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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두진호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유라시아 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중동사태 전문가와 짚어봅니다. 두진호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유라시아 센터장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 하나하나에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데 이번에는 군사작전의 점진적 축소, 이렇게 발언했거든요. 이거 출구전략 맞습니까?

[두진호]
일단 출구전략도 모색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와 동시에 그런데 요코스카에 있던 미 7함대의 해병 원정대는 곧 호르무즈 해협 일대 어딘가에 미국의 유사입장국, 걸프국가들 어딘가에 기항할 것으로 예상되고요. 또 미국 의회를 대상으로 미 백악관에서는 한국 돈으로 약 300조에 해당하는 그야말로 슈퍼 추경을 지금 요청한 상태이기 때문에 물론 그 예산이 당장 장대한 분노 작전을 위한 예산인지 아니면 전쟁 장기화에 대비한 예산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마는 중요한 건 여러 가지 정황을 고려할 때 군사작전을 취소하기 위한 동향으로 보이지는 않고 단기 속결전이 일단 실패한 거고요, 단기 속결은 실패했고 미국이나 이스라엘이 의도했던 짧게는 2주, 3주, 또 길면 4~5주 내에 체제 전복시키고 이란의 핵, 미사일 능력을 제거할 수 있는 전체적인 전쟁 목표를 단기간에 일단 달성하는 건 일부 제한이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그런 여파들이 하루이틀 갈 것이 아니니 전체적으로 전쟁 장기화에 대비하는 그런 징후들로 보입니다.


휴전하고 싶지 않다는 말도 동시에 했잖아요. 상대를 문자 그대로 완전히 파괴하고 있을 때는 휴전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 말이 앞서 제가 말씀드린 것과 배치되는 발언 같거든요. 어떻게 이해해야 됩니까?

[두진호]
배치가 되는데 그 말 속의 핵심은 온전하게 전쟁 목표 달성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물론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 전쟁 목표, 최종 상태를 바라보는 인식도 차이는 물론 있습니다마는 중요한 건 미국이나 이스라엘 모두에게 겉으로는 군사적 성과를 계속적으로 포장하는데도 핵심적으로는 일정한 전쟁 목표를 완전하게 달성하는 데는 실패했기 때문에 당장 휴전을 할 수는 없는 거고요. 군사작전을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것도 말이 안 되고.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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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중동사태 전문가와 짚어봅니다.
00:02두진호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유라시아 센터장 나오셨습니다.
00:06어서오세요.
00:06안녕하세요.
00:08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 하나하나에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데
00:12이번엔 군사작전의 점진적 축소, 이렇게 발언했거든요.
00:17이거 출구 전략 맞습니까?
00:19일단 출구 전략도 모색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0:22그와 동시에 그런데 요코스카에 있던 미치람대의 해병원정대는
00:27곧 호르무제해협 일대 어딘가에 미국의 유사입장국, 걸프 국가들 어딘가에
00:32기항을 할 걸로 예상이 되고요.
00:34또 미국 의회를 대상으로 미 백악관에서는 한국 돈으로 약 300조에 해당하는
00:40그야말로 슈퍼 추경을 지금 요청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00:44물론 그 예산이 당장 장대한 분노작전을 위한 어떤 예산인지
00:50아니면 전쟁 장기에 대비한 예산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만
00:54중요한 건 여러 가지 정황을 고려할 때
00:59군사작전을 추수하기 위한 동향으로 보이지는 않고
01:03뭔가 단기 속결전이 일단 실패한 거고요.
01:06단기 속결은 실패했고
01:07미국이나 이스라엘이 의도했던 2주 짧게는 3주
01:12또 길면 4, 5주 내에 체제 전복시키고
01:15이라는 핵미사일 능력을 제거할 수 있는
01:17그런 전체적인 전쟁 목표를 단기간에 일단 달성하는 건 일부 제한이 있기 때문에
01:23결과적으로 그런 여파들이 하루 이틀 갈 것이 아니니
01:27전체적으로 전쟁 장기화에 좀 대비하는 그런 징후들로 이렇게 좀 보입니다.
