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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15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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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53한글자막 by 한효정
00:05:57나만 기뻐?
00:06:02끝났다!
00:06:05뭐야?
00:06:07어, 태서야!
00:06:08우리 한강 보러 가자!
00:06:09아, 바다 봤으니까 한강 가야지!
00:06:12시간이...
00:06:13아, 얼른 갔다 할 수 있어!
00:06:15잠깐만!
00:06:257,000원 밖에 없잖아.
00:06:26다음에 가자.
00:06:32너랑 공부하느라 용돈 하나도 안 썼어.
00:06:34너 때문에 모은 거니까 너랑 쓰는 게 맞아.
00:06:37얼른 기차 타자.
00:06:46기차 말고.
00:06:57동서울 터미널 거기서 한강 보자.
00:07:00거기서 한강 보여?
00:07:02응.
00:07:02강변역이랑 한강 가까워.
00:07:05한강 보고 강변역에서 출발해서 청량역에서 막차 타면 내일 새벽 정도 차고.
00:07:10올 때는 왜 기차야?
00:07:12기차가 6시간 정도 걸리니까.
00:07:17같이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까.
00:07:22음, 전쟁.
00:07:277,000원으로 뭐가 가능합니까?
00:07:30음, 포장마차에서 국수 사줘.
00:07:33서울은 포장마차 국수가 맛있어.
00:07:34아빠 그랬어.
00:07:36사줄게.
00:07:44우와!
00:07:48저기 갈까?
00:07:50어.
00:07:52나왔습니다.
00:07:54감사합니다.
00:08:00아...
00:08:03아는 맛인데 맛있어.
00:08:09내가 면율이 좋아하거든.
00:08:12그때마다 아빠가 그러더라고.
00:08:14엄마가 나 임신했을 때마다 꼭 포장마차 국수만 찾았다고.
00:08:17무슨 맛인지 네게 궁금했는데.
00:08:19알아.
00:08:19그때마다 엄마가 나 임신했을 때.
00:08:25알아.
00:08:27서울만 오면 엄마 얘기하는 거.
00:08:28그립고 그런 건 없어.
00:08:33서울에 사셔?
00:08:35아니, 외국.
00:08:37어느 나라인지는 몰라.
00:08:39나도 안 물어봤어.
00:08:41응.
00:08:42어디선가 잘 살고 있겠지.
00:08:44응. 나랑은 상관없는 다른 세상에서.
00:08:5210시에 전철 타면 되니까 천천히 먹어.
00:08:55한강은?
00:08:57정변역에서 보여.
00:08:59역에서 보는 거 말고. 나 한강 코앞에서 보고 싶은데.
00:09:07빨리 먹어야겠다.
00:09:14우와. 우와, 평강이야. 처음 봐.
00:09:19나도.
00:09:20좀만 더 가보자.
00:09:22잠깐만.
00:09:25너 춥잖아.
00:09:29졸리고.
00:09:32졸리고.
00:09:33굶고.
00:09:37너는 안 추워?
00:09:39나는 이거 쓰면 돼.
00:09:44나는 안 추워.
00:09:44나는 안 추워.
00:09:44나는 안 추워.
00:09:57오늘은 바다 보고 한강 본 역사적인 날이야.
00:10:01이 날을 꼭 기억해야 돼.
00:10:10연태서, 나 방금 꿈 생겼어.
00:10:13독립.
00:10:15아빠로부터의 독립.
00:10:16이게 왜 꿈씩이나 되냐면 아빠가 건강해야만 가능한 일이거든.
00:10:21아빠가 건강하지 않으면 마음부터 못 먹어.
00:10:24아빠가 건강해져서 아빠로부터의 독립.
00:10:28응.
00:10:29나?
00:10:31나?
00:10:33난...
00:10:36네가 독립이면 난 자립.
00:10:40뭐뭐로부터가 없어.
00:10:42진짜 훌륭하다.
00:10:44뭐가?
00:10:45왜냐면 넌 그걸 또 아무렇지 않게 해낼 거니까.
00:10:49내가 봤을 때 넌 혼자 하는 거 다 잘해.
00:10:53내가?
00:10:54응.
00:10:55나 혼자 하는 거 싫어하는데 넌 참 잘해.
