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10시간 전


K팝 제왕 BTS,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 공연
BTS 광화문 공연 D-1, 광화문은 축제 중
문체부, 공연장 재난 위기 경보 '주의' 발령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97명이 함께 이 길을 계속 걸어갈 수 있고
00:12계속 헤엄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0:35지금 저희가 있는 이곳 광화문이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습니다.
00:41왜냐하면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온 방탄소년단, BTS의 컴백 라이브 공연이 바로 내일 있기 때문입니다.
00:50조금 전 저희 광화문 영상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00:54오늘 영상인데요.
00:55저렇게 저희가 찍어왔는데 저렇게 무대가 벌써부터 설치가 거의 다 끝나가고 있습니다.
01:01보면 좌석들도 수백 개가 보이고요.
01:04저렇게 스피커, 대형 조명도 있고
01:06주변에 보면 외국인 관광객들, 우리 내국인 포함해서 저렇게 외국인 관광객들이 벌써부터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01:16정말 광화문이 떠들썩하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01:19송조석 기자, 여기까지 오시면서 쭉 보셨죠?
01:22어땠어요, 분위기?
01:23칸 영화제를 비롯해서 해외 영화제가 굉장히 나도 모르게 들뜨는 마음이 있거든요.
01:28저는 오늘 여기 걸어오는데 그랬습니다.
01:31아니 이제 보라색, 키링을 담은 보라색, 옷을 입은 분, 보라색 풍선을 든 분도 많지만
01:37뭔가 여기가 서울 맞나, 한국 맞나 싶게 정말 외국인 분들 많으시더라고요.
01:43그러니까 말하자면 내일은 공연 보더라도 그럼 내일 인증샷 찍기 어렵잖아요.
01:47오늘 미리 인증샷은 다 찍겠다는 듯이 광화문 초 나오신 분들 많고요.
01:54상점들도 창가 자리는 보라색으로 했어요.
01:56그리고 건물마다 보라색 플래카드라든가 이런 것들도 많고요.
02:02그리고 제가 어젯밤에 봤는데 명동에 있는 백화점 아예 건물 전체를 다 보라색, 조명을 썼더라고요.
02:09전체를요?
02:10네, 그리고 뿐만이 아니라 버거, 안 팔던 집에서 버거 출시했는데 이름도 BTS 버거고
02:16이런 식으로 모두가 아미뿐 아니라 상가들, 모두가 다 함께 그런 어떤 보라색 물결에 함께하면서
02:25네, 그렇습니다.
02:26곳곳에 켜져 있군요.
02:27네, 그러면서 다 이 보라색으로 넘쳐나는데 굉장히 뭔가 세계적인 큰 축제.
02:33우리 BTS가 사실 2030 세계 박람회 홍보대사이기도 한데
02:37이미 광화문에서 박람회 열린 저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02:41벌써부터 광화문이 저렇게 보랏빛으로 물들고 있다는 얘기를 쭉 짚어주셨는데
02:45조금 전에 들려온 안진영 기자, 좀 안타까운 이야기가 하나 있더라고요.
02:48리더 RM씨가 다쳤다고요?
02:51네, 맞습니다. 지금 모초에서 리허설을 계속 진행을 해왔는데
02:5519일 연습 도중에 발목을 다쳤다는 거죠.
02:59그래서 현재 염자 및 인대 손상 및 염증 때문에 주의를 요하는 상황인데
03:04일단 무대는 오른다고 합니다.
03:07하지만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같이 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고요.
03:10이와 관련해 오늘 오후에 RM이 직접 입장을 내기도 했습니다.
03:14워낙 상징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본인이 이 무대에 오른다는 의지는 분명히 갖고 있고요.
03:19다만 멋진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서 너무 열심히 하다 보니까는
03:22이렇게 발목을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는 거죠.
03:25다만 퍼포먼스는 함께 할 수 없지만 무대는 반드시 올라가겠다고 얘기를 했고요.
03:30또한 4월부터는 본격적인 월드투어가 시작되기 때문에
03:34그전까지는 오히려 무리하게 움직이는 것보다는
03:36빨리 몸을 회복하는 게 낫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03:39일단 아미 여러분들이 만들어주는 질서와 배려가 있기 때문에
03:42더 멋진 공연을 완성하겠다는 RM의 입장이 있으니까
03:45나머지 6멤버가 RM의 몫까지 충분히 퍼포먼스를 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3:50이렇게 BTS 멤버들도 안전을 강조하고 당부를 하고 나선 것은
03:54사실 무려 26만 명의 인파가 지금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인데
03:59서울시도 상당히 긴장을 하겠어요.
04:01네, 맞습니다. 광화문에 무려 26만 명이 모이니까
04:04안전사고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죠.
04:06그래서 일단 테러 경보를 발령을 했습니다.
04:08당초 관심에서 이제 주의까지 격상을 시킨 상황이고요.