01:32휴전하고 싶지 않다는 말도 동시에 했잖아요.
01:35상대를 문자 그대로 완전히 파괴하고 있을 때는 휴전을 하지 않는 것이다.
01:40이 말이 앞서 제가 말씀드린 것과 좀 배치되는 지금 발언 같거든요.
01:45배치가 되죠. 배치가 되는데
01:47그 말 속의 핵심은 온전하게 전쟁 목표 달성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01:54물론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 전쟁 목표 최종 상태를 바라보는
01:58그 인식도 차이는 물론 있습니다만
02:01중요한 건 미국이나 이스라엘 모두에게 겉으로는
02:04어떤 군사적 성과를 계속적으로 포장을 하는데도
02:08핵심적으로는 일정한 전쟁 목표를 완전하게 달성하는 데 실패했기 때문에
02:13당장 휴전을 할 수는 없는 거고요.
02:16군사 작전을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것도 좀 말이 안 되고
02:18그래서 어쨌든 장기화에 대비하는 그런 과정이 아닌가
02:23이렇게 좀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2:2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초에 이 전쟁을 얘기하면서
02:27영어 표현으로 쇼텀이라는 표현을 계속 썼는데
02:30이 표현은 이제는 맞지는 않는다 이렇게 봐도 되는 겁니까?
02:33오늘로써 한국 시간으로 보니까 이 작전이 시작된 지가 22일째가 됐습니다.
02:38당장 다음 주가 되면 쇼텀이라 하기에는
02:41미드텀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02:43그런 측면에서 쇼텀은 조금 어려워지는 게 아닌가
02:47그런 생각이 드네요.
02:49군사적 목표 달성에 근접하고 있다 이렇게 표현을 했거든요.
02:53그럼 몇 퍼센트 정도 달성됐다고 보세요?
02:55일단 브래드 쿠퍼, 미 중부사령관도
02:58이례적으로 지금 화면에 나와서
03:01전황 관련된 상황들을 적극적으로 브리핑을 하고 있습니다.
03:05어쨌든 중부사령관 이 작전을 주도적으로
03:07미 합참의 통제를 받아서 하고 있기 때문에
03:10그 의견을 좀 들어보면, 평가를 들어보면
03:12가장 핵심적인 게 이제 탄도미사일
03:15그리고 탄도미사일을 생산할 수 있는
03:17군수 공장들, 여타 드론 기지들
03:20특히 스탠트 오프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03:23이런 발사대들과 같은
03:25전반적인 전쟁 수행 역량, 전쟁 지속 능력들을
03:29대략 한 80%에서 90% 정도
03:32표면적으로 파괴 혹은 경멸 혹은 무력화시켰기 때문에
03:36군사적 측면에서 볼 때는
03:39어느 정도 군사 목표는 달성한 걸로 보입니다.
03:43얻은 게 확실히 있다.
03:44그러나 또 군사 목표와 전쟁 목표는 다르거든요.
03:47그렇죠.
03:48군사 목표라고 하는 것은 정치적인 목표,
03:51즉 전쟁 목표를 그야말로
03:52군사적인 성과로 뒷받침하는 것이고
03:55군사 목표를 많이 질적, 양쪽으로 달성한다면
04:00전쟁 목표 달성 속도도 빨라지겠죠.
04:02그런데 현재는 이런 일정한 군사 목표를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04:07미국이나 이스라엘이 바라는 체제 전복과 같은
04:10또 상위 수준에서의 전쟁 목표 달성에는
04:12일정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런 상황인 것이죠.
04:16네타냐후 총리도 전쟁 발발 이후
04:19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어서
04:21빨리 끝날 수도 있겠다라고 시사를 했고
04:24그런데 또 구체적으로 들어가서는
04:26지상전 투임 여부에 대해서
04:29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는 다른 생각을 밝혔거든요.
