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 전
- #2424
■ 진행 : 엄지민 앵
■ 출연 :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실상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안보 청구서를 내밀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5개국을 거론하며군함을 파견해 호위해 달라는 것인데, 우리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과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이 SNS로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보내달라 이런 취지의 글을 올렸는데 그러면서 5개 나라를 거론했습니다. 그런데 바라건대,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아직 공식 요청은 아닌데 곧 공식 요청하겠습니까?
[백승훈]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 요청 전에 어떻게 보면 사인을 보낸 것으로 보면 될 것 같고 우리 정부에서도 아마 동맹국인 미국의 요청에 마냥 거부는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지금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난주만 해도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적인 군함 파견 필요없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었는데 지금 상황에서 많이 급박한가 봐요?
[백승훈]
지금 어찌됐건 호르무즈 해협을 이란이 막은 것은 아니지만 기뢰를 진짜 설치했는지 안 했는지 좀 더 봐야 되지만 어찌됐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 것이랑 똑같은 효과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계속 유가는 올라가고 있으니 지금 트럼프 행정부가 얘기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뚫어내는 작전은 미군 혼자 감당하기에는 좀 위협요소가 많거든요. 그래서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사회의 참여와 책임 분담 그다음에 비용 분담을 위해서 지금 이런 요청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요청을 받은나라들 입장에서 보면 이 지역이 아주 위험한 지역이기도 하고요. 전쟁 명분 자체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들어가기 어려울 것 같거든요. 일단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트럼프 1기 때 파견을 한 적이 있기는 했는데 그때와는 상황이 많이 다르죠?
[백승훈]
2020년 청해부대를 파견해서 호송을 하는 역할을 했었는데요. 그때는 전쟁이라고 하는 것이 상당히 제한되었었고 그다음에 그때는 관리가 되고 있었던 시점...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16065100908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출연 :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실상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안보 청구서를 내밀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5개국을 거론하며군함을 파견해 호위해 달라는 것인데, 우리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과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이 SNS로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보내달라 이런 취지의 글을 올렸는데 그러면서 5개 나라를 거론했습니다. 그런데 바라건대,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아직 공식 요청은 아닌데 곧 공식 요청하겠습니까?
[백승훈]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 요청 전에 어떻게 보면 사인을 보낸 것으로 보면 될 것 같고 우리 정부에서도 아마 동맹국인 미국의 요청에 마냥 거부는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지금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난주만 해도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적인 군함 파견 필요없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었는데 지금 상황에서 많이 급박한가 봐요?
[백승훈]
지금 어찌됐건 호르무즈 해협을 이란이 막은 것은 아니지만 기뢰를 진짜 설치했는지 안 했는지 좀 더 봐야 되지만 어찌됐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 것이랑 똑같은 효과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계속 유가는 올라가고 있으니 지금 트럼프 행정부가 얘기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뚫어내는 작전은 미군 혼자 감당하기에는 좀 위협요소가 많거든요. 그래서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사회의 참여와 책임 분담 그다음에 비용 분담을 위해서 지금 이런 요청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요청을 받은나라들 입장에서 보면 이 지역이 아주 위험한 지역이기도 하고요. 전쟁 명분 자체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들어가기 어려울 것 같거든요. 일단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트럼프 1기 때 파견을 한 적이 있기는 했는데 그때와는 상황이 많이 다르죠?
[백승훈]
2020년 청해부대를 파견해서 호송을 하는 역할을 했었는데요. 그때는 전쟁이라고 하는 것이 상당히 제한되었었고 그다음에 그때는 관리가 되고 있었던 시점...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16065100908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사실상 봉쇄된 호르무즈 해업의 선박 통행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안보청고서를 내밀었습니다.
00:07우리나라를 비롯한 5개의 나라를 거론하면서 군함을 파견해 호위해달라는 건데요.
00:12우리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00:15관련해서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과 자세하게 분석해보겠습니다.