04:13공연장 출입구에 금속탐지기까지 설치를 했는데
04:15지금 저 공연장 안에는 프레스석이 마련돼서 한 200매 채 정도가 들어가는데
04:19이 기자들도 들어갈 때 노트북도 휴대할 수 없습니다.
04:23금속이기 때문인 거죠.
04:25그만큼 안전을 기하고 있고
04:27경찰관 인력 6,500명을 투입을 하는데
04:29이거는 여의도 불꽃놀이 축제 때 투입되는 인력의 2배가량이 됩니다.
04:342배?
04:34그렇죠. 그리고 인급빌딩 31곳에 출입을 통제하는데
04:37아무래도 소위 명당이라고 하죠.
04:40그런 곳을 찾아가서 공연을 보기 위해서 꼼수 관람을 하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04:43자칫 그렇게 하다가 다칠 수도 있기 때문에
04:46안전사고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는 차원이고
04:49그런데 이런 국가적 행사 속에서 사실 M1 피해를 받는 분이 계십니다.
04:54뭐냐면 내일 광화문 인근에서 결혼하는 분들이에요.
04:58결혼 같은 경우는 몇 달 전에 대표했는데
05:00이거를 다 하객들 초대했는데 물릴 수 없죠.
05:03그래서 어떻게 했냐. 하객 수송 작전이 펼쳐집니다.
05:06내일 해당 결혼식 전후로 해서
05:08을지로 입구역부터 프레스센터까지 경찰차가
05:12경찰 버스를 이용해서 직접 하객을 수송하기로 했던 거죠.
05:16관련해서는 이미 예비 신랑 신부들도 전부 다 동일했기 때문에
05:21최소한의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결정이 내려진 겁니다.
05:25하객 수송 작전까지 펼쳐질 정도로
05:27정말 세계적인 케이팝 그룹답게 공연 스케일 자체가
05:31정말 입이 딱 벌어질 정도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05:33이번 몰랐던 이야기 더 코너를 통해서는요.
05:36이 BTS의 컴백 콘서트의 그 키워드를 한번 중심으로
05:39저희가 그동안 대중문화사에 길이길이 남았던
05:43공연의 신들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05:46첫 번째 BTS 컴백 콘서트의 첫 번째 키워드는
05:50바로 광화문 빼놓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05:52여기서 정말 대규모 메가 콘서트를 열게 되는 건
05:56전례가 없어요. 저도 기억이 안 날 정도인데
05:59일단 이게 궁금해요. 안주영 기자. 왜 광화문인 거예요?
06:02일단 상징성을 들 수 있는데요.
06:05이거 관련해서 사실 방시혁 의장의 의중이 포함이 됐다고 합니다.
06:09왜냐하면 BTS가 지금은 세계적인 그룹이지만
06:12시작은 한국이었고
06:14그러면 한국의 가장 상징적인 공간이 어딘가 생각을 했다는 거죠.
06:18그러면서 광화문을 떠올렸는데
06:19광화문 강장하면 우리나라의 역사를
06:22여러모로 또 대표하는 장소라고 볼 수 있고요.
06:25세종대왕 동상 또 이순신 동상이 있기 때문에
06:27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06:30굉장히 상징적인 장소로서 인식될 수 있습니다.
06:33미국의 타임스퀘어나 혹은 또 영국의 에비로드처럼
06:37한국 하면은 서울 하면은 광화문이
06:39이곳이 떠오를 수 있다는 얘기를 했고요.
06:41또 멤버들이 오늘 오전에 직접 입장을 냈는데
06:43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06:44가장 우리다운 것을 찾았는데
06:46그게 결국은 우리의 뿌리, 한국적인 것을 보여드리는 게 맞다고 했습니다.
06:51이번 앨범의 제목 역시 아리랑이거든요.
06:54아리랑이라는 제목의 앨범을 내면서
06:56이들이 전 세계의 컴백 공연을 했는데
06:58그 장소를 꼽는다면
06:59저 경복궁이 보이는 광화문보다 적합한 장소가 없다는 겁니다.
07:04이렇게 BTS가 광화문에서 어떻게 보면 콘서트를 열고
07:10도심 전체를 콘서트장처럼 꾸미게 되는 거지만
07:13사실 하재근 평화가 생각해보면
07:16한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07:18이건 사실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아니었나요?
07:20과거에는 우리나라 대중음악 가수들이
07:22조금 사회적으로 뭐라고 천시라고 해야 되나
07:26약간 안 좋은 대우를 받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07:29그래서 대중가요 가수가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광화문 앞을
07:34주인공처럼 딱 나서서 거리에서 개인 공연을 연다?
07:37그랬어요.
07:37과거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그런 광경이었고
07:40옛날에는 어떤 가수가 개인 콘서트를 정식으로 연다는 것 자체가
07:45드문 일이었습니다.
07:47악극에 출연한다든지 이런 식이었는데
07:49반무대라든지 이런 데 나갔었고
07:52그런데 그러다가 콘서트를 한다고 하더라도
07:55무슨 체육관이라든가 시민회관이라든가
07:58그런 데서 열게 되는데
07:59그런 곳의 문제는 음향이 굉장히 안 좋다는 게 문제인 겁니다.