04:31두 지금 네타냐후 총리랑
04:35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금 호흡이 잘 맞고 있는 겁니까?
04:38언나가는 겁니까?
04:39겉으로는 같은 호흡을 내뱉고 있는 것 같은데
04:41속마음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04:44앞서 말씀드린 대로 그 이유는
04:45전쟁 목표에 대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04:49그런 데서 오는 이견들이 분명히 있어 보입니다.
04:52말씀하신 대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04:56마치 당장이라도 승리를 선언할 것처럼
05:00이렇게 얘기를 하면서도
05:01동시에 지상군 투입 필요성을 언급을 하고 있거든요.
05:05제가 생각할 때 네타냐후 총리는
05:07명확한 목표를 전쟁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05:11존재 자체가 유협인 이스라엘을 부정하는 것이죠.
05:14최소한 하멘의 신정 체제 자체를 지워버리는 겁니다.
05:17그러기 위해서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되겠죠.
05:22이들이 통제하고 관리하고 있는 핵미사일 능력을
05:27근본적이고 정말 근원적으로 제거를 해야 됩니다.
05:30다 지워야 됩니다.
05:31그런데 지금 미국과 이스라엘군이 대략 한 9천 개에서
05:35만 개 정도 전략 핵심 표적에 대해서 굉장히
05:38효능감 있게 효과적으로 공격했다고는 하지만
05:43이를테면 이스판이나 나탄즈나 포로도나
05:46이란의 어떤 핵 농축 우라늄이라든지
05:50이런 농축 우라늄을 개발하고
05:52이렇게 좀 하는 그런 시설들까지
05:54100% 완전하게 아직 파괴시키고
05:57불농화시키는 단계는 아니기 때문에
05:58남아있는 어떤 그런 여력을 가지고
06:01이란이 언젠가 또 그 농축 우라늄을 가지고
06:04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건 또 시간의 문제거든요.
06:07완벽하게 이것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06:09결국은 지상부대의 투입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습니다.
06:14여기서 말씀드리는 지상부대의 투입이라는 것은
06:16저희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정규부대가 아니고
06:21핵 WMD 그러니까 대량 살상무기
06:24핵과 대량 살상무기
06:26살상무기 안에는 화생방 생화학
06:28그런 무기들도 포함이 되겠죠.
06:31이런 무기 제거에 특화된 부대들이 들어가는 겁니다.
06:34이를테면 미국의 이제 합동특수전 사령부 예하에 있는
06:39델타포스라든지 또 네이비 씰과 같은 부대들이
06:42그런 특수 임무에 최적화된 부대들이고요.
06:46또 이런 부대들만 가서 전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06:49이들을 지원하는 또 여타 특수부대들
06:52이를테면 82 공정사단과 같은 이런 특수부대들도
06:56들어가야 되는 겁니다.
06:58이것을 이제 지상군 투입이라고 하는 것이고
07:00네타냐후 총리도 제가 좀 전에 말씀드렸던
07:03그런 부분들을 염두에 두고
07:05비록 전쟁도 빨리 끝낼 수 있을 것 같은데
07:08라고 예상을 하면서 동시에 기대감과 함께
07:11출구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정지작업도 하지만
07:14동시에 근원적, 그 존재 자체가 목표인
07:18이란 혁명수비대를 지탱하고 있는
07:20어떤 자존심과 능력의 기반인
07:23핵미사일 능력을 완전하게 동결시키기 위한
07:26지상군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07:29많은 전문가들이 이란의 새 최고 지도자
07:33모드타바가 신년사 발표할 때는 모습 드러낼 거다
07:36이란의 이 날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07:39그럴 거다라고 했는데
07:40이번에도 얼굴 드러내지 않고 대독했거든요.
07:43맞습니다.