00:20어서오세요.
00:21네, 안녕하십니까.
00:22말씀드린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이 SNS로 호르무즈 해업에 군함을 보내달라 이런 취지의 글을 올렸는데
00:28그러면서 5개 나라를 거론을 했습니다.
00:31그런데 바라건대 호프풀리라고 얘기를 했기 때문에 아직 공식 요청은 아닌데 곧 공식 요청하겠습니까?
00:37네,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공식 요청 전에 이제 어떻게 보면 시그널을, 사인을 보낸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00:44우리 정부에서도 아마 미국, 동맹국인 미국의 요청에 마냥 거부는 할 수 없는 상황에서
00:52지금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00:54네, 그런데 지난주만 해도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적인 군함 파견 필요 없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었는데
01:00지금 상황에서 많이 좀 급박한가 봐요?
01:02네, 지금 어찌됐건 호르무즈 해업의 일환이 막은 것은 아니지만
01:06뭐 기례를 진짜 설치했는지 안 했는지 좀 더 봐야 되지만
01:11어찌됐건 호르무즈 해업을 봉쇄원과랑 똑같은 효과가 지금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01:17그리고 계속 유가는 올라가고 있으니 지금 트럼프 행정부가 얘기하는 또 호르무즈 해업을 뚫어내는 그 작전은
01:24미국 혼자 감단하기에는 좀 위험 요소가 되게 많거든요.
01:28그래서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사회의 참여와 조금 이런 책임 분담,
01:34그다음에 비용 분담을 위해서 지금 이런 요청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1:38일단 요청을 받은 나라들 입장에서 보면 이 지역이 현재 아주 위험한 지역이기도 하고요.
01:45전쟁 명분 자체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들어가기가 좀 어려울 것 같거든요.
01:50일단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트럼프의 일기 때 파견을 한 적이 있긴 했는데 그때와는 상황이 많이 다르죠?
01:572020년 청해부대를 파견을 해서 후송을 하는 역할을 했는데요.
02:01그때는 전쟁이라고 하는 것이 상당히 어떻게 보면 제한되었었고
02:05그다음에 그때는 관리가 되고 있었던 시점이었습니다.
02:08그런데 지금은 전쟁이 지금 미국 입장에서는 이란의 영린이라고 할 수 있는 하르그 섬을 공격할 수도 있다.
02:16그리고 하르그 섬에 대한 상륙 작전을 할 수 있는 30일 해병 원정대대를 급파한 상황이거든요.
02:24그래서 지금 상황은 언제든지 더 긴장의 고조가 극대로 치달을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2:30그때 말씀하신 2020년 청해부대 파병보다는 지금 상황이 안 좋은 상황이다.
02:37그렇게 보시면 또 위협스러운 상황이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2:42일단 파견을 만약에 하는 결정을 내린다면 어느 정도의 파병, 어느 정도의 병력을 예상해 볼 수 있겠습니까?
02:512003년도에 우리가 이라크 전쟁, 그러니까 테러와의 전쟁, 전쟁하고 나서
02:55그때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었죠.
02:58그러니까 당선 전에는 절대 그런 파병 없다고 말씀하시다가
03:01어쩔 수 없이 미국의 강력한 요청에서 파병한 적이 있었죠.
03:05그런데 그때 저희가 파병한 부대의 성격은 전투병력은 아니고 국가재건이었습니다.
03:11그래서 공병대라든지 아니면 후방지원부대들이 이렇게 파견이 돼서 치안을 담당하고
03:18그다음에 여러 가지 병원이라든지 그런 것들 역할을 했었는데
03:21지금 아마 트럼프 대통령은 일정 부분 전투병력이 필요할 겁니다.
03:28왜냐하면 호송이라고 하는 것이 전투를 임하는 게 아니라 보호임이긴 하지만
03:32보호하기 위해서는 군사적 무기들이 어느 정도 갖춘 그런 함선들이 필요할 거거든요.