08:05그래서 많은 가수들의 꿈이
08:06음향 시설이 잘 된 전문 예술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
08:11이게 가수들의 꿈이었는데
08:13문제는 그러한 전문 예술 공연장의 문턱이
08:16대중 가수들한테는 우리나라에서 과거에 상당히 높았었습니다.
08:20그렇게 어렵군요.
08:20사실 그리고 이번 티켓이 무료지만
08:23저는 결국 티켓 파워 뭐냐면
08:26이 서울 광장을, 시청 광장을, 광화문 광장을
08:29다 메울 만큼의 팬이 있느냐
08:32저는 누가 감히 지금 여기 나서겠습니까?
08:35BTS의 자신감도 보이고요.
08:37그러다 보니까 지금 일주일 전부터 와서
08:40부산 투어하고 부산 성지순례하고
08:43서울 투어하고 하면서
08:44이렇게 공연을 기다리는 분들이 있고
08:47그러다 보니까 저는 사실 내일이 되면
08:4926만 명도 넘을 수도 있다.
08:51그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08:53그런데 이제 역사를 쭉 짚어보면
08:54사실 그동안 그렇게 음향이나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서
08:57쉽지 않았었는데
08:58이 벽을 허물었던 선배가 있습니다.
09:02바로 세종문화회관에서
09:04바로 이 앞에 있죠.
09:05세종문화회관에서 최초로
09:07트로트 가수 최초로 공연을 한
09:09바로 임의자 씨입니다.
09:30특유의 목소리가 떠오르는데
09:32그런데 이 세종문화회관에 입성하는 과정이 상당히 어려웠다고 해요.
09:35국민 가수 임의자 씨가
09:391989년에 세종문화회관에서
09:40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하려고
09:44대관 신청을 했다가
09:45거절을 당한 거예요.
09:47거절이요?
09:48거절 사유가 뭐냐면
09:49임의자 공연을 여기서 하면
09:51이 명예의 전당이
09:53고무신작들의 판으로 전락한다.
09:56문화를 해친다.
09:57이러면서 거절을 당했다는 겁니다.
10:00임의자 씨가 그때 가슴에 한이 맺혔다는 거예요.
10:02그래서 어떻게 했냐면 임의자 씨가
10:04당시 서울시장인 고건시장
10:06고건시장을 찾아가서
10:08직접 얘기를 해가지고
10:09허락을 받았다고 합니다.
10:11그래서 마침내
10:12트로트 가수 최초로
10:13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하게 된 건데
10:16처음에는 여러 가지 비하하는 시험도 있었지만
10:18그게 이제
10:19대중가수가 거기서 공연을 하는 것 자체가
10:21너무 놀라운 일이어서
10:23당시 신문에서
10:24문화면뿐만이 아니라
10:26사회면에서도
10:27이슈를 다뤘다고 하고
10:29너무 이슈가 될 정도여서
10:31그렇습니다. 임의자 씨가 공연을 딱 하니까
10:32문화를 해치기에는 커녕
10:34엄청난 이슈가 됐는데
10:36당시 정재계의 고위층 인사들이
10:39대거 관람을 하러 와서
10:41그때가 우리나라가
10:42여서 야대였거든요.
10:44그 야대에
10:45네 개의 야당의
10:46총재 부부가 다 와서
10:49관람을 했고
10:50그 정도였군요.
10:51여당 총재는 당시 대통령이었기 때문에
10:53대통령 말고
10:53여당에서 대표가 와서
10:55다 관람을 할 정도로
10:56굉장히 크게 화제가 되면서
10:58그 다음부터 대중가수에 대한 문턱이 낮아진 겁니다.
11:02그래서 임의자 씨를 필두로 해서
11:04그 다음부터 남진 씨, 심수봉 씨 이런 분들이 줄줄이 공연을 하게 됐습니다.
11:08그 벽을 깼군요.
11:09그렇죠. 사실 그 임의자 씨의 마지막 콘서트가 또 지난해 4월에
11:13바로 그 세종문화회관이었잖아요.
11:15이날 제가 갔었는데 그때 그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11:18이 서름을 얘기하면서
11:19그런데 이번에는 굉장히 쉽게 허락이 났어요.
11:22약간 위트를 보여주셨는데
11:24이 배경에는요.
11:26처음 뚫을 때 임의자 씨의 노력도 있었지만
11:28당시 KBS PD였던 남편분의 또 적극적인 노력이었다는
11:32그 남편에 대한 고마움도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11:34그런데 아까 잠깐 하재근 평론가 짚어졌던 건
11:37체육관 공연 이 경우에는 너무 사실 힘든 게
11:40물론 체육관 공연이
11:42체육관은 체육하라고 만들어진 시설이다 보니까
11:44이게 음향 장비가 좀 들어가긴 어려워요.
11:47제대로 설치가 안 될 것 같은데
11:48이 안중 기자, 이런 문제들, 시스템적인 문제들
11:52이걸 집념으로 뛰어넘은 가수가 있어요.