00:10:59네가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걸 본 적이 없어.
00:11:02혼자서 참 잘 지내.
00:11:04신기해.
00:11:06하긴.
00:11:07대학 가면 뭐 달라지겠지?
00:11:11또 뭐가 달라질까?
00:11:13연태서는.
00:11:15별로 달라지는 거 없을 것 같은데.
00:11:22좀 더 가볼까?
00:11:24응.
00:11:26시간 돼?
00:11:28응.
00:11:30어.
00:11:32안 된다.
00:11:35가자.
00:11:37가야 돼.
00:11:39늦어.
00:11:39빨리.
00:11:48빨리.
00:11:51방광 때문에 넘어갔어.
00:11:55아.
00:11:56아, 잠깐만.
00:11:58아, 힘들어.
00:12:00복수 다 꺼놨어.
00:12:04아, 늦었어.
00:12:06아, 늦었어.
00:12:09가자.
00:12:17달려.
00:12:34가앤
00:12:43아침에
00:12:45정류장에서
00:12:46너 오는 거 보고 있는데
00:13:06어디서
00:13:08뭐라며
00:13:10누구와
00:13:12오늘 시험에 따라
00:13:15이 세충 뭐가 결정될까
00:13:17그럼
00:13:20너랑 이렇게
00:13:22같은 곳을 향해
00:13:25같이 가는 것도
00:13:26마지막이지 않을까
00:13:32아직 모르지만
00:13:34학교가 멀어지면 뭐든 달라지겠지
00:13:40아니
00:13:41거리는
00:13:43문자가 없던 세상의 얘기야
00:13:47문자만 보낼 수 있는 곳이면
00:13:50뭔가 아냐
00:13:52문자야 다 되잖아
00:13:54그러니까
00:13:56문자야 다 되지
00:13:58며느리도 팡팡 터지는데
00:14:00외국
00:14:02아직 깊숙이 들어가면
00:14:04문자가 안 될까
00:14:05다른 세상만 아님
00:14:08문자는 다 돼
00:14:10다른 세상
00:14:14우리 엄마랑 나네
00:14:19나도
00:14:24너랑 나한테만 적용되는 게 있어
00:14:27너랑 나니까 가능한
00:14:31너랑 나는
00:14:33같이 있으려고
00:14:35무던히 했을 테고
00:14:38엄청 노력할 테고
00:14:45그렇게나 많이 좋아한다고?
00:14:48그럼
00:14:49이렇게까지 확실하지 않았으면
00:14:54시작도 안 했어
00:14:56누굴 좋아할
00:15:00감정이 들어설 틈이 없는 상황에도 생긴가
00:15:03
00:15:05� 갖다
00:15:06
00:15:09이렇게
00:15:14이제
00:15:15만나inen
00:15:17Ga
00:15:17에어
00:15:17filled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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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2:51아빠 주무세요
00:22:53그래 수고했다
00:22:55
00:22:57장하다 우리 딸
00:22:58
00:23:02
00:23:15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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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4:01사실은 엄청난 비밀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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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4:25
00:24:25더워 죽는 줄 알았어
00:24:27코트 벗으면서도 계속 내복 생각만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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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5:36너야 뭐 워낙 잘했으니까 어디 갈지만 고민해보자
00:25:40가서 고민해봐
00:25:41네 감사합니다
00:25:43
00:25:44감사합니다
00:25:45
00:25:58
00:26:09오은아
00:26:10고생했다
00:26:11잘했어
00:26:14너 이 반영 공부해서 이 정도면 너 진짜 잘한 거야.
00:26:18응.
00:26:20네가 1년만 일찍 왔어도 지역 전형 이런 걸 수시해 보는 건데.
00:26:25좀 아쉽지만.
00:26:27자, 보자.
00:26:43자, 보자.
00:27:22끝.
00:27:24빨리 접수하니까 내가 다 개운하다.
00:27:262월 4일이 발표 날이니까 너는 뭐.
00:27:30발복 푸셔.
00:27:32응.
00:27:40매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00:27:52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00:27:54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00:27:57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 일요 일요일
00:28:03은하야.
00:28:09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00:28:25손님들 오셨어요?
