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흘제 이어진 경남 함양산불의 주불 진화가 완료됐습니다.
00:04산불대응 2단계와 국가소방동원형까지 동시에 발령된 올해 첫 대형 산불이었습니다.
00:09함양에 이어 경남 밀양에서도 큰 산불이나 당국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00:14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선열 기자.
00:20경남 함양산불현장지휘본부에 나와 있습니다.
00:23함양산불이 44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힌 건데요.
00:26현장 상황은 어떻습니까?
00:30네, 지난 21일 그러니까 토요일 밤에 발생한 함양산불은 오후 5시쯤 진화됐습니다.
00:36이틀 만에 주불이 잡힌 건데요. 현재는 잔불 정리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42산림청은 오늘 진화 작업을 위해 헬기 51대와 장비 170여 대, 인력 840여 명을 투입했습니다.
00:49올해 첫 대형 산불인 만큼 산불 확산 대응 2단계와 국가소방동원형이 동시에 발령됐는데요.
00:56다행히 오후 2시쯤 진화율이 83%로 크게 올랐고, 오후 5시엔 8km에 달하는 불길이 잡히면서 주불 진화가 완료됐습니다.
01:07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흘째 이어진 산불에 산림 피해는 막심합니다.
01:12산불 영양구역은 232헥타르, 축구장 300개 면적이 넘습니다.
01:17산불 확산 우려에 5개 마을 주민 130여 명은 안전시설과 친척 집으로 대피하기도 했는데요.
01:24산림 당국은 밤사이에도 혹시 모를 재발화에 대비해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01:32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번엔 경남 밀양에서도 산불이 발생했죠?
01:40네, 그렇습니다. 오늘 오후 4시 10분쯤 경남 밀양의 해발 250m 야산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01:47일몰전 진화를 목표로 헬기 21대가 동원됐는데요. 산불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01:53산림청은 오후 5시 20분쯤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요. 소방청도 밀양에 국가소방 동원용을 발령했습니다.
02:01오후 7시 현재 산불 영양구역은 64헥타르, 화선은 3.54km로 나타났습니다.
02:07부산과 울산에서 소방차량 10여 대가 동원됐고요.
02:11이곳 함양 산불 현장에 있던 대구와 경북 소방차량과 장비도 밀양으로 이동했습니다.
02:17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02:20밀양시는 산불이 발생한 삼낭진읍 인근에 요양병원과 마을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 문자도 발송했습니다.
02:27현재 주민 62명이 인근 삼낭진 초등학교로 대피한 상황입니다.
02:32건조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02:36산불의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02:39지금까지 경남 함양에서 YTN 오선혈입니다.
02:4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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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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