11:55네, 바로 가왕 조용필 씨입니다.
11:572003년에 잠실 주경기장에서 처음으로 솔로 콘서트를 열었는데
12:01여기가 5만 명 정도 수용하니까
12:02지금으로 따져도 이만큼 수용할 수 있는 곳이 없다는 거죠.
12:06문제는 뭐냐.
12:06이곳이 공연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 아니라는 거죠.
12:10이 소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12:12왜냐하면 소리에도 속도가 있거든요.
12:14여기와 100m 떨어진 곳에 소리가 닿는 이 시간차가 있습니다.
12:18이거를 제대로 잡지 못하면 하울링이 생겨서 공연할 수 없는데
12:21바로 이 부분을 극복해낸 게 조용필 씨라는 거죠.
12:25그래서 조용필 씨가 잠실 주경기장 공연을 하면서
12:28무려 스피커를 220개를 사용을 했고요.
12:32그 스피커 도합 무게만 15톤에 이를 정도 어마어마한 양이었다는 거죠.
12:37이렇게 조용필 씨가 잠실 주경기장에서도 5만 명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것을
12:42입증을 한 다음에 이문세, H.O.T, 빅뱅들, 여러 가수들이 그 무대에 섰고요.
12:48그리고 BTS와 더불어 잠실 주경기장에서 8번 연속 매진을 기록한
12:52유일한 가수입니다.
12:54그렇군요. 저렇게 또 체육관의 벽을 허문 조용필 선생님이 얘기를 해봤는데
12:57사실 음향도 음향이지만 조용필 선생님 하면 무대 연출 스케일이 보통이 아니잖아요.
13:02조용필 씨가 음악과 콘서트 장치에 대한 열정이 엄청난 겁니다.
13:08과거에 제가 락페스티벌을 보고 있었는데
13:10가수들이 돌아가면서 쫙 공연을 하는데
13:12조용필과 위대한 텐생이 나오는 순간
13:15그 사운드가 귀가 뻥 뜰리는 느낌
13:18엄청난 사운드가 나오는 거예요.
13:20그런 사운드와 더불어서 무대 장치도 어마어마한데
13:23과거 화제가 됐던 것이 조용필 씨가 관객한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서
13:29무빙 스테이지라는 걸 도입을 했는데
13:32이게 지상 6m 높이에서 80m를 이동을 하면서
13:37조용필과 위대한 텐생이 그 위에서 노래를 하는 거예요.
13:41관객들한테 계속 다가가는 건데
13:43이게 당시 세계 최대 콘서트의 주인공이었던
13:46뉴트 콘서트 같은 데서나 나오는 장치였는데
13:49그걸 조용필 씨가 국내 최초로 도입을 했던 거고
13:53그 밖에도 2023년에는 잠실에서 공연할 때
13:56한 2만 원, 5만 원 되는 융원봉을 무료로 나눠지면서
14:00뜨거운 페스티벌처럼 공연을 이끌어가기도 했습니다.
14:03정말 공연의 진심이다.
14:05공연의 신이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14:07사실 공연의 진심이고 또 신 하면
14:102분 빼놓을 수 없습니다.
14:37공연의 진심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14:41바로 강왕 나훈아 선생님이요.
14:43지난해 은퇴하셔서 제주변에서도
14:45진짜 아직 은퇴한 거 맞냐 물어보시는 분 참 많아요.
14:48그런데 정말 전설적인 공연 너무 많았어요.
14:50너무 많은데 그중에 한 두 개만 먼저 얘기해 보겠습니다.
14:542005년에 아리수 공연이라고 했는데
14:56그때 당시에요.
15:00300명의 고구려 병사가 있어요.
15:02그 병사들을 해치고 나훈아 장군이 나타나는데
15:06심지어 백마를 타고 나타납니다.
15:08진짜 말이요?
15:09네. 진짜 말이요. 이런 식으로.
15:12사실 이제 나훈아 씨는
15:13나 노래 작사 작곡 잘한다.
15:15노래 잘한다. 그런데 욕심쟁이죠.
15:17나 이걸로 끝낼 수 없고
15:18나는 퍼포먼스의 제왕이다.
15:21그런데 퍼포먼스를 통해서 보여주는 건
15:22난 여전히 사내고 남자고 섹시하다.
15:25이거를 정말 강력하게 보여주시는데
15:27뿐만이 아니고 또 2020년에 또 그때
15:30코로나 때 무관중 공연 했잖아요.
15:33이때 관중이 앞에 없는데도
15:35처음에 첫 곡으로 고향으로 가는 배라는 노래를 부르는데
15:39정말 무대 위에 배가 나옵니다.
15:41진짜 배요?
15:42네. 그러면서 딱 뱃머리에 딱 서서 이렇게 나오는 거죠.
15:48마치 어떤 캐러비안의 해적의 저는 조니뎁처럼 멋있는
15:52거기다가 또 이제 아당과 이브처럼이라는 노래 할 때는
15:56막 본인이 또 와이어를 타고 타자처럼 날아다녀요.