00:28:27응, 다 했어.
00:28:28아, 덕분에 정식으로 컨시어지팀에 들어갔어요. 감사합니다.
00:28:34저하고만 일하고 싶다고 적극 추천하셨다던데?
00:28:38잘하잖아.
00:28:43자꾸 담당자가 바뀌니까 성규 씨가 좀 신경 쓰이나봐.
00:28:48좀 어려워하더라고.
00:28:51뭐, 서로 잘 됐지.
00:28:54아, 아직 전혀 안 했지.
00:28:57이거 하나는 성찬 씨 먹고 이거는 은하한테 좀.
00:29:01아, 쟤는 손님들 오면 안 나와.
00:29:04꿈쩍도 안 해.
00:29:11원산화회 때 기분 어땠어?
00:29:13세미 넣었는데?
00:29:15엔터키도 세미 누르고?
00:29:16세미 눌러줘?
00:29:17뭐 해달라고 한 건 아닌데.
00:29:20위치상 쌤이 누르기 편하니까.
00:29:23심장 떨려서 난 직접 못 누르지.
00:29:28어른 되면 맨날 이렇게 심장 구여잡을 일만 있나?
00:29:31뭐가 이렇게 맨날 떨리고 나 두려워.
00:29:39제이어로 내는 씻지 않으면 더 맛있다.
00:29:40할아버지로 켁조며 저쪽은 시장에 있는 밥.
00:29:49이렇게 멀찍을 시작하면 인식을 하고 산책을 해 주세요.
00:29:49평소에는 꼭 면을 만들어 줘야 한다는 듯.
00:29:50이거 못 또 줍지 않게 된 것 같아.
00:29:51이렇게sen지 나요.
00:29:58이제는 그리우도 파티가 벌어질 수 있었고 잘 타고 있어요.,
00:30:00그래, 이렇게 boneemos 이렇게. 일단은
00:30:02버미는 안인 줄 알아봅니다. 이런 재료들이
00:30:18그쯤 했으면 이제 진짜 누른다.
00:30:20접수하는 거야.
00:30:21아 쌤 잠깐만 잠깐만.
00:30:23아니 너 진짜 너 할 만큼 했어.
00:30:26아 잠깐만요.
00:30:28근데 오늘 크리스마스잖아요.
00:30:30기도 한 번만 딱 하면 안 돼요.
00:30:37아니 기도해 기도해.
00:30:39아 기도해.
00:30:40아 기도해.
00:30:40아 기도해.
00:30:41아 기도해.
00:30:44집에.
00:30:46집에는 갈 수 있고.
00:31:09아 깜짝아.
00:31:12왜 그 구석에서.
00:31:14못 오는데.
00:31:16왜 이렇게 부르시지.
00:31:19괜찮은데.
00:31:24네.
00:31:26오세요.
00:31:53우리 집에 다른 건 몰라도 먹을 건 많아요.
00:31:57맛있게 드세요.
00:32:01쌤인 건 저녁에 써야 되니까.
00:32:04이 중에 아무거나 가져가요.
00:32:06네.
00:32:38골고루
00:32:41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0:33:28스무삭의 첫날을 연대서.
00:33:36잔이 없네.
00:33:4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0:33:58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0:34:13맛은 없네.
00:34:18술이 아닌데?
00:34:20술은 술인데?
00:34:33술이 아닐까?
00:34:48술이 아닐까?
00:34:57술이 아닐까?
00:35:02술이 아닐까?
00:35:06술이 아닐까?
00:35:30술이 아닐까?
00:35:45술이 아닐까?
00:35:48술이 아닐까?
00:35:51술이 아닐까?
00:35:52술이 아닐까?
00:36:12술이 아닐까?
00:36:21술이 아닐까?
00:36:24술이 아닐까?
00:36:24술이 아닐까?
00:36:27선생님은 그러니까 자세히 얘기 좀 해봐 좀 알아듣게.
00:36:31그러니까 이게 추가 등록이 또 있는데 이게 2월 말까지는 대학 발표가 끝이 나요.
00:36:39양마라 양마라. 은하 기다리다가 말라 비틀어 죽겄다.
00:36:52처음 타봐.