03:40그래서 이것을 이란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03:43이란 입장에서는 우리가 아무리 보호를 목적으로 우리의 이지스함을 보낸다고 하지만
03:49어찌됐건 공격도 가능한 함선이 들어가는 거기 때문에요.
03:52그래서 우리 지금 정부가 정말 어떻게 보면 지금 양측에 이게 중간에 껴있는 상황입니다.
03:59우리의 동맹국인, 핵심 동맹국인 미국의 요청을 우리가 거절할 수 없는 상황.
04:03그러나 이란이라고 하는 나라가 규모도 그렇고
04:07그 역내에서 차지하는 위상도 그렇고
04:10지금은 경제 제재를 받고 있지만 경제 제재가 조금 나아지면
04:15우리의 어떻게 보면 중추적인 중동 내 파트너가 될 국가거든요.
04:19그러니까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04:23과거에 우리가 외교하면 서희의 단판 외교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데
04:27좀 그런 지혜를 좀 짜내야 되는 지금 아주 중요한 상황이다.
04:31지금 그렇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4:34또 미국과의 관계를 고려했을 때 또 파견을 안 하고 모른 척하기도 어려운 상황인데
04:40만약에 파견을 하지 않을 경우에 그 경우에 대한 대책도 좀 세워놔야 될 것 같은데
04:46미국에는 또 어떤 명분을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까?
04:48지금 어떻게 보면 일본 입장, 지금 다행인 것은
04:53지금 파견을 요청받은 5개 국가가 다 어느 정도 지금 난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5:00그래서 일본 같은 경우는 이 전쟁의 목적을 조금
05:03우리 참여의 목적을 좀 명확히 해달라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고 하니
05:07이럴 때는 조금 나서는 것보다 조금 주변국들의 이런 것들을 보고
05:13어떤 서사들을 만들고 담론을 얘기하는지를 보고 이야기를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05:19그런데 또 반대로 이런 전략도 짜볼 수도 있겠죠.
05:23왜냐하면 지금 모든 다른 국가들이 조금 뭐라 그럴까요?
05:26주저하는 이 상황에서 미국을 확실히 당긴다고 생각한다면
05:32조금 더 주도권을 갖고 이니셔티브를 갖고 이야기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은 그런 것도 있는데
05:38지금 상황에서는 지금 어떻게 나서는 것보다는 조금 주변 5개 국 그게 어떻게 보면
05:44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지렛대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05:465개 국이 어떻게 나서는지 한번 보고
05:49특히 프랑스 같은 경우는 최근 미국의 요청 전에 이란과 협상을 통해서
05:54자기 선박을 좀 안정스럽게 빼낼 수 있게 해달라 그런 협상을 하고 있었으니까
05:59아마 프랑스 쪽이 가장 미국과 좀 대립을 하면서 협상을 이어갈 텐데
06:05어디까지 파병을 하고 할지 이야기를 할 텐데
06:07우리는 그렇게 강경하게 나갈 국가도 있고 하니
06:11어느 정도 중간에서 미국의 어떻게 보면 모나지 않게 튀어나지 않게 이렇게 하는 것도
06:18지금 상황에서는 가장 위험 요소를 줄이고 전략을 짤 수 있는 상황이다.
06:24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6:26상황이 워낙에 복잡하다 보니까 전략 자체도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만들어내야 될 것 같은데
06:31이란 측에서 호르무즈 헤어 전면적으로 다 봉쇄하는 게 아니라
06:36선별적으로 봉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 같더라고요.
06:40그래서 지금 티르키에나 인도 선박까지는 그쪽을 오갈 수가 있는 상황이고
06:45앞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프랑스도 이와 관련해서 협의를 나누고 있는 상황인데
06:50이란이 선별적인 통제로 가닥을 잡은 배경은 어떤 거라고 보십니까?
