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해군 전투력을 끌어올릴 이른바 황금함대 계획을 발표하면서 한국기업과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00:09트럼프의 이름을 딴 전함건조계획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조선업체 이름 가운데 유일하게 한화가 언급됐습니다.
00:17권중기 기자입니다.
00:21연말 휴가 중인 트럼프 대통령이 황금함대 계획을 발표하기 위해 플로리다 자택에서 연 기자회견.
00:28낡고 오래된 미국 함정을 AI 기술과 핵미사일로 무장한 새로운 트럼프급 전함으로 대체하겠다며 직접 설계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46우선 트럼프급 전함 두 척을 건조한 뒤 25척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놓으며 다음 주 미국 방산업체들과 만나겠다고 말했습니다.
00:5610년 뒤가 아닌 지금 당장 필요한 만큼 선박 건조 속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공장을 지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01:05그러면서 지난주 미 해군이 새로운 호위함 건조를 위해 한국기업인 한화와 협력하기로 했다며 한화가 인수한 필리조선소의 대규모 투자를 콕 집어 말했습니다.
01:16군과 민간기업의 협업을 내세우면서 조선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한화를 언급한 겁니다.
01:23트럼프 대통령의 황금함대 구상은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해군력을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의 차세대 방공 시스템인 골든돔처럼 황금을 좋아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성향이 반영됐습니다.
01:49앞서 트럼프와 이재명 대통령은 두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대미 조선업 투자 프로젝트인 마스갈을 위한 협력을 합의한 바 있습니다.
02:00트럼프 대통령이 최우선 순위로 꺼낸 황금함대 구상에서 한국기업이 언급된 만큼 내년부터 한미 간 조선업 협력이 더욱 탄력을 받을지 주목됩니다.
02:10YTN 권중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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