00:36:53바다을 자?
00:36:57낮에만 운행하고 해안가 따라서 달려.
00:37:01강릉에서 섬척까지 1시간 40분 걸리니까 갔다 돌아오면은.
00:37:063시간 반 정도 같이 했을 수 있네.
00:37:10응.
00:37:12아 나 어릴 때 엄마가 여기서 잠깐 일하셨다?
00:37:19그때 내 꿈이 바다을 자 기관사였는데.
00:37:23뭔가 멋져 보였나 봐.
00:37:28좋다.
00:37:32뭔 말을 하려고 여기까지?
00:37:41나 바로 서울 가.
00:37:45잠깐 서울에 있을 때 형석이라고 걔네 아버지가 독서실 하시는데 독서실도 그냥 쓰게 해 주시고 신세 많이 졌어.
00:37:542월부터 가회 부탁하셨는데 계속 미루다가 이젠 진짜 가봐야 할 것 같아서.
00:38:11가야지.
00:38:14입학식은?
00:38:15희서랑 따로 가?
00:38:17희서 못 가.
00:38:18아직 장거리가 힘들어.
00:38:20희서 섭섭하겠다.
00:38:23잘 때는 있어?
00:38:25응.
00:38:26거기 독서실 사무실에 잘 데 있어.
00:38:28사무실에서 어떻게 자.
00:38:30희.
00:38:32마음 아파.
00:38:37기다리는 뒷마음이다.
00:38:40응.
00:38:42나는 뭐 세 군데 중에 하나는 너랑 그나마 가까운데 될 확률이 낮고 하나는 거리상 중간인데 모르겠고 나머지 하나는 강릉에 있는데
00:38:56담임 말로는 전공도 좋고 학교도 좋고 좋다는데.
00:39:03너랑 너무 멀고 한 달 넘게 기다리기만 하니까 불안하고 애매하고 너무 오래 지속되니까 2월에 끝난다는 게 안 믿겨져.
00:39:15영원할 것 같아.
00:39:26확실하게 끝나.
00:39:29그랬으면 좋겠다.
00:39:40정말 끝이다 싶은 끝.
00:39:43시원하게 끝.
00:39:45됐음.
00:39:56그만.
00:40:12잠깐만
00:40:16아, 이거 얼마 안 되는데 받아
00:40:19아니에요, 저 있어요
00:40:21옷이라도 하나 사
00:40:24자, 할머니가 너 입학식에 입고 갈 옷 한 벌 못 사줘서 내내 마음이 쓰이는가 보더라
00:40:32양복 한 벌은 못 사줘도 겉옷 하나
00:40:35그러니까 위에 걸치는 거 점잖은 거로다가 하나 사
00:40:40보시선 철에 입고 갈 일이 꽤 있어
00:40:42자, 하나 사둬
00:40:46감사합니다
00:40:49장학금에 과외에 혼자서 다 하는데 미안하지?
00:40:57자주 올게요
00:41:00공부하는데 뭐하러 와, 돈 만들어
00:41:04이 사람 통화나 해
00:41:08입학식 못 간다고 심술부릴 줄 알았는데
00:41:12조용해
00:41:17그래도 입학식 날이랑 기일이랑 안 겹쳐서 다행이지
00:41:22첫 기일인데
00:41:31제가 산소 갔다 올게요
00:41:34이서랑 집에 계세요
00:41:41그래
00:42:01고속버스 타고 서울 가는 거야?
00:42:06은하야
00:42:10아니, 난 또 여기서 기다렸지
00:42:13기차 턴다고 생각했지?
00:42:15내가 이래
00:42:17아니
00:42:19배웅하지 말랬다고 안 하면 내 마음이 그렇잖아
00:42:22내가 데려다 줄 거야
00:42:24두 장 예매했어, 바로 가면
00:42:25말이 되는 소리를 해
00:42:40너 혼자 집 가는 걸 어떻게 보라고
00:42:43오늘 봐
00:42:58너 혼자 가도 되고, 난 안 돼?
00:43:02너 혼자 가도 되고, 난 안 돼?
