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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최 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천하람 / 개혁신당 원내대표 (어제) :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당일 오전에 이미 보고됐는데, 중앙선관위는 오후 4시가 넘어서 민원인에게 전화를 받고서야 이 사태를 인지했다는 겁니다. 송파구 선관위원회, 서울시 선관위원회가 이 사태에 대해서 중앙선관위원회에 전혀 보고하지 않고 실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민원인 전화를 받고 이 사태를 인지했다. 투표 마감을 22시, 오후 10시까지로 연기한 것이 선관위가 위원회 의결을 통해 결정한 것이 아니라 서울시 선관위원장이 단독으로 결정했다는 겁니다. 투표 시간 연장의 법적 효력이나 월권도 문제될 수 있는 대목입니다.]

[박정하 / 국민의힘 의원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 5시 현재 이미 서너 시간 전에 투표용지가 부족하다라는 사인이 갔는데도 하나도 움직임이 없었고. 그게 일련번호가 없어서 법률적으로 문제가 있느냐 없느냐라는 건 차치하고라도 누군가 가서 가지고 오면 되는데 그거마저도 안 한 거예요. 그러니까 선관위는 그 구성원이 한 3천 명 정도 된다고 하는데 그 3천 명 정도가 일하기 싫은 사람들이에요. 다.]

◇앵커: 현장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할 것 같다고 했더니 선관위 직원으로 추정되는 직원이 모자라지 않을 것 같다고 하는 이런 내용들도 있었고요. 특히나 서울시 선관위에서는 중앙선관위에 보고조차 안 했다는 것 아닙니까? 뒤늦게 보고했다는 거 아닙니까? 사태는 더욱더 심각한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겠죠.