06:55왜냐하면 국제사회에서 너무 고립이 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06:58지금 최근 하마스, 며칠 전이죠?
07:00어떻게 보면 이란의 대리전 세력이라고 했던 하마스조차도
07:04이렇게 전쟁을 확대해가지고 전쟁 비용을 올리는 전략은 알겠는데
07:10이런 식으로 계속 공격을 하다 가면
07:13우린 완전히 고립되고 그렇게 고립되면
07:15그건 미국이 원하는 방식이 된다라고 이렇게 이야기를, 메시지를 보냈으니까
07:20자기 편이었던 그런 세력에서도 그렇게 이야기가 나오니
07:24이란 입장에서는 지금 어떤 외교 전략 차원에서
07:28그래서 외교적 지렛대를 높이기 위해서는
07:31선별적인 그리고 또 다른 호해적인 조치들을 취해야 된다라고 하는 판단이 섰기 때문에
07:38그래도 국제사회에서 이란의 편을 좀 들어줬던
07:43트루키에나 인도 같은 경우는 이렇게 선별적으로 통과할 수 있게 도와주고
07:48프랑스나 다른 국가들도 협상을 와서 이렇게 이야기가 되는 국가들에게는
07:54그런 것들을 제공하겠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7:57그런데 그렇게 된다면 아마 우리가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은
08:00기뢰 설치는 되게 제한적으로 할 겁니다.
08:02왜냐하면 기뢰라고 하는 것이 한번 뿌려지게 되면
08:05그런 식으로 선별적인 통과가 쉽지 않거든요.
08:08왜냐하면 그렇기 때문에 기뢰도 확실히 자기네들이 심은 곳을 파악할 수 있는
08:14계류기뢰나 아니면 어떤 통제 가능한 식의 기뢰 설치가 될 거니까
08:19우리가 우려했던 것처럼 6개월, 8개월 완전히 여기에 죽음의 계곡이 돼서
08:24누구도 통제할 수 없고 어디에 기뢰가 떠 있는지도 모르는
08:28그런 상태의 그런 혼돈 상태는 되지 않을 것으로 좀 판단하고 있습니다.
08:33이란 측에서 선별 통제에 나선 게 트럼프 입장에서는
08:38기뢰 설치 같은 것들이 사실상 어려워진 상황이기 때문에
08:41긍정적인 요소로 볼 수 있습니까?
08:43아니면 이란 측에는 이게 지렛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부정적인 요소로 볼 수 있습니까?
08:47아마 양면이 다 저는 공존한다고 봅니다.
08:51이란 입장에서는 지금 2,000개에서 6,000개의 기뢰가 있다고 하니
08:54이게 지금 상황에서는 호르모지 봉쇄를 이란이 통제를 하면서
09:01자기네들이 얻을 수 있는 협상수단으로 쓰겠다라고 하는 것이 지금 보여지는데
09:06만약에 이것을 미국 정부가 잘못 파악해서
09:09이게 한계가 있으니까 우리가 더 밀어붙여도
09:12이란 측에서 못하겠구나 해서 압박을 하게 된다면
09:15또 이란 입장에서는 또 이거를 엔드게임이다.
09:19이제 끝났구나 생각하면 또 기례를 확 풀 수 있는 상황이 있어서
09:23지금 상황은 앵커님 말씀하신 대로 어느 정도 통제가 되니까
09:27지금 협상 의지가 있지만
09:32만약에 트럼프 대통령이
09:34이거를 좀 이란을 낮게 보고
09:36이거 이란 할 수 없으니까 저러는 거다 판단해서
09:39더 강력하게 압박을 하다가는
09:41또 이 국면이 또 다른 좀 더 심각하게 흐를 수 있는 상황도 있습니다.
09:47지난주에 미군이 이란의 하르그섬 공습을 했잖아요.