00:43:04너 말도 안 돼, 다 돼
00:43:09벌써 1시간 지났어
00:43:11시간 없다고
00:43:12너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 거야
00:43:34내 계정이야
00:43:36내가 듣고 있으면 지금 스트링입니다
00:43:40라고 떠
00:43:41너도 듣고 나도 듣는 거야
00:43:43동시에 듣는 거야
00:43:44그럼
00:43:47같이 있는 느낌 듣는 거야
00:43:51같이 있는 느낌?
00:43:53같이 있다는 느낌도
00:43:56같이 있는 거야
00:44:01좋다
00:44:02또 뭐가 있을까?
00:44:04같이 있다는 느낌 드는 거
00:44:07사진 찍으면 공유하기
00:44:09같이 사진 찍자
00:44:13웃어
00:44:22웃어
00:44:22사장님, 얼마나 기다려야 돼요?
00:44:25한 시간이요
00:44:26네?
00:44:30들어가
00:44:31들어가
00:44:31여기서 헤어지자
00:44:32첫가회인데
00:44:33은하야
00:44:36
00:44:38이게 생각보다
00:44:41엄청나다
00:44:43못하겠어
00:44:44난 할 수 있어
00:44:46아니, 어떻게
00:44:47너 혼자 보내
00:44:50이렇게 보내면 돼
00:44:52내가 근처 대학을 갈 수도 있고
00:44:55못 갈 수도 있고
00:44:56어찌될지 모르지만
00:44:58나 맨날 불확실해
00:45:02나 맨날 불확실해
00:45:02아무튼
00:45:04숱하게 일해야 돼
00:45:05이거 아쉬워하고
00:45:07미안해하면 못 봐
00:45:17내가 노력할게
00:45:20내가 노력할게
00:45:21내가 노력할게
00:45:28내가 노력할게
00:45:38우와
00:45:39우와
00:45:39기절해
00:45:40우와
00:45:42고파
00:45:42너로 있으니까
00:45:45어떡해
00:45:45너로 조금 멀긴 한데
00:45:47그게 뭐가 중요하다고
00:45:50어떡해
00:45:52어떡해
00:45:52어떡해
00:45:52어떡해
00:45:53어떡해
00:45:54왜 이렇게
00:45:55내가 노력할 수 있어
00:45:57내 눈이 흔들어
00:46:00너는 못 가기
00:46:22너는 못 가기
00:46:45와, 좋다.
00:46:48깔끔하네.
00:46:49이새긴다 친구구나.
00:46:50이새긴다.
00:46:53여기 침대 완전 푹신푹신데?
00:46:55아, 미치다.
00:46:56에이, 뭐 어때? 엄마도 한 번 앉아 봐.
00:47:16희서는...
00:47:18좀 더 크면 같이 올게요.
00:47:28희서 걱정 말고
00:47:34할머니, 할아버지도 걱정 말고
00:47:41내가 다 챙길 거니까
00:47:50나, 나
00:47:53엄마가 갔으면 하는 대학 다녀요.
00:48:03부렸으면 좋아졌을 텐데.
00:48:12엄마.
00:48:17엄마.
00:48:18엄마.
00:48:18엄마.
00:48:20엄마.
00:48:21엄마.
00:48:34엄마.
00:48:35엄마.
00:48:36엄마.
00:48:37엄마.
00:48:38엄마.
00:48:38엄마.
00:48:51엄마.
00:48:51엄마.
00:48:56이거, 여기 앉아서 괜찮습니다.
00:49:12어?
00:49:12난 박나리.
00:49:14난 모은아.
00:49:17어? 내 다음 번호다, 딱 번.
00:49:21이런 우연히?
00:49:23아, 난 서울에서 왔어.
00:49:26너는?
00:49:26나는 근처, 버스로 이십...
00:49:28이십분?
00:49:29응.
00:49:36대박! 우리 교양도 같아?
00:49:38대박!
00:49:39여기 앉아.
00:49:47이거 뭐야?
00:49:52하나 골라 볼래?
00:49:54너무 귀여운데?
00:49:55응.
00:49:57그래.
00:49:58고마워.
00:50:01창의 공학 설계.
00:50:03영어로는 크리에이티브 엔지니어링 디자인.
00:50:05여러분은 이 수업을 통해서 기계 이면의 영역까지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겁니다.
