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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시간 전


유시민, '뉴이재명' 겨냥 작심비판
친명 커뮤니티 "A그룹은 사실상 팀 김어준"
김민석 "사적 표현에 대해 정중히 공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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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민주당의 지지층을 세 그룹으로 나눈 것을 두고 여권 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00:30이재민 대통령은 어떤 유형이었습니까?
00:35저희가 말꼬트리를 계속 잡는 건 아니고 실제로 커뮤니티들을 보니까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그런 상황이더라고요.
00:43유시민 이사장이 이런 얘기를 했죠.
00:45핵심 그룹은 A그룹이고 핵심 지지층 그리고 이입 중심으로 새롭게 유입된 B그룹이 있고 중간지대에 있는 게 C그룹 혼합형이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00:55정청래 대표라든지 김어준 씨를 지지하는 커뮤니티에서는 이 두 사람을 한준호 의원과 이연주 최고위원을 B그룹에 해당되는 사람들이다 이런 식으로 공격을 하고
01:07있습니다.
01:08박지원 최고위원께 좀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당이 좀 시끄러운 상황은 맞는 거죠?
01:13지지층 안에서는 각자가 서로 자기가 지지하는 정치인이 C그룹이라고 주장을 하고 자기가 비토하는 정치인이 당연히 B그룹이라고 주장을 하겠죠.
01:22그러니까 저는 ABC라고 나누어서 설명하는 내용은 사실 굉장히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좋은 통찰이었다고 생각하고
01:29그 내용 자체는 충분히 받아들일 만한 지점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01:32그러니까 C그룹에 해당하는 상인의 현실감각과 서생적인 문제의식을 다 겸비한 정치인이 정당 안에 많아져야 하고
01:39그들은 A그룹 가치 기반의 핵심 지지층을 계속 그 뜻을 받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01:44그리고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금처럼 높을 때는 지나치게 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하거나
01:50그로 인한 권한을 탐하는 B그룹에 확장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01:53이건 사실 일반론적으로 굉장히 맞는 이야기고 충분히 할 수 있는 이야기인데
01:57그중에 누가 A고 누가 B고 누가 C느냐는 것은 사실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주관적으로 해석해서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02:04지지층별로 사람마다 다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것 같고요.
02:07저는 내용 자체는 민주당뿐만 아니고 충분히 국민의힘 지지자들이나 국민의힘 측에도 적용될 수 있고
02:14또 참고할 만한 내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02:17국민의힘은 더 갈라져 있는 것 같긴 합니다만
02:20본회의장에서 어제 김연 의원의 휴대전화가 포착이 됐는데
02:24김민석 총리와 나누는 대화가 포착이 됐습니다.
02:28김연 의원이 책 내면 출연해요 본인이 직접 얘기했다라고 하는 게 유시민 작가 얘기인 것 같고요.
02:33거기에 대해서 김민석 총리가 유시민 작가는 원래 유명세 TV 출연 즐기는 강남 지식인이다 이런 표현을 썼습니다.
02:42이 두 사람이 아마 그러다 보니까 뭔가 ABC그룹 그 대화를 나누지 않았나 이런 관측들이 나오는 건데요.
02:48송영훈 대변인님 왜 이런 문자가 오갔다고 보시나요?
02:52결국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말한 ABC론이라고 하는 것이
02:56명청대전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그런 문자메시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03:02그러니까 유시민 전 이사장이 민주당 내지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층을 ABC그룹으로 나누면서
03:08친노, 친문 이런 계열에 쭉 서왔던 그룹이 일종의 지지층의 적통인 것처럼 프레이밍한 것 아니겠습니까?
03:15그러면서 이른바 뉴 이재명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언제든지 상황이 바뀌면 돌아설 수 있는
03:21이익을 쫓는 사람들처럼 만들어놨단 말이에요.
03:23그 함의는 지금 공소취소 거래설이 불거지면서 김어준 씨가 상당히 위기에 몰렸고
03:30그 김어준 씨는 정치형 내 대표와 정치적으로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03:35그 반대편에는 차기 민주당 당권 도전이 유력한 김민석 총리가 있는 상황입니다.
03:40그런 상황에서 유시민 씨가 ABC론을 들고 나오면서 코너에 몰린 김어준 씨,
03:46또 위기에 놓인 정치형 내 대표를 구원하는 듯한 효과가 있는 거예요.
03:49그것에 대해서 김민석 총리는 내심 불편한 심경을 저 문자메시지를 통해서 드러낸 것이 아닌가 그렇게 보여지는데
03:56결국 이런 논쟁이에요. 국민들 삶과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03:59지지율이 높고 지지세가 강하니까 배가 불러서 이런 논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04:05사실 보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씁쓸하고 만약에 이런 정치가 계속된다면 달도 차면 기운다는데
04:11지지율 내려갈 날도 멀지 않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04:15김민석 총리가 오후에는 해명하는 SNS 글을 올리기는 했습니다.
04:19유시민 작가를 향한 글을 올리면서 뭔가 생각이 좀 다르긴 하지만 얘기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04:25그리고 정중하게 사과드린다. 이런 글을 올리기도 했었습니다.
04:29이런 상황에서요. 방송인 김어준 씨의 방송에 나가냐 마냐를 놓고 또 감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데
04:35일부 친명계 의원들은 나가지 않겠다. 이렇게 보이콧 선언을 했지만
04:39오늘은 8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이 방송에 총출동했습니다.
04:46안녕하십니까 의원님.
04:47네 안녕하십니까. 자주 옵니다.
04:49유명도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04:51네 반갑습니다.
04:51김남규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04:53김현재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04:55네 반갑습니다.
04:55이강혁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04:56네 반갑습니다.
04:57오늘 특별 게스트는 추미애 의원입니다. 안녕하십니까.
05:00안녕하세요.
05:02이번에는 경기도 지사 후보 권칠승 의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05:07네 반갑습니다. 권칠승입니다.
05:09경기도 지사 예비 후보 양기도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05:13네 반갑습니다.
05:16네 일부 의원들은 보이콧 하겠다라고 얘기를 하긴 했는데
05:19지금 지방선거 당내 경선이 한창이다 보니까
05:22후보들 입장에서는 많이 출연할 수밖에 없는 것 같기는 해요.
05:26장현주 부대변인님 이런 현상을 좀 어떻게 봐야 될까요.
05:29글쎄요. 당 내부에서는 앞서서도 얘기가 나왔지만
05:33지지자들 사이에서 여러 가지 의견들이 분출되고
05:36또 서랑설레가 오고 가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05:39그런데 문제는 지금 지방선거가 정말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거든요.
05:43분열하는 모습들을 일반 국민들께 또 보여드리는 것도
05:46민주당 입장에서 상당히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05:49이러한 모습들이 서로 안에서 좀 감정이 격화되거나
05:52또는 갈등의 재료가 되지 않도록
05:54그런 부분들은 좀 각별히 조심하는 자세도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05:58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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