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여자축구 아시안컵 경기에서 국가재창을 거부하고 망명을 신청했던 이란 선수들.
00:06이 가운데 한 명이 마음을 바꿔 이란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00:10가족의 안전을 걱정해 내린 결정인데 정작 현지에 있는 어머니는 돌아오면 안 된다.
00:16딸에게 필사적으로 메시지를 전하려 애썼던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00:21최재원 기자입니다.
00:24호주에 망명을 허가받은 이란 여자축구 대표팀 선수들.
00:36하지만 토니 버크, 호주 내무부 장관은 망명을 결심한 7명 중 한 선수가
00:43마음을 바꿔 이란으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00:47버크 장관은 자발적 결정인지 질문했고 결정을 내린 배경을 존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00:53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망명을 철회한 선수는 가족의 신변을 걱정해 마음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01하지만 선수의 어머니가 돌아오지 마라, 널 죽일 거다라고 보낸 메시지는 미처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08앞서 아시안컵 참가차 호주를 찾은 이란 선수들은
01:12경기 당시 국가연주 때 침묵해 귀국하면 처벌을 받을 거란 우려가 커졌습니다.
01:18호주 정부는 대표팀 선수 26명 전원에게 망명 여부를 물어봤지만 추가 신청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01:26이란 측이 가족을 인질로 잡고 압박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01:31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
01:39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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