00:50:11기능과 가치를 헤아릴 때 좋은 기계가 나오겠죠?
00:50:14이 수업을 위해서 필요한 건 여러분의 수학적 능력, 그리고 고민할 수 있는 두뇌.
00:50:19나머지는 오늘 수업을 통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00:50:24원래부터 유아교육 오고 싶었어?
00:50:26응.
00:50:27나 애들 좋아하니까.
00:50:29근데 가르치는 건 나랑 안 맞아.
00:50:32뭔가 달라.
00:50:34하...
00:50:35그나마 전공 보고 온 건데 모르겠어.
00:50:40아, 근데 받아보니까 너무 좋다.
00:50:44수업 땡땡했지 보람이 있네.
00:50:46그니까.
00:50:48어?
00:50:49여기 자판기 커피 유명하겠는데?
00:50:54고.
00:50:58벌써 엄청 지네.
00:50:59나 걔 때문에 강릉 돌아다닌다.
00:51:01다음에 너 오면 내가 다 데리고 다닐게.
00:51:04알았어.
00:51:07나리랑은 다꾸 스티커 다 맞췄는데 너랑은 커플템이 없어.
00:51:13음...
00:51:14뭘 하면 되는 건데?
00:51:16어?
00:51:17어? 완전 좋은 생각.
00:51:19내가 그린 그림 스티커로 만들 수 없나?
00:51:22다른 과목 같은 야채 스티커.
00:51:24과목 이린데 대박.
00:51:26내가 어울리는 걸로 그려줄게.
00:51:27나 완전 잘해.
00:51:30공학, 수학?
00:51:32강낭공.
00:51:33완전 어렵게 빼내야 돼.
00:51:36아, 어렵게 빼내야 돼?
00:51:39그러면은...
00:51:43김나래?
00:51:46김지호?
00:51:49지호?
00:51:51모은아?
00:51:53네.
00:51:55박나리?
00:51:57아, 나리 휴학.
00:52:00한 달밖에 안 됐는데...
00:52:02욕한 사람이...
00:52:05박서연?
00:52:07네.
00:52:08송아영?
00:52:09네.
00:52:33서울은 꽃 피었어?
00:52:35여긴 난리.
00:52:36니네 학교 꽃사진도 보내줘.
00:52:39그 앞에서 네 셀카도 찍어서 보내.
00:52:46보고 싶어, 태서야.
00:53:05과외 끝나고 학교 가서 사진 보낼게.
00:53:23과외면 좀 무시한 건이니까.
00:53:27과외 끝나면 바로 전화 줘.
00:53:30꼭.
00:53:49과외 몇 시에 끝나?
00:54:01오늘 과외 두 개라 끝나고 바로 학교 가면 10시쯤?
00:54:16강릉 원장님.
00:54:19강릉이요?
00:54:20만 육백 원입니다.
00:54:27아빠...
00:54:29웬일로 데리러 오래?
00:54:31혼자 가기 싫어서.
00:54:32우리 밥 마실 가는 거야?
00:54:35어디 갈까?
00:54:37해먹자.
00:54:39아빠 피곤해.
00:54:55뭐 먹지?
00:54:58뭐 먹고 싶은 거 있어요?
00:54:59저는 뭐 다 좋아요.
00:55:02운하한테 물어볼까?
00:55:04운하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00:55:07운하 자?
00:55:10많이 피곤한가 봐요.
00:55:12그냥 자게 둬요.
00:55:15그래도 간만에 셋이 나왔는데
00:55:16얘기라도 하면서 감을 원해 줘.
00:55:19이렇게 폈는지도 몰랐네.
00:55:22통화할까?
00:55:24무슨 일 있어?
00:55:26당황하다 보니 연태서 생각이 났지.
00:55:30이번 주말은 오전에 출발할 수 있어.
00:55:34일찍 보자.
00:55:35내가 서울 갈래.
00:55:37내 차례야.
00:55:39내가 데려갈 거야.
00:55:41아냐.
00:55:41내가 갈게.
00:55:43이 시간 너를 위해서.
00:55:45아까워.
00:55:46어, 형사.
00:55:47어.
00:55:47이 시간도 중요해.
00:55:49내가 가.