16:00지금 이제 뮤비를 보시지만
16:02여기서도 보면 어떤 장수, 장군의 모습이 보이죠.
16:06이런 퍼포먼스까지 완벽하게 챙기는 나훈아 씨입니다.
16:10저희가 공연 영상을 보여드리지 못해서
16:13너무너무 아쉬울 따름인데
16:15저렇게 AI로 나도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16:18그런데 홍정성 기자
16:18사실 나훈아 선생님 생각하면
16:21의상, 제스처 이런 거 하나하나 다 일일이 화제였어요. 공연 때.
16:25그렇습니다. 의상 얘기도 할 게 너무 많지만
16:29대표적인 얘기 하나만 해보면요.
16:33다이아몬드 의상 이 얘기는 아마 많이들 들어보셨을 거예요.
16:37그런데 이 공연에서 왜 다이아몬드 의상을 준비했냐면
16:40내가 이제 오랜만에 팬들 만나는데
16:43제대로 팬들을 예우하고 싶다.
16:46그러기 위해서 아주 좀 뭔가 좋은 옷을 만들어달라.
16:49이 디자이너분이 공연은 다섯 달 남았는데
16:52세 달 동안 시름시름 알타가
16:55심지어 119에 실려가신 거예요. 실신해서.
16:58정말요?
16:59이제 남은 시간은 두 달이죠.
17:01그런데 거짓말처럼 딱 그 병원에서 실신해서 깨어났을 때
17:04딱 생각이 났다는 겁니다.
17:06날개를 달아야 되겠다.
17:08그런데 그 날개를 다이아몬드로 달아야 되겠다.
17:11이렇게 해서 3캐럿, 2캐럿, 1캐럿짜리 또 작은 다이아몬드 이렇게 해서
17:15천 개가 넘는 다이아몬드, 캐럿으로 따지면 550캐럿, 돈으로 따지면 그때 10억 원, 최근으로 따져도 30억 원, 50억 원 넘는 이런
17:26날개를 달아서 딱 들였고
17:29이 나훈아 씨가 이 날개를 달고 비상이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정말 날아오른 거죠.
17:34이런 식으로 의상 하나.
17:36그리고 저도 이제 공연 갔을 때 어떠냐면
17:38우리 표정은 많이들 아시잖아요.
17:41뭔가 이를 안 깨무는 것 같은 걸 보면 우리 모두 행복해지는데
17:44이 무대에서요. 손을 한 군데를 이렇게 가리키시는 거죠.
17:48그러면 그 수만 명이 다 같이 거기를 최소한 어떤 때 1만 2천 명인 때도 있었는데
17:54그럼 다 같이 봅니다.
17:56정말 내 손끝 하나를 이 관객이 다 볼 거라는 걸 이미 알고 있어요.
18:03그러면서 다 함께 정말 파티처럼 즐거운 시간을 만드는데 정말 천재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18:11이렇게 홍중선 기자와 함께 나훈아 선생님 콘서트를 거의 간접 체험하는 수준으로 얘기를 나눠봤는데
18:15아니 나훈아 선생님 하면 이 정도면 정말 공연에 대한 남다른 철학도 있으실 것 같아요.
18:21공연에는 정말 모든 걸 쏟아붓고 티켓을 온 사람들은 절대로 심심하면 안 된다라는 게 나훈아 선생님의 철학입니다.
18:28그래서 앞서서 보면 테스형 공연, 무관중 공연이었죠.
18:31그때 같은 경우는 개런티를 얘기했을 때 나한테 줄 개런티 있으면 제작비에 더 쓰라라고 얘기를 했고
18:36지난해에는 은퇴 공연이 있을 때 그때도 제가 현장에 갔었거든요.
18:40이분의 의상도 자주 갈아입는데 항상 이 의상을 무대 위에서 갈아입습니다.
18:45이게 무슨 의미냐면 노래와 노래 사이에 막이 있는데 그때 사람들을 잠시라도 지루하게 하면 안 된다.
18:52그래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나는 무대 위에서 옷을 갈아입니다.
18:56이거라도 구경하셔라. 이렇게 얘기를 할 정도고요.
18:59실제로 과거에 한 대기업에서 이 공연에 와달라, 공연을 해달라, 파티에 와달라고 했는데
19:05유일하게 거절했던 가수가 나훈아 씨였다고 합니다.
19:09그때 나훈아 씨의 얘기는 그거였대요.
19:10내 노래를 듣고 싶으면 표를 사서 나의 공연장으로 오라는 거였죠.
19:15그렇게 자신의 공연에 대해서는 굉장한 프라이드를 갖고 있고요.
19:18이분이 그리고 굉장히 많은 장치를 사용하는데 지난 은퇴 공연 때는 나는 더 이상 마이크를 잡지 않겠다, 내려놓겠다고 얘기를 했었죠.
19:25그래서 마지막 장면은 뭐였냐면 저 멀리에서 드론 한 대가 날아옵니다.
