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 여중생이 6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고 하는 소식인데요. 경기도 안산의 박채연 양의 그 주인공입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외동딸인 고 박채연
00:12양은 지난해 12월 친척 결혼식에 가기 위해 가족과 함께 이동을 하다가 졸음운전 차량의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00:20곧장 병원으로 이송이 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내사상태에 빠졌는데요. 가족들이 장기기증 결정을 내렸고 박채연 양은 심장과 폐장, 간장, 신장,
00:32좌우 안구를 기증을 했고 6명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했다고 합니다.
00:37외사에 빠진 딸의 장기를 기증할 그 결심을 하기까지 그 부모님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00:43이건 저도 부모의 입장이지만 상상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감히 어떻게 그 마음을 상상할 수가 있겠습니까?
00:51고 박채연 양은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학생이었다고 하는데요.
00:57그래서 자신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꿈이 사회복지사였다고 합니다.
01:03부모님은 이런 딸의 일부가 다른 사람의 몸에서 살아 숨쉬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기증을 결심했다고 전했는데요.
01:10고 박채연 양의 아버지는 마지막으로 딸에게 다음 생에 또 아빠 딸로 와줬으면 좋겠다.
01:18애틋한 인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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