한 깊은 파악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01:06김 위원장은 이후로도 나무 심기 행사뿐 아니라 파병 기념관과 시멘트 공장 방문까지
01:12연일 공개적인 대회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01:16한미훈련 기간이면 참행하던 아버지 김정일과는 정반대되는 모습입니다.
01:21특히 올해는 이틀에 한 번꼴로 공개 행보에 나서면서 눈에 띄게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01:29그것도 대부분 미사일 발사 참관 등 북한의 군사력을 과시하는 행사에 집중된 겁니다.
01:35이란은 핵이 없기 때문에 자신들이 그렇게 공격을 받았다라는 것에 비해서
01:41북한은 핵이 있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 분명히 이란과는 다르다.
01:45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있고요.
01:47굉장히 다양한 미사일 발사체를 통해서 자신들의 능력을 확인해주고 있다.
01:52그렇게 판단이 됩니다.
01:54까불면 다친다는 점을 전 세계에 과시하고 있는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01:58북한의 이 같은 무력 과시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02:03YTN 홍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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