00:55:55지금 내 시간은
00:55:56그냥 흘러가는 시간.
00:55:58네 시간은
00:55:59목표를 향해
00:56:00아주 잘 써야 되는 시간.
00:56:02달라.
00:56:05깜깜한 사진 그만.
00:56:08보고 싶어.
00:56:09태서야.
00:56:10아주 많이.
00:56:12내 바톤 내 맘도.
00:56:16내 첫 아이 러브.
00:56:19내 첫 아이 러브.
00:56:22내 첫 아이 러브.
00:56:23내 첫 아이 러브.
00:56:23아직 일은 또 지치 못했던 그 근처.
00:56:29내 첫 아이 러브.
00:56:32내 첫 아이 러브.
00:56:33내 첫 아이 러브.
00:56:35지금도 내 맘은.
00:56:40너에게 간주해
00:56:42I am falling down with you
00:56:45I am holding on with you
00:56:48멈추려와도 자꾸만 손이 좋아
00:56:54I am standing all down with
00:56:58널 떠난 모든 곳에 이름을 짓고
00:57:05기억하고 싶어
00:57:08나 보고 싶었어?
00:57:10My first I love
00:57:13First I kiss
00:57:16아직 이름도 짓지 못했던 그 근처
00:57:39담배만 꺼내면 나타나요
00:57:41귀신이야
00:57:46호텔에서 일하는 거 재밌죠?
00:57:49호텔 분들 볼 때마다 기분 좋아
00:57:51해보면 되지
00:57:52지역 청년들 호텔에서 알바 많이 해요
00:57:55아 휴학했어요?
00:57:58아 뭘 위한 휴학인데요?
00:58:00일단 하고 보는 거 싫어
00:58:01뭐 보도 없이 남대로 하니까 줄줄이
00:58:04짱마
00:58:07아니 대학 들어간 거 아는데
00:58:09방학도 아니고 5월인데 학교를 안 가니까
00:58:12오늘은 아침부터 전방
00:58:13어제 그제는 자전거만 타고
00:58:16천물어보
00:58:17일주일 내내 학교 안 가고 딴짓했는데
00:58:19아무도 안 물어보더라고요
00:58:20학교에서 누구도 연락 없고
00:58:22왜 안 가냐 아빠도 안 묻고
00:58:26관심이 없나 봐
00:58:28물어봐줘서 고마워요
00:58:30학교
00:58:30가기 싫어서 안 가요
00:58:32어영부영
00:58:34다닐 바엔 휴학하고
00:58:35딴 일 해봐도 되지 않나?
00:58:37성인 되면 독립해보고 싶잖아요
00:58:38이상하게 그쪽 아빠
00:58:40은하 씨 학교 안 가는 거 눈치도 못 할 것 같고
00:58:43나 같으면 나가 잘 공유할 것 같은데
00:58:49뜬금없다
00:58:50상황은 무슨
00:58:51손님들이나 픽업 하세요
00:58:53점심 약인데 벌써 몇 시야
00:58:55곧 저녁 되겠어요
00:58:57오늘은 소연 씨가 깜짝 발표를 해서
00:59:00내가 분위기 깰 게 아니라
00:59:02발표?
00:59:05잘 어울리세요
00:59:06정말 잘 됐네요
00:59:07축하드려요
00:59:09축하드립니다
00:59:12와인 갖다 드릴게요
00:59:13
00:59:24어?
00:59:25딱 맞춰서 왔네
00:59:26아빠 결혼 발표했어
00:59:28축하드려야지
00:59:29축하드려야지
00:59:29축하드려야지
00:59:29축하드려야지
00:59:38욕백십포네
00:59:39
00:59:53610호네
00:59:55일찍도 물어본다
00:59:58정리해야지
00:59:59정리를 이제 한다고?
01:00:01성규 씨 다 알아.
01:00:04마음 정해주면 말해준다고 해서 나도 정리를 못했어.
01:00:11은하야, 사랑이 그렇게 딱딱 순서대로 오질 않아요.
01:00:16그니까 남자가 하루도 안 비지.
01:00:18빌 틈이 없어.
01:00:20말 조심해.
01:00:21너나 조심해.
