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3월 16일 월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00:03먼저 볼 동아일보 기사는 중동전쟁으로 공급망 비상이 걸린 조선업계 이야기입니다.
00:09특히 절단용 에틸렌 부족 문제가 승박해서 정부의 SOS를 요청했습니다.
00:15석유화학의 쌀로 불리는 나프타를 분해해서 만드는 에틸렌은 석유화학 제품의 기초 원료입니다.
00:21조선업은 물론 자동차와 유통 의료업, 건설 등 거의 모든 산업에 쓰이는데요.
00:26문제는 우리나라가 나프타의 절반가량을 중동에서 들여온다는 점입니다.
00:32호르무즈의어 봉쇄로 원유 공급에 차질이 생기자 에틸렌까지 시가 마르게 된 겁니다.
00:38특히 조선업계에서 쓰이는 절단용 에틸렌은 기체 형태라는 특수성 때문에 수급에 가장 먼저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00:46정부와 업계는 에틸렌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대체 소재를 찾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00:52사태가 길어지면 에틸렌 수급 비상이 산업 전반으로 커지겠죠.
00:57호르무즈 봉쇄가 4월을 넘어가면 에틸렌이 없어서 과자 봉지도 못 만들 거란 말까지 나오는데요.
01:04석화업계는 앞으로 버틸 수 있는 마지노선을 보름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01:09다음 중앙일보 기사는 중동전쟁의 어파로 물가 상승 우려가 현실화한다는 내용인데요.
01:15특히 외국산 식재료의 비중이 큰 외식업계에 중동 유탄이 뛰었습니다.
01:19수입 원재료를 대량으로 들여오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는 구환율에 따른 비용 부담이 큽니다.
01:26지난달과 이번 달에 걸쳐 하나 둘 가격 인상에 나섰는데요.
01:30KFC의 치킨 한 조각 가격은 300원 올라서 이제 3,600원이 됐습니다.
01:35또 국제유가 급등에 따라 국제선 항공권 가격도 크게 뛸 전망입니다.
01:414월에 발권하는 항공권부터 중동사태 이후 급등한 항공유의 가격을 기준으로 유류할증료를 책정하기 때문입니다.
01:49항공업계는 오늘 4월 유류할증료를 발표하는데 큰 폭으로 인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01:56항공권 가격이 아시아권은 2만원에서 3만원, 장거리 노선은 10만원 이상 오를 걸로 보이는데요.
02:02대응 여력이 부족한 저비용 항공사들이 받는 타격은 더 클 전망입니다.
02:08끝으로 서울신문은 BTS가 불러일으킬 경제 활성화 역과 BTS 노믹스를 분석했습니다.
02:15BTS의 컴백 공연이 오는 토요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져 최대 26만 명이 몰릴 걸로 예상되면서 일대가 특수 기대감으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02:26미국의 인기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스위프트 노믹스와 비교해 볼 만한데요.
02:31스위프트는 2023년부터 2024년 월드투어로 총 21억 달러, 약 3조 1,500억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02:40BTS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02:42국내 콘서트 1회당 최대 1조 2천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있는 걸로 분석됐습니다.
02:48이번 콘서트부터 내년 3월까지 월드투어로 최대 2조 7천억 원의 매출이 예상됩니다.
02:54광화문 일대 골목상권부터 편의점, 백화점과 면세점까지 모두 유례없는 특수에 대비하고 있는데요.
03:02그 어떤 안전사고도 없이 BTS가 멋진 공연을 펼쳐서 세계의 그 위상을 떨치길 기대해봅니다.
03:093월 16일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03:11지금까지 스타트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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