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 얼르기도 하고 호소를 하기도 하고 압박을 하기도 하고 그리고 또 다 필요 없다 이렇게 말했다가 시시각각
00:10뭔가 계속 초조한 건지 모르겠지만 입장이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00:15대한민국을 향해서도 이런 요구사항을 했죠.
00:20콕 집어서 여러 차례 이 무기를 보내달라고 얘기했습니다.
00:25바로 마인스위퍼, 기례를 제거하는 함정을 보내달라 이렇게 구체적인 요청을 했습니다.
00:35다만 우리나라에는 소해함 그러니까 기례를 제거하는 함정이 있기는 합니다만 이게 굉장히 소형이라고 하고요.
00:45이 소형 함정들이 거기까지 가려면 호르무즈까지 가려면 한 달 이상 걸려요.
00:50그런데 트럼프 대통령도 이걸 모르지는 않을 거잖아요.
00:53그렇죠. 지금 보면 미군 같은 경우에는 소해함과 관련돼서 이전 30년 동안 사용했던 거는 거의 다 퇴역을 시켰어요.
01:03그래서 연안 전투함 안에 무인 잠수정이라든지 무인 함정을 싣고 그것을 기례지역에 투입시키는 쪽으로 변화를 지금 주고 있는 상황에서
01:15동맹 국가들에게 소해함을 보내라는 것을 요구를 하는 거죠.
01:21그런데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갖고 있는 소해함은 굉장히 규모가 작아요.
01:26지금 400톤급이랑 600톤급에 해당되는 걸로 실질적으로 그쪽 지역까지 지금 당장 보낸다 그래도 거의 한 달 정도 시간이 걸리고
01:37구축함에 태워서 가야 되는 거기 때문에 그 준비 기간까지 한다면 한 두 달에서 세 달 정도 걸리기 때문에
01:43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요청을 바로 응한다 그래도 실제로 전쟁이 그때까지 진행이 되느냐 거기에서의 작전까지 되느냐에 대한 이런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봤을
01:54때
01:54좀 제한사항이 많다라고 볼 수가 있죠.
01:59그렇다면 미군은 소해함, 기례제거함이 없느냐? 아닙니다. 당연히 가지고 있습니다.
02:07그런데요. 지금 그럼 미군의 소해함이 어디 있는지를 확인해 보니 말레이시아에 두 척이 가 있고요.
02:16인도 인근 해업 그러니까 호르무즈 해업 외곽으로 세 척이 빠져 있습니다.
02:22그러면서 동맹국들에는 기례제거함을 보내달라고 요청을 하고 있어요.
02:26그래서 자칫 오해를 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02:30동맹국들의 기례제거함은 현장으로 보내고 정작 미군의 기례제거함은 외곽으로 빼놓은 건가?
02:36뭐 이런 의심을 할 수가 있을 것 같은데.
02:38그렇게 직접적으로 해석하면 그런 오해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02:42그런데 보면 이제 오함대에서 발표를 하기를 지금 군수지원의 목적으로 그쪽으로 가있다라고 이야기를 한 거고
02:50지금 전장 상황을 이렇게 보면 오함대가 발행이 있지 않습니까?
02:55바로 이란의 직접적인 공격을 받는 그 지점에 있는 것이고
02:59그 지역의 기례함을 전부 다 모아놓는 것 자체도 굉장히 스스로 전술적으로 취약성을 드러내는 거죠.
03:06위험하군요.
03:07그렇죠.
03:07그러한 여러 가지 목적을 동시에 고려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03:11네 알겠습니다.
03:14어찌 됐던 트럼프 대통령의 호르무즈 연합군 구상에는 현실적인 제동이 걸려있는 것 같습니다.
03:23이런 가운데 미국 내부에서 이 전쟁을 두고 좀 큰 균열이 본격화되고 있는 게 아닌가 이런 추측이 가능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03:34조 켄트 미국 국가 테러센터 국장이요.
03:38국장직을 돌연 사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03:41그러니까 행정부 고위 인사가 이번 전쟁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까지 밝히면서 사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03:50이번 전쟁에 대해서 정당성을 동의할 수 없다.
03:54그러니까 트럼프의 핵심 지지층 인사였는데도 불구하고 반대 의사를 밝혔어요.
04:00이번 전쟁은 이스라엘의 로비 때문에 국가의 위험한 상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한마디로 필요 없는 전쟁이다.
04:09이런 식으로 입장을 밝혔네요.
04:11그렇죠.
04:11단순히 사임한 것이 아니라 사임의 명분을 전쟁의 명분이 없기 때문에 나는 사임하는 것이다.
04:16라고 밝힌 게 매우 큰 타격일 겁니다.
04:18저는 저 기사를 보고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을 더 길게 끌고 갈 명분이 사라졌겠구나.
04:23전쟁의 끝이 다가오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04:25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지금 트럼프의 주요 지지 세력인 마가, 이쪽에서도 이 전쟁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04:31마가는 사실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던 이유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들이 미국의 이익 중심으로 진행이 됐던 건데
04:37세계경찰 노릇을 하는 그런 전쟁 같은 것들은 사실 미국에 이익을 주지는 않는다라는 판단들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04:43초기에는 그래도 트럼프 대통령이 내세웠던 뭔가 석유와 관련된 결국 미국의 이익으로 돌아올 것이다 라는 주장을 듣고
04:50조금 참아주고 기다렸던 것인데 장기화되면서 석유값의 폭등이라든지 지금 미국 경제에
04:55타격을 주는 것들을 보면서 마가 세력까지 노골적으로 반대를 하는 모습들을 보이니까
05:00그걸 대표하는 이 국장이 사임한 걸로서 보여집니다.
05:05잠깐이면 끝날 것이라고 호언장담을 하면서 시작했던 트럼프의 이란 전쟁.
05:12글쎄요. 생각했던 계획대로는 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05:16트럼프 대통령이 이 남관을 어떻게 극복할지, 전쟁은 언제까지 이어질지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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