01:00:22어디서 양다리야.
01:00:27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선규 씨야.
01:00:30육배 싶어도 알아.
01:00:31난 누구도 기만하거나 속이지 않았어.
01:00:34그니까 나 혼자 잘 먹고 잘 사니 죽여서 알아서 고통을 감내해라.
01:00:39이 미친 소리 울 아빠가 알아들었다고?
01:00:44울 아빠가 어떤 사람인데.
01:00:46얼마나 착한데.
01:00:48너 같은.
01:00:49오늘까지만 너 미친 다 들어주는데.
01:00:54앞으로는 어림없어.
01:01:00모은하 씨.
01:01:04모은하 씨.
01:01:07놔요.
01:01:08축하해 드려요.
01:01:10우리 손님들 놀라시잖아.
01:01:12가지고 들어가요.
01:01:13일 더럽게 잘하세요.
01:01:19다 커서 아빠 연애에 흥분하는 거 좀 그렇지 않아요?
01:01:24자기 문제에 열을 내야지.
01:01:27일 알아봐 줄게요.
01:01:31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01:01:36모은 꽃을 다 receivers.
01:01:38인정하게 잘 흥분하다가 너무 많았어.
01:01:39그러하자.
01:01:42이것은 보다.
01:01:42그거는 그것은 어디서.
01:01:42일어나?
01:02:01감사합니다.
01:02:02여러분.
01:02:11하...
01:02:18하...
01:02:20하...
01:02:21하...
01:02:22하...
01:02:29하...
01:02:30고경사에서는 멈추거나 전복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01:02:34무게중심 설계에 문제가 있을까?
01:02:36고조바퀴를 떼고 이륜으로 가는 건...
01:02:38지금 바빠?
01:02:39교수님 랩인데 석박사 형들만 들어오는데
01:02:42조교 형이 오픈해줘서 처음 들어와 봐. 신기해.
01:02:47바쁘네. 몇 시까지 있어?
01:02:49무슨 일인데? 급한 거면 지금 통화하고. 바로 할게.
01:02:54사회생활 전공이라.
01:02:57이거 조금 이따 얘기하고...
01:02:59아니야. 담에 보자.
01:03:02교수님, 콘베이션 좋아해.
01:03:04콘베이션 좋아해.
01:03:04콘베이션 좋아해.
01:03:08선생님, 드세요.
01:03:13너 그거 알아?
01:03:15서울 어느 방향에서든
01:03:17남산이 보인데
01:03:19이제부터 네 이름은
01:03:21남산이야.
01:03:23연남산.
01:03:26
01:03:27아직도 애매함 속에
01:03:29남산이 보일 수 있나봐.
01:03:37너 어디야?
01:03:40습지.
01:03:42아니다.
01:03:43지금은 정유장.
01:03:58서울이지.
01:04:00방황 중에 화장품 사고
01:04:02국수나 한 그릇 먹고 가려고 했지.
01:04:05넌 중요한 애 많잖아.
01:04:08네 시간 아까워.
01:04:09나 시간 많아.
01:04:12다시 올게.
01:04:13말이 되는 소리를 해.
01:04:15같이 있는 것보다 중요한 게 어딨다고.
01:04:23태서야.
01:04:25빨리 보고 싶어.
01:04:33가고 있어.
01:04:35어딘줄 알고.
01:04:38기다려.
01:04:47다음 역이야.
01:04:49곧 도착.
01:05:12고맙습니다.
01:05:13들려.
01:05:15연태서 우는 소리.
01:05:27방황.
01:05:28끝.
01:06:00너.
01:06:02군대 가기 전에 엄청 힘들어했어.
01:06:04나한테 이별은 좀 끔찍해.
01:06:0710년 동안 잊었고.
01:06:10없었는데.
01:06:11은하.
01:06:12소식 들은 적 없으시죠?
01:06:15그만하자.
01:06:18걱정도 멋도 다.
01:06:20네 생각이 났어.
01:06:23한 번은 꼭.
01:06:25보고 싶었는데.
01:06:27나를 향해 웃던 그날에 널 볼 수.
01:06:35주변.
01:06:37넌.
01:06:38이.
01:06:44이.
01:06:45이.
01:06:45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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