19:30그러면 나훈아 씨가 그 드론에다가 마이크를 걸어요.
19:33그러면 그 드론이 마이크를 잡고 저 멀리 하늘로 날아가죠.
19:37그러면 그때부터는 나는 더 이상 마이크가 없으니 여러분이 불러주십시오 하면서
19:41이 사내라는 노래, 사내답게 왔다가 사내답게 갈 거다라는 거를
19:44마지막에 대중들이 불러줄 때 그 얘기를 들으면서
19:48눈시를 촉촉히 하며 퇴장하는 게 나훈아 씨의 마지막 모습이었습니다.
19:52이렇게 정말 공연에 진심이었던 선배들이 있었기 때문에
19:55지금의 또 K-POP이 있고 오늘의 BTS가 광화문에서 공연을 하게 됐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20:00그럼 다시 BTS 얘기로 돌아와서 두 번째 키워드로 한번 넘어가보죠.
20:04광화문 얘기를 해봤다면 이거 빼놓을 수 없습니다.
20:0726만 명. 아니, 안진종 기자.
20:1126만 명이 광화문에 모인다.
20:12저 이 숫자가 가늠이 안 돼요. 도대체 어느 정도입니까?
20:15일단 아까 조용필 씨가 처음 채웠던 잠실 주경기장.
20:19한 번에 한 5만에서 6만 들어가니까 이거를 한 대여섯 번 채울 정도죠.
20:24좀 더 제가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20:2526만 명의 운집이 예상되는데 경주시 인원이 25만 명입니다.
20:30그리고 춘천시가 28만 명 정도 되니까
20:32거기 전체 시의 인원이 저기 다 모인다고 보면 된다는 거죠.
20:36경주시 인구가?
20:37그렇습니다. 공연 좌석은 2만 2천 석이 준비가 돼 있지만
20:41저 1km 구간에 약 26만 명 조가 모여서
20:45그럼 어떻게 보느라고 하는데
20:469개의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기 때문에
20:48멀리에서도 이 공연을 현장성 있게 즐길 수 있다는 거죠.
20:52그러다 보니까 안전이 굉장히 중요하죠.
20:54안전요원만 1만 명 정도 배치가 되는데
20:57이들 중에서 일부는 당연히 공연장 안에 배치가 되죠.
21:01다만 그렇다고 공연을 볼 수 있는 건 아니고요.
21:03공연을 절대 바라보면 안 되고
21:04등진 상태에서 혹시라도 누군가가 달려가진 않을지
21:08문제가 있는지 않을지 계속적으로 주변을 살펴야 된다는 거죠.
21:11그럼에도 불구하고 BTS 공연장에 굉장히 가까이 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
21:15이건 꿀알바다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21:18아까 AI로 생성된 이미지 보니까 정말 26만 명이라는 숫자가
21:22어마어마한 숫자다 이런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21:25그래서 그런지 실제로 전 세계 BTS 팬을 부르는 아미라는
21:29그 아미들도 며칠 전부터 벌써 여기 서울을 찾아왔습니다.
21:34와서 각종 브이로그로 찍고 SNS에 올리고 있는데
21:38저희가 한번 준비해봤습니다.
21:40이게 해외 팬들의 SNS 계정인데요.
21:44저렇게 벌써부터 대형 전광판 곳곳을 찍어서
21:47나 벌써부터 이렇게 기다립니다라는 영상들을 선보이고 있는 겁니다.
21:52보면 공연장 거의 앞인 세종문화회관 계단 위쪽에서도
21:58저렇게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펼치면서
22:00몸으로 막 표현하는 저런 영상들을 지금 올리고 있는데
22:04하정의 변호가 지금 전 세계가 정말 BTS 컴백을 기다리고 있죠.
22:08그렇죠. 방탄소년단이 지금 세계 최고의 스타거든요.
22:12세계 최고의 스타가 3년 이상을 활동을 안 하다가 돌아온 거예요.
22:16이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고 한국의 병역 제도라는 특수한 조건 때문에
22:20나타나는 현상인데 3년 이상 못 봤으니까 갈증이 어떻겠습니까.
22:24그렇죠.
22:25엄청난 갈증이 폭발하게 되는 것이니까 세계적인 관심이 있는 건데
22:29특히 방탄소년단을 공연에서 직접 보고 싶다.
22:32이런 열기가 있는 거예요.
22:34올해 4월부터 방탄소년단의 세계 순회 공연이 시작이 되는데
22:37전 세계 34개 도시 또 82회에 달하는 그런 공연이 펼쳐지게 될 것인데
22:44이번 공연이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순회 공연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거든요.
22:50그런데 이 최대 규모 공연마저도 너무 적다.
22:54규모를 키워라라는 요구가 나타나고 있는데
22:56예를 들어서 멕시코 같은 경우에는 공연 회차 늘려달라고 하면서
23:00시위가 벌어졌다고 합니다.
23:02그 정도예요?
23:03그렇습니다.
