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럼 이 흐름대로 이 이슈도 이어가 보겠습니다.
00:04오늘 우리에게도 전 세계적으로도 단연 이 이슈가 제일 중요했을 텐데요.
00:08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중국, 일본, 프랑스 포함해서 7개 나라에 호르무즈 해업의 안전을 확보해야 하니까
00:18당신네들 군함 파견을 해달라 이렇게 요구를 했습니다.
00:21우리로서는 보내면 참전이고 거절하면 미운털 박힌다.
00:25이런 여러 가지 사정들이 복잡 다단할 텐데 청와대가 어떤 정교한 선택을 해야 할지 주목될 수밖에 없죠.
00:32트럼프 대통령의 언급부터 들어보겠습니다.
01:08이 얘기 청와대를 추진하는 이동훈 차장과 함께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01:13이동훈 차장도 아마 그런 생각을 할 텐데 이게 다른 나라가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보고 우리나라가 뭔가 대응 수위를 결정해야 될 것
01:20같아서
01:21중국 얘기부터 해야 될 것 같아요.
01:23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콕 집어서 호르무즈 해업의 최대 수혜자가 중국 아니냐.
01:28그러니까 중국 빨리 군함 보내라고 했는데 중국의 반응이 꽤 궁금해요.
01:32네 오늘 나왔습니다.
01:34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업 군함 파견 요구와 관련해서
01:40각국은 군사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01:45그 참여 후보국으로 거론됐죠.
01:48호주 정부가 조금 전에 입장을 냈는데요.
01:50군함을 보내지 않겠다고요.
01:52우리는 그 해업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지만
01:57요청받지 않았고 기여하고 있지도 않다고 했습니다.
02:03그러니까 이제 거의 사실상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거부한 중국과 호주
02:08명시적으로 지금 이 시간에는 그렇게 돼 있는데
02:11아예 트럼프 대통령이 한 발 더 나아가서 호르무즈 연합군 계획까지 발표했는데
02:15다섯 개 나라에 추가로 두 나라를 더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했는데
02:20그 두 나라가 특정이 됐어요?
02:23네 아직 두 나라는 특정되지 않았습니다.
02:25트럼프 대통령이 언급 방금 보셨겠죠.
02:28트럼프 대통령 지원을 받든 받지 않든 한 가지는 분명히 말할 수 있다.
02:34우리는 이 일을 기억할 것이라고요.
02:37사실상 일곱 개국을 향해서 참여를 압박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02:42일곱 개 나라 가운데 두 나라가 명시적으로?
02:45중국은 아예 맞불을 온 거고 호주는 안 보낸다고 했고
02:50그러면 저와 함께 이동훈 차장도 지금 전 세계 현장 목소리를 같이 들어주실까요?
02:55왜냐하면 지금부터 다른 나라 반응 어떻게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에 대응하고 있는지
03:02저희 채널A가 자랑하는 취재 네트워크 특파원들에게 하나하나 질문하면서 물어보겠습니다.
03:08먼저요 우리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 1차로 콕 찍은 나라가 바로 유럽의 프랑스입니다.
03:15파리에 유구장 특파원 연결해봤습니다.
03:18유구장 특파원 나와 있죠?
03:20네 파리입니다.
03:21바로 질문을 드릴게요.
03:23지금 트럼프 대통령의 저 요구에 마크롱 대통령은 뭐라고 입장을 밝혔나요?
03:28네 프랑스 정부는 무척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03:33미국 주도의 군사 작전에 참여하면 이란 전쟁에 휘말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는 겁니다.
03:39마크롱 대통령도 과거 호르무즈 회업에서 선박을 호위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03:46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군함 파견 요구를 한 뒤에는 지중해 동쪽 지역에서만 방어적 대세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으로 돌아섰습니다.
03:56특히 프랑스가 단독으로 미국의 요구에 응답하기보다는 유럽 차원의 다자적인 틀 안에서 호르무즈 문제를 논의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04:06프랑스는 최근 이란의 공격으로 자극권인 한 명이 숨졌는데요.
04:09이때도 보복 공격은 최대한 자제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04:14핵심은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 뒤에는 방어적 태세로 돌아섰다.
04:19이게 지금 마크롱 대통령의 속내인 것 같습니다.
