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00:02트럼프 미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업 파병 요청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00:06요청한 미국, 요청을 받은 한국, 일본, 중국 4개국을 동시 연결해서 될지 알아보겠습니다.
00:14이란의 반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00:16탄도미사일을 꺼냈습니다.
00:18괴물 미사일이라고 불린다는데 잠시 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00:23대리기사 여러 명이 당한 아파트 주차장이 있다는데요.
00:26추적팀이 그 사연 추적했습니다.
00:30네, 뉴스에 시작합니다.
00:32저는 동정민입니다.
00:33미국, 이스라엘, 이란 간에 벌어져온 중동 상황이 글로벌, 국제전으로 확산될 기로에 섰습니다.
00:40미국이 한국을 포함해 5개국의 호르무즈 해업을 공동으로 경비하자며 군함을 요청하더니
00:46안 하면 암울한 미래가 있을 거라며 압박까지 하고 다섰습니다.
00:51지금 미사일이 날아다니는 상황에서 호르무즈 해업에 파병한다는 게 보통 일이 아니죠.
00:56지금 미국, 중국, 일본 특파원에 우리 청와대까지 사원 동시 연결되어 있습니다.
01:03상황 알아보겠습니다.
01:04먼저 워싱턴 연결합니다.
01:06정다은 특파원, 오늘은 또 5개국이 아니라 7개국의 호르무즈 호의를 요구했다고 했다던데
01:11또 그 7개국은 어디예요?
01:16네, 맞습니다.
01:17트럼프는 7개국에 참여 요구를 했다고 이렇게 밝혔습니다.
01:21이 5개의 국가에서 2곳이 더 늘어난 겁니다.
01:38현지시가 그제와 어제 이 국가들에 접촉했다면서 긍정적 반응을 보인 곳이 있다,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01:46다만 어떤 나라들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는데요.
01:50앞서 트럼프는 나토를 거론하면서 응답이 없거나 부정적 반응을 보인다면
01:56암울한 미래에 직면할 것이다라면서 노골적으로 동맹국 압박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02:02트럼프는 동맹국 말고도 중국을 콕 집어 수차례 언급했는데요.
02:07중국의 참여 가능성에 대한 질문은 아직 말할 수 있는 시점이 아니라고만 답변했습니다.
02:27중국 외교부는 오늘 브리핑에서 군함 파견에 대해 각국과 소통을 유지하며 상황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2:35또 각국이 즉시 군사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02:42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하는 것에 사실상 반대 의사를 밝힌 겁니다.
02:47다만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만큼 미국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발언 수위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었습니다.
02:55중국 관영 매체들은 호르무즈 해협의 위기를 애초에 누가 촉발한 것이냐며 미국을 비난하고 있는데요.
03:01글로벌 타임스는 불을 질러놓고 불 끄는 걸 돕고 비용도 나눠내자고 요구한다며
03:07해협 긴장의 원인은 해군 함정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전쟁 때문이라고 꼬집었습니다.
03:14또 여러 국가 군함으로 해협을 채우는 건 분쟁의 불씨를 만드는 것이라며
03:19한 척이라도 공격받는다면 그 여파는 누구도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확산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03:28워싱턴 정당 특파원, 사실 중국의 저런 반응은 예상이 됐을 것 같은데
03:33왜 사이가 안 좋은 중국이 요청사항에 들어갔을까요?
03:40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중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총과하는 석유의 대부분을 사용하니
03:46그만큼 책임을 지라는 겁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04:02중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전체 석유의 90%를 들여온다면서 이렇게 얘기한 건데요.
04:09절박한 나라들이 책임지라는 논리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04:16자, 이번에 도쿄 나가 있는 송찬욱 특파원에게 좀 물어보겠습니다.
04:20일본이 가장 발등이 불일 것 같습니다.
04:22당장 사흘 뒤에 정상회담 만나야 하는 건데
04:25일본은 어때요? 뭐 좀 보낼 분위기입니까?
04:31현재로서는 신중한 분위기입니다.
04:33다카이치 일본 총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을 요구한 데 대해
04:38오늘 국회에 출석해 처음 입장을 밝혔습니다.
04:41파견한다 안 한다 확답 없이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05:08고이즈미 방위성이 현 시점이라고 전제를 붙인 만큼 입장이 바뀔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05:14특히 현지 시각 19일 미국에서 미일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인데요.
05:19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압박에 나설 경우 어떤 형태로든 대응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05:24다만 일본 현행법상 호르무즈 해협의 자위대를 파견하는 건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05:30자위대법 등에 따른 파병 요건인 존립 위기 사태 등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게 일본 정부의 현재 판단입니다.
05:37또 미국의 이란 공격이 합법적이라는 판단도 해야 하는데
05:40다카이치 총리는 평가 자체를 유보하고 있습니다.
05:44이에 일본에선 2019년 미국과 이란 충돌 당시 아베 전 총리의 우회 전략도 거론됩니다.
05:50니혼 게이자이 신문은 호위연합에 참여하지는 않되
05:53호르무즈 해협 인근 바다에서 현행법상 가능한 조사 연구 임무로
05:57독자적으로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06:01자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할 건지 청와대에 이상훈 기자 연결되어 있는데요.
06:07미국은 요청했다는데 겉으로 보이기에는 좀 조용해 보이거든요.
06:10청와대 내부에서 한 대책회의 같은 건 하고 있습니까?
06:15네 청와대의 분위기는 한마디로 정중동입니다.
06:19공식적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의 군함 파견 요청에 대한 입장 이 한마디입니다.
06:26미국 측과의 물밑소통을 통한 진위 파악이 우선이다.
06:32평소 발빠르게 움직이던 청와대지만 공개적인 대책회의도 없었습니다.
06:38미국의 정확한 진위가 파악될 때까지 우리가 먼저 움직일 필요는 없다는 분위기입니다.
06:45내부적으로는 국민의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인 만큼
06:50상당히 부담스러워하는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06:54여당에서는 공개적인 파병 반대 의견도 표출됐습니다.
06:58이기현 민주당 의원은 동맹국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요구라면서
07:04오늘 오후 주한미국대사관 정문 맞은편에서 파병 반대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07:11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홍기원 민주당 의원은 당의 외교안보자문단에선
07:16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대부분이 부정적이었다고 전했습니다.
07:21한 여권 관계자는 요청을 받은 4개국 간 협의를 하는 방식도 있을 것이라며
07:27충분한 시간을 가지면서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07:33정다은 특파원, 지금 쭉 들어봤는데 한국, 일본, 중국 모두 부정적인 것 같거든요.
07:38그런데 워싱턴은 이번 주 중으로 호르무즈 협의체를 띄운다, 이런 보도도 있어요.
07:43이게 가능한 겁니까?
07:46네, 맞습니다.
07:48우선 현지 보도로는 이번 주 중으로 미국이 발표할 것이다, 이렇게 나온 상황입니다.
07:53월스트리트 저널 보도에 따르면 다국적 연합체의 활동이 전쟁 중에 시작될지 여부는 아직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08:02트럼프는 이란 전 이후로도 장기적으로 호르무즈 헤어 방어 부담을 동맹국들이 함께 져야 한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08:23네, 금요일에 따르면 다국적 연합체의 활동이 전쟁이 있는 것입니다.
08:2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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