23:04또 영국 같은 경우에는 토트넘 아스퍼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하게 되는데
23:09이틀 동안 12만 명 규모가 벌써 매진이 됐고
23:12또 방탄소년단 팬덤이 전 지구적으로 조직화가 거의 되어있다시피 한
23:16군대 아미라고 부를 정도인데
23:18그 팬덤으로 인해서 역사적인 신드롬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23:22이 팬덤이 이끄는 콘서트 이거 생각해보면 사실 임영웅 씨 빼놓을 수가 없어요.
23:28임영웅 씨는 5060세대 BTS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23:34이분 역시 공연의 왕, 공연의 신이라고 할 수 있는 게
23:36대표적으로 지난 2024년 5월이었습니다.
23:39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이틀간 공연을 했는데
23:4210만 명을 꽉 채웠습니다.
23:44이 10만 명도 대기인원, 이 예매 대기인원만 30만 번이 넘을 정도로
23:49많은 이들이 대기표를 뽑고도 보지 못했던 공연이었죠.
23:53그때 이 공연을 보지 못한 사람들은 이 공연 실황이 영화로 개봉이 됐거든요.
23:58그 영화를 무려 35만 명이 봤는데
24:01이건 역대 가수들 공연 실황 중에 1위입니다.
24:042위가 누구냐? BTS예요.
24:06BTS가 34만 명 정도를 동원했는데
24:08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35만 명으로 그 기록을 뛰어넘었고요.
24:13특히 4D라든지 3D, 특수 상영객이 많았기 때문에
24:16누적 매출액도 100억 원이 넘었습니다.
24:19즉, 이렇게 강력한 506도의 팬덤으로
24:23중장년층에도 굉장히 많은 공연 문화를 임영웅 씨가 선사하고 있습니다.
24:28이번 BTS 공연 같은 경우는 OTT 서비스를 통해서
24:31또 단독으로 중계가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24:34안진영 기자, 이 임영웅 씨 얘기를 조금만 더 해보면
24:37이 상압 월드컵 경기장에서 공연을 하기까지 우연곡절도 참 많았었어요.
24:41사실 대관을 잘 안 해줘요.
24:43왜냐하면 상압 월드컵 경기장이죠.
24:45무슨 얘기일까요?
24:46축구 전용구장이라는 거예요.
24:48그렇다 보니까 그라운드에는 잔디가 깔려 있죠.
24:51이 잔디 훼손 때문에 이런 대중 가수의 공연을 꺼리는 편이라는 겁니다.
24:56그런데 임영웅 씨는 축구 마니아라도 유명하죠.
24:59그래서 앞서 다른 축구 경기에 시축을 할 때도
25:01본인의 축하 무대까지 있었는데
25:03푸사라를 신고선 잔디가 다치지 않도록 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25:08그럼 이번 공연 때는 어땠을까요?
25:10일단 이 그라운드 하면 무대가 설치되는데
25:13여기에 당연히 좌석을 깔면 VIP석이 되고 가장 비쌀 겁니다.
25:17하지만 여기에 좌석을 깔지 않았어요.
25:20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디딜수록 잔디가 손상되기 때문이죠.
25:23이것 때문에 약 40억 원 정도의 손실을 감수했다고 볼 수 있고요.
25:27실제로 그 외에도 하이언천을 씌워서
25:30아무리 무대 장치를 하더라도 잔디의 훼손을 최소화시키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25:34임영웅 씨의 10만 명 공연 이후에도
25:36잔디 훼손에 대한 별다른 문제는 제기되지 않았습니다.
25:40그런데 사실 임영웅 씨만큼이나
25:44사실 못지않은 팬덤이 있죠.
25:46바로 이분이요.
25:50팬분들이다.
25:52팬분들도 오셨네.
25:53인사하고 싶습니다.
25:54왜 안 계신 줄 알고 지금 쩌석을 했는데
25:57네.
25:58그러면 인사 한 번 갈까요?
26:00갑자기 예정이 없는
26:03안녕하세요.
26:07안녕하세요.
26:09너무 예뻐요.
26:10세상에 세상에.
26:11밥 지금 다 먹지도 못하고 지금 달려왔어요.
26:14다른 차를 잡아버렸어.
26:17오늘 근데 무대 장난 아니었죠?
26:19안녕하세요.
26:21안녕하세요.
26:23영상으로만 봐도 정말 정이 넘쳐요.
26:26정말 가족 같은 분위기고
26:27사실 제가 송가인 씨가 이렇게 크게 뜨기 전에
26:30길 가다가 어떤 분이 제가 송가인 씨 팬인데요.
26:33이 얘기 좀 나중에 꼭 해주세요.
26:34하면서 한 게 본인들은요.
26:36미리 콘서트장 있으면 가서 동선 다 파악하고
26:39주차 안내를 스스로 한대요.
26:42그리고 만약에 어떤 분이 보고 싶은데
26:44티켓 못 구했다고 하면 우리 표를 준다는 거예요.
26:46그런 식의 마음으로 송가인 씨를 지켜왔기 때문에
26:50지금 오늘날에 송가인 씨가 있다 싶고요.