04:22유은현 투파는 잘 들었습니다.
04:25그러면 정리를 해볼까요?
04:27이게 정리할 문제인 것 같아서.
04:29중국 X, 호주 X 지금 프랑스는 세모인 것 같은데 방어적 태세다.
04:35프랑스 사항은 이렇고요.
04:37아무래도 제일 궁금한 건 이웃나라 일본일 겁니다.
04:40최근 사실 한일 각각의 정상회담도 비슷한 시기에 있고 우리와 일본이요.
04:46실제로 관세 협상을 두고도 한일 중에 미국과 어디가 더 손익계산서가 나은지가 비교 대상이 될 정도로
04:54한일, 지금 한미, 일미 관계가 상당히 민감한 문제죠.
04:59도쿄에 송찬욱 특파원 연결해서 바로 물어보겠습니다.
05:03송찬욱 특파원 나와 있죠?
05:08이게 사실 다카이치 총리가 제가 언급한 기사를 보니까 호르무즈의 포위 연합을 요구한 데 대해서 다카이치 총리가 법적 관점을 포함해 종합적으로
05:19검토하겠다고 언급한 겁니다.
05:20이 정도면 도쿄에서 취재한 바로는 다카이치 총리의 말을 어떻게 해석하면 되는 거예요?
05:29해석이 필요하다는 말, 이게 해석해야 될 정도로 아직은 모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05:37일본 현지 전문가들에게도 좀 물어봤는데, 일본 정부가 아직 명확한 입장을 확정하지는 않은 상황으로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05:46이게 지금 현지 시각 19일에 미국에서 미일 정상회담을 앞둔 일본 입장에서 이거를 서둘러서 미리 결정할 필요는 없다, 이렇게 얘기할 수
05:55있겠습니다.
05:56일본 정부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 중에 직접 압박에 나설 가능성에 대해서도 염두에 두고는 있거든요.
06:03이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 관계자는 법률의 범위 안에서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회담에서 일본 입장을 설명하는 걸 포함해서 신중하게
06:14대응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06:17실제 오늘 정부의 대변인격인 기아라 관방장관도 기자회견에서 아직 미국 측의 구체적인 요청이 없었고 결정된 바도 없다, 이렇게 신중한 입장 보였거든요.
06:29일본 입장을 회담에서 설명하는 것은 물론이고 트럼프 대통령이 얼마나 세게 하는지, 압박 강도라든지 요구 내용을 직접 들어본 뒤에 결정해도 늦지
06:40않다, 이렇게 판단하는 걸로 읽힙니다.
06:43오늘은 모태기 외무상이 오늘 밤에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미국 진짜 생각이 뭔지 진의를 파악하기 위해 나설 걸로 알려졌습니다.
06:54모호한 입장이다. 그런데 만약에 진짜 결정이 돼요, 호르무주 해업에 일본 군함을 파견한다.
07:03그런데 실제로 일본 자위대가 파견이 될 수 있는 건가요? 왜냐하면 자위대법 절차가 꽤 까다롭잖아요.
07:11맞습니다. 파견하는 데까지는 여러 법적 절차 거쳐야 되는데 이게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07:17일본 자위대법을 보면 파병을 하려면 할 수 있는 조항이 분명하게 있기는 한데
07:23이게 자세히 좀 내용을 보면 밀접한 관계의 이웃 나라가 무력 공격을 당하거나 일본이 직접 공격받을 우려가 있어야 합니다.
07:32이에 대해서 일본 정부조차도 그러면 현재 상황이 그러냐, 그런데 이에 부합하지 않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거든요.
07:40게다가 미국의 이란 공격이 국제법상 합법이라는 판단도 해야 하는데
07:46역시나 다카이치 총리는 평가 자체를 보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7:50그래서 일본에서는 자위대 파병을 위해서는 벽이 높다, 이런 표현을 많이 쓰고 있기도 합니다.
07:56벽이 높다요?
07:57다카이치 총리는 물론, 맞습니다.
08:00다카이치 총리는 물론 이란 핵 개발에 대해서는 비판 목소리를 내고 있기는 한데
08:05일본은 이란과도 전통적으로 우호관계를 맺어왔거든요.
