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산 능선을 따라 시뻘건 불길이 긴 띠를 이뤘고 연기가 하늘로 치솟습니다.
00:07진화대원들이 호스를 들고 불이 난 곳 바로 앞까지 다가가 사투를 벌입니다.
00:12새벽 시간 충북 단양군 대강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번졌습니다.
00:18불길이 민가를 위협하면서 주민 40여 명은 경로당과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하였습니다.
00:30불보고 이쪽 산으로 번질까봐.
00:33산림과 소방당국은 진화 헬기와 장비 50여 대, 인력 53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5시간 50분 만에 주부를 잡았습니다.
00:425군데 정도 방어술 구축해가지고 펌프차, 진화대원 구축해가지고 민간대로는 불을 막는 데 주력했습니다.
00:50관계당국은 바람에 불씨가 되살아나지 않도록 잔불 정리에 나선 상황.
00:54잔불 정리 작업에는 소방과 산림청 헬기 7대와 인력 60여 명이 동원됐습니다.
01:00경찰은 산불 현장에서 불을 피운 혐의로 80대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01:06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날씨가 추워 불을 피웠다고 진술했는데, 당시 라이터와 담배 등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15앞서 경북 영덕군 축산면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01:19잇따른 산불에 정부는 입산자 실화나 소각 행위 등 불법 행위를 엄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38정부는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부는 만큼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01:45화기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01:48YTN 김규수입니다.
01:49김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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