07:44아마 오늘 내일 정도면
07:46노르주 이란의 이란판 새해가 시작되는
07:49굉장히 중요한 기념일이기 때문에
07:51또 과거에도 이란의 최고 지도자가 통상 나와서
07:55정치, 경제, 외교적인 메시지를 던졌기 때문에
07:59모스타파가 나와서 처음으로 모습을 보여서
08:02그야말로 결사항전 의지를 보일 것이다 라고 예상을 했습니다.
08:07그것을 통해서 미국의 장대한 분노 작전에 맞서서
08:11결사항전 의지도 다지고
08:13또 어떤 국가적인 통합을 강조할 걸로 예상이 됐는데
08:18결국 본인은 사진만 등장하고
08:21또 국영TV 앵커를 통해서 대독을 하게 하는
08:24플랜B를 가동을 시킴으로써
08:27그런데 그 사진도 언제 찍은지 모르는 거잖아요.
08:29알 수 없죠.
08:29특정할 수 없는 것이죠.
08:30기존의 사진을 아마 다시 활용한 것 같고요.
08:33그래서 메시지 핵심은 국가적 통합 단결로
08:36지금까지 전쟁을 잘 버텼었고
08:38이제 전선은 경제로 옮겼기 때문에
08:42올해를 일종의 저항경제 해로 특정을 해서
08:45어떤 군사적인 것뿐만 아니고
08:47경제 전반으로 전쟁의 전선을 확장시켜서
08:52물귀신 작전 2를 하겠다라고 하는 의지를 드러낸 걸로
08:55이렇게 좀 보이고요.
08:56물귀신 작전 2요.
08:57물귀신 작전이죠.
08:58GCC 국가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과 함께
09:01그것을 통해서 유발이 되는 일종의 경제 쇼크를
09:05전 세계적으로 가져감으로써
09:07어떤 이란의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09:10그런 작전을 계속적으로 전개할 것 같고요.
09:13동시에 호르무지된 전략적 압박도 강조를 했습니다.
09:15중요한 건 본인이 나와서 본인의 목소리로
09:18이렇게 메시지를 던지지 않았고
09:20언제까지 저렇게 할 수 있을까요?
09:23정확히 알 수는 없는데
09:24이런 전반적인 정황을 놓고 볼 때
09:27몇 가지 정도 추정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9:30첫 번째 참수 제거 작전 당시에
09:36모스타파가 행동이 자유롭지 못한 정도의
09:39치명적인 부상을 입었기 때문에
09:41그 상태로 화면에 나올 수 없는 상태
09:44제가 생각할 때 의식까지도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09:47생각이 듭니다.
09:49이 정도면 그런 추정을 할 수 있다. 간략하게요.
09:52끝으로요.
09:53일본 같은 경우에 지금 호르무주협 통과하는 거
09:56이란하고 협상에 들어갔다고 그러잖아요.
09:59어떻게 해야 됩니까?
10:01우리도 개별적으로 협상 들어가야 되는 건가요?
10:02그렇습니다. 일본으로서는 정말 호르무주협이 생명선과 같기 때문에
10:06호르무주협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크니
10:08비록 미국과 파병은 아니더라도
10:11일정 부분에서 정치 외교적으로 공조는 하더라도
10:14일본 입장에서 당장 경제가 중요하니
10:17이란과 협의를 통해서 이란으로 상선이라든지
10:22이런 것들을 보호를 위해서 항행의 자유를 위해서
10:24동시에 이란과 협의를 하는 모습인데요.
10:27충분히 외교적으로 저는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생각을 하고
10:30또 이란도 외교 채널에서는 열려있다.
10:33언제든지 열려있고 필요에 따라서 통행세도 받아서
10:36안전하게 항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10:38이렇게 하고 있기 때문에
10:39우리도 이런 부분들을 고려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10:43한미동맹도 있지만 또 이란과의 협상도
10:46함께 고려를 해야 되는 그런 상황인 것 같군요.
10:48두진호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유라시아 센터장이었습니다.
10:52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10:5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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