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뉴스에 시작합니다. 김인수입니다.
00:01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체포영장 집행도 무산됐습니다.
00:06이번에는 검사와 경찰에 교도관까지 10명 넘게 투입됐고 물리력을 행사하면서 강제 구인에 나섰지만 결국 물러났습니다.
00:15지난 1차 시도 때와 달리 윤 전 대통령 신체를 잡는 것에 더해 아예 앉아있는 의자를 통째로 들어서 옮기려고 했다가
00:21윤 전 대통령이 완강하게 거부하면서 중단된 겁니다.
00:25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팀이 무리하게 집행을 시도했다며 반발했지만 특검팀은 적법한 절차였다고 반박했습니다.
00:34오늘의 첫 소식 김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00:39오전 7시 50분쯤 김건희 특검팀 차량이 서울구치소로 들어갑니다.
00:44지난 1일에 이어 엿새 만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겁니다.
00:48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에 따르면 체포영장 집행은 옷을 입고 나오면 변호사를 불러주겠다는 구치소 요구에 윤 전 대통령이 응하면서
00:56구치소 출전과장 사무실에서 이뤄졌습니다.
01:00변호인단은 8시 25분쯤 특검과 구치소 측 관계자들, 변호인들이 출전과장 사무실로 들어갔는데
01:07이때 구치소 기동팀 직원 10여 명이 앉아있던 윤 전 대통령의 팔과 다리를 들기 시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1:14윤 전 대통령이 완강히 저항하자 아이의 의자를 들고 차량에 탑승시키려 했다면서
01:19이때 윤 전 대통령이 땅바닥에 떨어지며 허리가 의자 다리에 부딪혔고
01:23팔이 빠질 것 같다 제발 좀 놔달라고 호소해 강제력에서 겨우 벗어났다고 밝혔습니다.
01:30변호인단은 물리력 행사가 여러 차례 걸쳐 계속됐다며
01:33문홍주 특검부가 현장에 전화를 걸어 스피커폰으로
01:3610여 명이 한 사람을 못 데리고 나오느냐는 취지로 질책했다고도 밝혔습니다.
01:42특검은 영장 집행 100분 만에 부상을 우려해 영장 집행을 중단하고 구치소를 나섰습니다.
01:48특검이 발부받은 체포영장 기한은 오늘까지입니다.
01:51수사팀은 내부 논의를 거쳐 영장 재발부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01:56채널A 뉴스 김호영입니다.
02:03채널A 뉴스 김호영입니다.
02:0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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