09:51거기가 이란 전쟁 자금줄 역할을 하는 지역이라고 하던데
09:56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공습 이후의 발언을 보면
09:59일단 군사 목표물은 완전히 제거를 했다고 했는데
10:04석유 인프라에 대해서는 건들지 않았다고 했잖아요.
10:07그런데 또 그 이후의 발언을 보면요.
10:09재미삼아서 몇 번 더 할 수 있다.
10:11이런 얘기 했거든요.
10:12트럼프 대통령의 캐릭터상 할 수 있는 발언이라고 하더라도
10:16이게 이 발언이 앞으로 석유 인프라를 건들 수도 있다는 발언을 볼 수 있습니까?
10:21그 발언인데 재미삼아가 저는 킨 것 같습니다.
10:24왜냐하면 이걸 압박 수위로 올려가는 거거든요.
10:27너네들이 하는 거를 봐서
10:29이 석유, 너네들의 생명줄이라고 하는 것도
10:31내가 공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진 겁니다.
10:34그런데 이게 상당히 위험한, 어떻게 보면 위험 선택입니다.
10:38그러니까 협상력을 극대화로 끌어올린 건 맞습니다.
10:40앵커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10:42하르그 섬은 이란 석유 수출의 85%에서 90%를 담명하는
10:47유류 터미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거든요.
10:49그래서 저기는 특이한 지역인 게
10:51이란이 섬이 몇 개 있는데 담수가 있어서
10:55거기서 오래 거주할 수 있고 군사 작정도 할 수 있고
10:57그래서 저기가 석유 유류 터미널이기도 하지만
11:00지금 미국이 때렸던 것은 해군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11:06왜냐하면 저기가 전략적 요충지이기 때문에
11:08이라크, 쿠웨이트에 나오는 석유 유조선들이 나오는 입구에 있습니다.
11:14그리고 카타르가 LNG를 생산하는데 천연가스
11:19천연가스 단일광구 중에서는 가장 큰 사우스파스 유전
11:23그러니까 남부 파스 LNG 유전이 거기서 가깝습니다.
11:27그러니까 이란 입장에서는 기뢰 설치가 지금 유일한
11:30어떻게 보면 효과적인 공격인데
11:32그 기뢰 설치를 순식간에 빠르게 할 수가 있죠.
11:35그래서 저기에 또 하르그 섬을 보호하기 위해서
11:38기뢰 저장고들이 많습니다.
11:40왜냐하면 상륙 작전을 하거나 그럴 때 기뢰를 빨리 풀어야 되니까.
11:43그래서 이번 공격은 유류시설 공격에 대한 위협도 있지만
11:48어찌됐건 이란이 갖고 있는 기뢰, 기뢰 능력을 상당히 저하는 목적으로 공격을 했다고 봅니다.
11:55그런데 이 시그널은 이란 입장에서는 좀 되게 심각하게 받아들였을 겁니다.
12:00왜냐하면 하르그 섬에 대한 공격은 미국의 이전 행정부들도
12:04카드에는 올려놓긴 했지만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었거든요.
12:08그러면 결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실례로 1979년도에
12:12카터 대통령 때도 혁명 이후에 이란의 주미 대사관이 종명이 되고
12:20인질이 잡혀있을 때 여기가 생명줄이냐 한번 여기에 대한 압박도 해볼까 하고
12:25얘기가 나왔었는데 이거 위험하다고 안 한 적이 있거든요.
12:28그래서 지금 하르그 섬에 대한 이런 공세를 올리는 것도
12:32공격을 하겠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되게 위험한 겁니다.
12:35그런데 이게 또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2:38좀 긍정적인 측면을 찾아보자면 하르그 섬을 공격하고 이걸 위협했다라는 것은
12:43미국이 협상력을 극대치로 올리는 거거든요.
12:47왜냐하면 이란 입장에서는 이건 영린이긴 하지만
12:49영린이라고 하는 것은 그만큼 자기네들한테는 지켜야 되는 자산이니까
12:53이걸 협상 카드로 쓰는 거죠.
