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군용기와 전세기를 총동원해서 중동에 있는 우리 국민들 안전하게 보호하라고 지시했습니다.
00:07지금 중동 13개국엔 총 1만 8,472명이 우리 국민이 있습니다.
00:12그중 가장 위험한 국가, 단연 이란이죠.
00:15오늘 우리 정부는 이란 전역을 여행 금지 지역으로 발령했습니다.
00:19이번 전쟁 후 처음 이란에서 빠져나온 우리 국민들이 조금 전 인천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00:25그중에는 이란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이도희 감독도 있었는데요.
00:32이 감독으로부터 직접 그 상황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00:34김지우 기자입니다.
00:382024년부터 이란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을 맡고 있는 이도희 감독.
00:43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시작되자 소도시 이스파 안에서 한국 대사관이 있는 테헤란으로 급히 피했습니다.
01:01하지만 우리 대사관에 와서도 안심할 수는 없었습니다.
01:06수도 테헤란의 공습 목표가 많다 보니 대사관 가까운 곳에도 폭탄이 떨어진 겁니다.
01:12우리 대사관에 걸린 태극기 넘어 건물 위로 폭음과 함께 거대한 연기 기둥이 솟아올랐고 긴장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01:20대사관 근처에 아마 폭격이 맞은 것 같아요. 굉장히 큰 소리를 들어서 그때 조금 긴장했고.
01:27다음 날 꼭두새벽부터 우리 교민 20여 명과 이란 탈출이 시작됐습니다.
01:33버스를 타고 1박 2일간 육로로 1200km를 달렸습니다.
01:38점심 먹고 저녁 먹고 이럴 수가 없잖아요. 김밥이라든지 샌드위치 같은 거.
01:42잠깐 휴게소에서 한 10분 정도씩만 쉬면서 이렇게 빠르게 빠르게.
01:47국경을 넘어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했고 다시 티르키에로 이동해서야 한국행 비행기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01:55지금도 이란 현지에 남아있는 우리 교민은 4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02:01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
02:17김지우입니다.
02:17김지우입니다.
02:17김지우입니다.
02:18김지우입니다.
02:18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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