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100번 가까운 산불을 내서 봉대산 불다람쥐라는 악명이 붙었던 연쇄 방화범이 있었습니다.
00:09기억하십니까? 그런데 한 달 전 축구장 300개 면적을 잿더미로 만들었던 경남 함양의 산불.
00:17그 방화범이 바로 봉대산 불다람쥐였다고 합니다. 함께 보시죠.
00:25산등 성의를 따라 시뻘건 불길이 타오릅니다.
00:30지난달 21일 경남 함양군에서 난 산불입니다.
00:34이불로 산림 234헥타르, 축구장 300여개 면적이 잿더미로 변했고 사흘 만에야 주불이 잡혔습니다.
00:42피해가 컸던 이 산불의 원인은 방화였습니다.
00:46경찰은 산불 방화 피의자로 6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00:50이 남성 알고 보니 지난 1994년부터 울산에서 96건의 산불을 냈던 이른바 봉대산 불다람쥐로 불리던 인물이었습니다.
01:0210년을 복역하고 2021년 출소한 남성은 거주지를 함양으로 옮겼고 함양 산불을 포함해 최근 3건의 산불을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12최근에 산불 뉴스를 보고 희열감을 느꼈고 불을 지르고 싶은 충동을 참지 못하고 불을 질렀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01:20과거에도 남성은 불을 내면 마음이 후련하고 편안하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27구속된 남성은 추가 범행 등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01:31채널A 뉴스 홍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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