08:10그래서 2019년에 미국과 이란이 좀 비슷한 상황을 겪었을 때가 있었는데
08:15이때 총리가 아베 총리였는데 우회 전략을 썼거든요.
08:20그게 미국의 당시에도 호위연합 제의가 있었는데
08:24호위연합에 직접 참여는 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조사 임무로
08:29호르미즈 해업 임금 바다에 호위함을 파견한 적이 있었습니다.
08:33이게 미국과 이란을 모두 신경 쓴 조치였는데
08:38이번 사태에서도 일본 정부가 선택할 수 있는 대안으로 지금 일본에서는 거론되고 있습니다.
08:43지금 이 시점에 다카이치 총리의 생각을 도쿄 연결해서 알아봤습니다.
08:48송철혁 특파원 고맙습니다.
08:53예,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 다녀왔습니다.
08:59다른 나라 다녀오니까 좀 대략 감은 잡혀서
09:02거치기 표현하면 일본도 세모인 셈인데
09:05청와대의 정확한 입장,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에 청와대의 정확한 입장은 뭡니까?
09:09우리나라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09:12이규현 홍보소통수석 오늘 관련 질문이 나오자
09:15정확한 진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9:18극도로 신중한 대응 기조인데요.
09:21미국 측과의 소통 여부나 접촉 채널, 협의 주체를 묻는 질문에도 언급을 삼갔습니다.
09:28파병이나 군함 파견 문제는 한미 간 충분한 시간을 갖고 논의한 뒤
09:33결정해야 할 사안이라는 입장입니다.
09:36저희는 언론이니까 여러 가정을 더해서 실제로 만약에
09:41우리가 호르무즈협의 군함을 파견하고 투입한다면 어떤 절차를 거치게 될지
09:46제가 그래픽으로 준비한 게 있는데요. 화면을 같이 보실게요.
09:49이건 제가 좀 설명을 드리면
09:51지금 가면 누가 가냐?
09:53아무래도 2020년 상선을 후회해 본 경험이 있는
09:59이 대조영함, 여러 가지 얘기들이 나왔는데
10:03무엇보다 지금 가장 가까이 있다는 평가가 많죠.
10:06소말리아 인근 아덴만에 빠르면 이틀 안에 갈 수가 있습니다.
10:10이게요, 그냥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10:14우리도 정말 이 파병, 파견, 신중할 수밖에 없는 게
10:18아무리 잘 막아내더라도
10:20미사일 한 발 혹은 지금 기뢰가 대략 저 호르무즈협의
10:2310개 정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10:25한 발이라도 잘못 맞으면 정말 위험에 빠질 수 있고
10:29그런 부분 때문에
10:30이게 누군가 말처럼 미국에
10:35나쁜 이미지를 준다고 하더라도
10:38신중의 신장을 기여할 수밖에 없다.
10:40이동훈 차장.
10:42아까 얘기했던 극도로 신중한 청와대도 그렇고
10:45여야 정치권에서는 뭐라고 하고 있나요?
10:47군 출신이죠. 김병주 민주당 의원 같은 경우
10:50국회 동의를 받는 절차가 맞지 않나 생각하고
10:54국익 차원에서도 낮다고 말했습니다.
10:57국회 비준을 받는 게 신중히 하고
10:59시간을 벌 수 있는 방안이라는 겁니다.
11:02이기현 민주당 의원은 주한미국 대사관 앞에서
11:06파병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돌입했는데요.
11:09SNS에 이번 파병 요구는
11:11동맹국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요구라고 비판했습니다.
11:15국회 국방위원장이죠.
11:18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취재...
11:20이제 야당이죠.
11:20네, 취재해보니까요.
11:22국민 동의를 전제로 하면서도
11:24한미동맹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다.
11:28국가에 이등이 된다면 함정을 보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11:31다만 송원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34정부는 국회 동의 절차를 준수하길 바란다는 입장만 냈습니다.
11:39국민의힘에서 공식적으로 찬성한 건 아닙니다.
11:42알겠습니다. 중국 반응부터 쭉 다른 나라
11:467개 나라 거론된 나라에서
11:48그리고 우리 청와대의 입장까지
11:50청와대 취재하는 이동훈 차장과 함께 짚어봤습니다.
11:52잘 들었습니다.
11:53감사합니다.
11:5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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