12:56하르그 섬에 대한 공격을 하지 않겠다.
12:58그리고 점령하지 않겠다.
13:00그런데 너네들이 협상에 임하지 않으면 이것도 될 수 있다.
13:03재미삼아 더 때릴 수 있다.
13:05그리고 지금 모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13:0730일 해병 원정대대가 가 있는데
13:11거기는 수송, 그다음에 보급, 그리고 지휘통제부
13:17다 어떻게 보면 소규모 주둔군 역할을 할 수 있는
13:20그리고 종합작전을 할 수 있는 부대거든요.
13:23그런데 여기가 다행히 그냥 단순히 상륙작전만 하는 것이 아니라
13:28후송, 그다음에 보호 이런 작전도 하는 부대이기 때문에
13:31조금 어떤 목적으로 보내는지는 봐야 되겠지만
13:352,500에서 3,000명의 해병대 상륙작전을 할 수 있는 부대들도 있습니다.
13:41그러니까 지금 걱정되는 부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진짜 이것을
13:44하려고 보내는지 아니면 이란 측에서 이란 측에게
13:47이거 우리가 이 하르그 섬을 점령할 수도 있다라고 하는 시그널을 보내는 건지는
13:53이게 아마 둘 다 할 겁니다.
13:54그런데 좋은 쪽으로, 호해적으로 해석해보자면
13:58그냥 트럼프 대통령의 마지막 순간, 이란의 협상을 위해서
14:02너네들의 생명줄도 건들 수 있다.
14:04우리가 이걸 탈환해서 상륙부대를 보낼 수 있다.
14:07어떻게 보면 이게 지상군 파견이 될 수 있거든요.
14:10제한적이지만.
14:10그런 걸 시그널을 해서 어떤 협상 타결을 위한 극단으로 가고 있다고
14:15보면 좋을 것 같은데 제가 걱정되는 건
14:18이게 실제로 해서 수복이나 공격이 이어지면
14:21이게 또 전쟁이 좀 다른 국면으로 갈 수 있는 부분도 있어서
14:25아마 이번 주가 아마 이란과 미국의 전쟁에서
14:29핵심 분기점이 될 거다라고 지금 보고 있습니다.
14:32하르그 섬이 굉장히 많은 의미를 갖고 있는 곳이었는데
14:35그리고 미국이 이라크에 있는 자국민들 대회에서
14:38미국인들 대회에서 철수령, 전면 철수해라 명령을 내렸거든요.
14:43바그다드에 있는 대사관 건물이 헤즈볼락 공격을 받았고
14:46또 반대로 걸프국에 있는 국가들도 이란 대회에서 공격을 했더라고요.
14:51일단 그 국가들은 부인을 하고 있습니다만
14:53이란 측에서는 공격했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거든요.
14:56결국 이거 지금 중동 전쟁이 조금 더 다른 주변으로 확산을 하고 있는 겁니까?
15:02그런 조짐이 지금 보이고 있죠.
15:04이란 입장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나 아니면 UAE
15:07그러니까 전쟁 비용을 높이기 위해서
15:09처음에는 상징적인 곳을 공격했습니다.
15:12미군 부대, 주둔군을 공격했다가
15:15지금 유류시설이나 아니면 정유시설까지 공격을 했거든요.
15:19그래서 그런 위협 때문에 생산을 줄이고 이런 것도 벌어지고 있는데
15:23이제 이런 거죠.
15:25주변 걸프 주변국들도 정유시설에 대한 공격은 이건 영린입니다.
15:30왜냐하면 쿠웨이트, 카타르 이런 석유를 파는 이 산유국들은
15:36국가재정의 85%를 석유를 판돈해서 하고 있거든요.
15:40그런데 그 시설에 대한 공격은 자기의 생명, 자금줄, 경제를 위협하는 거지 않습니까?