26:53그때는 자발적으로 했는데 이제는 전국당이 망으로 다 조직이 돼 있다고 합니다.
26:58그러면 다음 키워드 한 번 또 살펴봐야 될 것 같아요.
27:01BTS 컴백 콘서트 다음 키워드 한 번 보도록 하죠.
27:0326만 명이 몰린다면 이 공연이 무료여서 지금 더 화제예요.
27:09안지종 기자.
27:10이게 지금 무료가 맞아요?
27:12무료임에도 불구하고 암표 가격이 100만 원 넘게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27:16그리고 팔찌 형태로 찬 다음에 이것을 입장을 확인을 하는데
27:20그래서 이거를 절묘하게 빼서 옮겨주겠다라는
27:23이런 서비스까지 SNS에 횡행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데
27:26결국은 이 행사를 통해서 수익을 내거나 돈을 버는 게 목적이 아니라
27:31아리랑이라는 앨범 그리고 광화문이라는
27:34우리의 자랑스러운 상징적 공간을 외국에 알린다는 게
27:37이번 공연의 최종적인 취지라는 거죠.
27:40근데 이렇게 대형 스타가 혹시 과거에 무료로 공연했던 적이 있어요?
27:44있었죠. 나훈아 씨의 무관중 공연이 그랬는데
27:48그때 당시에 개런티 받지 않았죠.
27:51근데 사실 BTS도 이번에 나훈아 씨의 좋은 설례가 그대로 반복될 거라고 보는데
27:57뭐냐면 그때 당시 시청률이 29%였고
28:01그 뒤에 테스형 앨범이 엄청 팔렸거든요.
28:03지금 26만 명이 몰린다고 하니까 다 세계적으로 뉴스예요.
28:07결국 바로 오늘 1시 앨범이 나왔고 들어봤는데 되게 좋더라고요.
28:12그런데 이 앨범도 굉장히 더 저는 큰 홍보 효과
28:16돈을 받는 것보다 더 현명한 홍보 전략을 택했다 생각이 듭니다.
28:20이 나훈아 씨의 비대면 공연 같은 경우는 당시에 그 스케일도 사실 엄청났었어요.
28:25네, 맞습니다. 일단 나훈아 씨 같은 경우는 TV 활동이 거의 없죠.
28:29공연으로만 대중들과 만나는데 코로나19 때문에 할 수 없는 시기에서
28:33자신들이 대중에게 뭘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28:36결국 이 비대면 공연을 선택을 했다는 거죠.
28:39그래서 여기서 처음으로 공개한 노래가 뭐였죠?
28:42테스형이었습니다.
28:43대중들이 이렇게 힘겨운 상황 속에서 내가 노래로 봉사를 하는데
28:46위정자들, 당신들은 뭘 하고 있냐라고 꾸짖는 것 때문에
28:49이를 지켜본 많은 대중들이 더 큰 위로를 얻었습니다.
28:53자, 이제 BTS 공연을 조금 더 얘기를 해보면 얼마 안 남았어요.
28:57바로 내일이에요. 내일인데 이 1시간 공연이 미치는 경제적 효과, 사회적 효과가 사실 어마어마해요.
29:05네, 과거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방탄소년단 콘서트의 경제효과, 생산유발효과에 대해서 분석을 했었는데
29:13회당 1조 2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나타난다라는 분석 결과가 있었고
29:19방탄소년단이 공연을 하면 관광, 숙박, 고용, 유발 등등등
29:24케이푸드, 뷰티, 전 많은 산업 분야에 걸쳐서 낙수 효과가 나타난다는 겁니다.
29:29그래서 거의 도시 경제가 재편될 수준이다라고 해서
29:33이 정도의 경제 효과이기 때문에 단순한 수준이 아니라
29:35하나의 경제 신드로입니다. BTX, 노믹스다.
29:39이러한 신조어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29:40홍중성 기자, 끝으로 내일 기다리시는 분들 참 많아요.
29:44즐길 수 있는 꿀팁, 뭐가 있을까요?
29:45물론 그냥 즐기시면 되지만 화장실 걱정하는 분들 계실 거거든요.
29:49화장실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29:512,500개가 이미 마련돼 있고 추가로 더 무료 화장실 마련한다고 하고요.
29:57다만 좀 일찍 오셔야 될 것 같아요.
29:58왜냐하면 시청역, 경복궁역, 광화문역이
30:01오후 3시, 4시부터 무정차를 해요. 밤 10시까지.
30:05뿐만 아니라 내일 상황에 따라서 을지로 입구역, 안국역
30:08여기에도 또 무정차할 수 있거든요.
30:10그러니까 조금 멀리 내리셔서 걸어가서 미리 준비하겠다.
30:14이런 마음으로 오셔서 그냥 다 내려놓고
30:17BTS 3년 9개월 만에 만난 이 기쁨 누리시면 되겠습니다.
30:21네, 또 세 분과 함께 내일 열릴 역사적인 콘서트에 대해서
30:25한번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