◆최진: 그렇습니다. 구조적인 문제고 직원들의 문제가 아니라 총체적으로 문제점이 드러났는데 서울시 선관위의 문제는 중앙 선관위에 보고를 안 했다는 부분을 천하람 대표가 지적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중앙선관위 내부 규정을 보면 그러니까 중앙 선관위와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의 선관위에 관여하거나 관리할 수 없다는 내부 규정이 있다는 거거든요. 이것도 한번 봐야 되는 겁니다, 사실은. 그래서 거의 독립적으로 각각 지역 선관위가 따로 움직인다는 겁니다. 그래서 선관위가 단독으로 투표 재개하자. 서울시 문제를 단독으로 결정했다는 거거든요.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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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당일 오전에 이미 보고됐는데
00:05중앙선관위는 오후 4시가 넘어서 민원인에게 전화를 받고서야 이 사태를 인지했다는 겁니다.
00:13송파구 선관위원회, 서울시 선관위원회가 이 사태에 대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전혀 보고하지 않고
00:21실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민원인 전화를 받고 이 사태를 인지했다.
00:26투표 마감을 22시, 오후 10시까지로 연기한 것이 선관위가 위원회 의결을 통해 결정한 것이 아니라
00:35서울시 선관위원장이 단독으로 결정했다는 겁니다.
00:40투표 시간 연장에 법적 효력이나 월건도 문제될 수 있는 대목입니다.
00:465시 현재 이미 서너 시간 전에 투표용지가 부족하다는 사인이 갔는데도 하나도 움직임이 없었고
00:54그게 일련번호가 없어서 법률적으로 문제가 있느냐 없는 건 차치하고라도
00:59누군가 가지고 오면 되는데 그것마저도 안 한 거예요.
01:02그러니까 선관위는 그 구성원이 한 3천 명 정도 된다고 하는데
01:05그 3천 명 정도가 일하기 싫은 사람들이에요. 다.
01:12앞서 저희가 그래픽으로도 보여드렸습니다만
01:15현장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할 것 같습니다. 라고 했더니
01:17선관위 직원으로 추정되는 직원이 모자라지 않을 것 같다라고 하는 이런 내용들도 있었고요.
01:23특히나 서울시 선관위에서는 중앙선관위에 보고조차 안 했다는 거 아닙니까?
01:28뒤늦게 보고했다는 거 아닙니까?
01:29이 사태에는 좀 더욱더 심각한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겠죠?
01:32네 그렇습니다. 구조적인 문제고 직원들의 문제가 총체적으로 정말 문제점이 드러났는데
01:38지금 서울시 선관위 상당히 문제가 중앙선관위에 보고를 안 했다라는 부분을
01:43천하라 지적을 했지 않습니까?
01:46그런데 내부 선관위 중앙 내부 규정을 보면 말이죠.
01:51그러니까 중앙선관위와 하급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의 선관위를
01:59관여하거나 관리할 수 없다는 내부 규정이 있다는 거거든요.
02:02이것도 한번 봐야 되는 겁니다. 사실은.
02:04그래서 거의 독립적으로 각각 지역선관위가 따로 움직인다는 겁니다.
02:09그래서 선관위가 단독으로 이런 투표 재개하다
02:13서울시 문제도 단독으로 결정을 했다는 거거든요.
02:16그래서 이 부분이 과연 상급기관과 하급기관의 어떤 연결 고리
02:21그다음에 관리 감독 이런 부분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02:25이게 아주 심각한 문제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02:28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규명을 해볼 필요가 있고
02:29박채광 의원 얘기 들으면 지금 상당히 투표 용기가 부족하다
02:33오전에 부족하다라고는 사인이 간 것도 있고
02:35오후에 부족하다라는 사인이 갔지만
02:37거의 움직이지 않는 곳이 곳곳이 많았다.
02:40그 실무선에 있는 사람들을 대충 보니까 선관위 구성이 한
02:453천 명진도 된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2:48박채광 의원 정도면.
02:49이 사람들이 거의 일하기 싫다라는 건데
02:52사실 지금 선관위 같은 경우는 가장 긴박하게 움직여서
02:59정무적 감각이 필요하는 데입니다.
03:01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상당히 방만하게 움직였다는 것이죠.
03:05어떻게 보면 선관위 업무가 선거 관리하는 거 딱 그거 하나입니다.
03:10이거 하나를 제대로 실무적으로 관리를 못했다는 거죠.
03:12딱 하나인 업무조차도 관리하지 못했다는 것은
03:15구조적으로 실무적으로 맨 하위 직원들조차도 맨 위에서부터 중간 아래 단계까지
03:22전부 총체적으로 문제점이 드러났기 때문에
03:25이번에는 정말 대대적인 개혁, 혁신, 선관위 이런 부분이 불가피하다고 봅니다.
03:32참 파헤칠수록 납득하기 어려운 정황들이 드러나고 있는 상황인데요.
03:38지금 앞서서 말씀하셨듯이 지금 서울시의 선관위원장이 단독으로 결정한 부분
03:44이건 당연히 어떤 단독 명백한 월권이고
03:48낙선자들이 만약에 이 부분에 대해서 소송까지 건다면
03:51선거 무효 논란으로까지 번질 수 있는 상황인데
03:55당연히 선거 소송까지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고요.
03:58밤 10시까지 투표 시간을 연장하는 부분에 있어서
04:02저는 선거관리위원장이 무언가를 알고
04:04제대로 그 상황을 파악하고 난 이후에 거기서 오케이를 한 것인지
04:07아니면 사무처의 사무처장이 그런 식으로 보고가 들어오기 때문에
04:11단순하게 승인한 것인지에 대한 이런 부분들도 문제가 되는 부분이거든요.
04:14저는 이번 아마 지방선거 과정에서 보면
04:18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전혀 못한 거거든요.
04:21실질적으로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건 아니거든요.
04:24예를 들어 송파구 같은 경우에도 본 투표율 50%에 맞춰서
04:27투표용지를 만들었기 때문에 실질적인 본 투표율은 한 43%밖에 되질 않았거든요.
04:32그러니까 실질적으로는 한 4만여 장이 남은 거예요.
04:35그런데 그 송파구 그 투표에서 한 4천여 표 정도가 부족했다는 거거든요.
04:39그렇다면 실질적으로 그런 것들이 현장에 있는 공무원들이
04:43투표관리 공무원들이 그 투표율이 부족에 대해서 보고를 할 때
04:46적극적으로 조치를 하면 되는 상황이었거든요.
04:49그렇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그조차도 하지 않았다는 거거든요.
04:53그렇기 때문에 저는 아주 심각한 이거는 아주 기강회의를 넘어서
04:57이거는 엄청나게 문제가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05:00저는 아마 이 부분에 있어도 조금 다루터야 될 부분이 있고요.
05:04지금 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하고 우리 중앙선관의 사무총장만 지금 사퇴를 했는데
05:10실질적으로 문제가 벌어진 서울이라든가 되고 여기에 선거관리위원장은 사퇴를 하지 않고 있거든요.
05:15거기 지역의 지역의 사무총장들도 사퇴를 하지 않고 있거든요.
05:19그렇다면 그분들은 결국은 이번에만 또 대충 면피해서 넘어가면
05:23자기들의 자리를 보존할 수 있다는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는 걸로 보이거든요.
05:27과거에도 보면 2022년도에 소쿠리 사건이 벌어졌을 때
05:31또 2023년도에 고위직의 잔여 불법 채용에 대한 문제가 벌어졌을 때도
05:36그때만 위에 몇 명만 꼬리 자르게 하고 나머지 분들 그대로 남았던
05:40그런 잘못된 어떤 조직 문화가 있는 것이 아닌가.
05:44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는 김민석 총리가 얘기하는 것처럼
05:46선관위 전반적으로 여기에 책임 있는 고위직들은 일부를 뵙게 할 필요가 있다.
05:51그런 차원에서 이번 투표 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서 접근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05:56그것이 국민적 분노를 그나마 조금 잠재울 수 있는 그런 방법이 아닐까 그렇게 보입니다.
06:01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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