15:45그래서 사우디아라비아나 이런 UAE 이런 국들도 당연히 이란이 또 계속해서
15:52이런 유전이나 아니면 자기네들의 생산시설들, 그런 경제 기반 시설들을 공격하면
15:57응전을 할 수밖에 없겠죠.
15:59그러나 이들이 지상군을 이란에 파견하거나 그렇게 돕는 것보다는
16:06오히려 공군력이나 그런 어떤 미사일 전력으로 좀 제한된
16:13자기네들이 통제할 수 있는 수준의 이란에 대한 압박으로 공격을 하지
16:19이게 우발적인 사건으로 확전이 되게 이렇게 공격을 하진 않을 것으로 지금 보고 있습니다.
16:24지금 이란 사태가 보름 넘어선 상황이기 때문에 이란 측에서도 또 미국 측에서도
16:29출구 전략 빨리 찾고 싶은 상황일 텐데
16:32외신 보도 보니까 백악관 안에서도 출구 전략을 놓고 좀 혼선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더라고요.
16:38미국 입장에서 언제 또 어떻게 미국이 승리했다 이렇게 선언하는 게 최선의 방식일까요?
16:45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벤스 부통령은 하르그섬 공격에 대해서 적극 반대를 했다고 얘기를 하고 있고
16:50지금 혼선이 벌어지죠.
16:51왜냐하면 하르그섬을 공격하고 하는 것은 전선이 더 길어질 수 있는 전쟁이 길어질 수 있는 측면도 있거든요.
16:58그런데 아마 트럼프 대통령도 지금 난해할 겁니다.
17:01출구 전략을 선언을 해야 되는데 지금 이란은 굴복할 기미는 보이지 않고
17:07그러면 이제 본인이 가장 빠른 가장 그래도 그럴싸한 출구 전략은 이거죠.
17:12이미 여러 채 밝혔던 자기 셀프 승리 선언 그리고 출구입니다.
17:16그런데 셀프 선언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성과물이 필요하거든요.
17:20다행히 카멘에이를 축출하긴 했지만 물론 반감이 됐습니다.
17:25아들 모스타바가 선출이 되면서 카멘에이 축출은 좀 반감이 된 건 있지만
17:29지금 본인들이 주장한 이란의 위협 전력 드론이나 탄도미사일 그리고 해군 전력은 거의 형외화가 된 상태거든요.
17:37그럼 어떻게 보면 전쟁을 시작했을 때 목표는 상당히 저해가 된 겁니다.
17:42그런데 이제 여기서 그냥 나오기에는 좀 그러니 아마 이렇게 생각합니다.
17:47지금 현재 이란이 가지고 있는 위협 전력은 거의 다 형외화가 됐는데
17:51아마 기반 시설을 조금 더 때릴 겁니다.
17:54그래서 주장하거는 이란이 갖고 있는 현재 위협도 와해가 됐지만
17:58미래의 위협도 다 우리가 형외화시켰다.
18:01이제 더 이상 드론이나 탄도미사일 생산 못할 거다.
18:04뭐 이런 정도의 수준으로 공격하고 우리는 승리했다.
18:08그러니까 이란은 이제 더 이상 우리의 위협이 되지 않는다라고.
18:11하지만 또 이란이 또 우리를 공격하려고 하는 위협 요소가 되면 내가 다시 돌아오겠다.
18:16그런 식의 선언을 하고 출구 전략을 하는 게 가장 빠르고
18:21미국이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18:24그리고 여태까지 이렇게 빌드업을 해왔기 때문에
18:26그런 식으로 이렇게 출구 전략을 짜고 나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18:30네. 이번 주가 이란 사태의 분기점이 될 수도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18:34출구 전략에 대해서도 연밀히 살펴봐야겠습니다.
18:37지금까지 백승훈 한국에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과 함께 분석해봤습니다.
18:42고맙습니다.
18:42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