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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분 전


국민의힘, 반년 만에 장외로…청와대까지 행진
집회 미신고로 구호 없이 침묵 행진
구호 대신 검은 양복·근조 리본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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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여의도 정치권 얘기도 해봐야겠죠. 지방선거 불과 석 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 제1야당 국민의힘 선거 전략은 물론이고 노선도 제대로 정하지 못한
00:10거 아니냐.
00:10장동혁 대표의 국민의힘 위기 얘기가 많습니다. 그런데 오늘 사법 3법에 반대하는 여론전 성격의 장애투쟁을 오늘 오후에 열었는데 이런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00:25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애국 시민 여러분
00:33모든 국민들과 함께 자유헌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서 싸움을 시작하려 합니다.
00:43반대편집 믿습니다. 지방선거 전의 획득을 놓고 있습니다.
00:51분위기들아. 대표님 나가신다. 귀를 비켜라.
00:56오늘 이 집회가 집회 신고가 되지 않아서 구호를 하거나 지금 이렇게 일정한 행위들을 하게 되면 절대 피켓도 못 들고 있습니다.
01:06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01:10관련해서 나눠볼 얘기가 많죠. 정치부 이남희 선임기자 나와 있습니다.
01:15아니 오늘 좀 호기롭게 깃발 내걸고 국민의힘이 대여투쟁 시작했는데 침묵도보 행진밖에 안 된 거네요?
01:23일단 오늘 장외투쟁에는 국민의힘 지도부 그리고 의원 한 70여 명 그리고 원해 당협위원장 포함해서 100명 넘게 모였습니다.
01:30여당 주도로 통과시킨 사법 3법. 이재명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해야 한다면서 국회에서 청와대까지 3시간 가까이 도보 행진을 했습니다.
01:40그런데 걷는 동안 구호 못 외치고 침묵 행진을 한 이유가 있습니다.
01:45집회 신고를 못했기 때문인데요.
01:47보통 집회 신고를 하려면 최소 48시간 전에 해야 하는데 뒤늦게 의총에서 그 행진이 결정이 된 겁니다.
01:54그래서 구호 외치는 대신 상복 연상시키는 검은 양복이 있거나 보면 가슴에 사법부 독립이라고 적힌 근조 리본 달고 오늘 행진에 나섰습니다.
02:05그런데요. 집회 신고 여부와 상관없이 국민의힘은 이렇게 조용하게 오늘 행진하려고 했다는 구상이었다고 하더라고요.
02:12그런데 이제 장대표 향해서 집 팔라고 외치는 진보성향 유튜버 또 강성 지지층 뒤섞여서 좀 혼란스러운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02:20장동혁 대표 이름 연호하거나요.
02:23좀 전에 보셨는데 윤어게인 현수막 펼치거나 또 윤어게인 외치는 강성 지지층도 오늘 곳곳에서 등장을 했습니다.
02:31다소 좀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있긴 있었네요.
02:34그런데 이제 물론 사법 3법에 대해서 문제의식 갖고 있는 언론도 많고 야당 충분히 비판할 수 있다고 저도 보는데
02:43문제는 신동욱, 김재원, 두 최고위원 같은 경우 그동안 장동혁 대표와 함께 뜻을 같이하고 힘을 많이 실어줬는데
02:50뭔가 이제 본인들도 여러 생각이 있는지 뭔가 노선 변경해야 되지 않냐 장동혁 대표인데 여러 비판도 하는데
02:57글쎄요 이런 노선 정도 매듭 짓고 대여투쟁하는 게 순서 아닙니까?
03:02그런데 오늘 국회 규탄 대회 같은 경우는 박정아 또 고동진 의원 등 친한계 인사들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03:09청년 최고위원 우재준 의원도 도보 행진 쭉 함께 했고요.
03:13그러니까 당 노선과 친한계 징계 놓고는 갈등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03:17일단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된 사법 3법 여기에 대한 문제의식은 함께하고 있는 겁니다.
03:22대여투쟁에는 한 목소리 내야 한다는 그런 건데요.
03:26그런데 오늘 현장을 보면 이제 윤호게인 외치는 그런 강성 지지층 몰려들다 보니까
03:31아이고 도보 행진 시지가 좀 퇴색될 수도 있겠다 이런 우려도 당내에서 나오더라고요.
03:36물론 이제 오늘 보기에 따라서는 친한계 의원들도 대여투쟁 함께 했고
03:40오늘 한 목소리가 겉보기에는 있습니다만 오늘 또 하나 징계 내분이 벌어질 모양입니다.
03:47한동훈 전 대표의 대구 행위에 동행한 친한계 의원 8명에 대해서 당권바 당협위원장이 윤리위에 또 제소를 했습니다.
04:17그런 거는 원래 제가 안 가려고 했습니다.
04:19그런데 만약에 진짜 분위기가 오히려 이거를 막 징계하고 탄압하고 이러려고 하면 반대로 좀 힘을 실어줘야 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04:29그런 부분은 향후에 좀 여러 가지 고려해서 결정하려고 합니다.
04:34당권파 당협위원장들이 대략 전현직 의원 8명.
04:38대구 같이 갔던 사람들 윤리위에 제소하겠다.
04:41그러니까 지금 당이 막 압수수색 당하고 있을 때 한가롭게 한 전 대표 따라갔냐.
04:46이게 윤리위 제소 놀린 겁니까?
04:48제소 어떤 내용으로 있는지 그래픽 보면서 제가 하나씩 따져보겠습니다.
04:52당시에 국회에서는 필리버스터가 진행 중이었고요.
04:56당사가 압수수색 중이었는데도 지금 보면 이런 상황들 거론하면서요.
05:03전선의 동료들이 피 흘리며 싸울 때 제명된 인사와 함께 정치적 세를 과시하는 거 해당 행위다.
05:09이렇게 하면서 오늘 제소를 한 겁니다.
05:13장동혁 대표도 어제 비공개 최고위 회의 때 동행 의원들 겨냥해서 해당 행위다.
05:20이렇게 경고장을 날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05:23한동훈 전 대표, 배현진 의원에 이어서 추가 징계자가 나올지 지금 관심이 쏠리는 대목입니다.
05:30그러게요.
05:30최근 윤리위의 추세와 성격으로 봤을 때는 추가 징계가 또 나올 수 있는 가능성.
05:36징계 내분 또다시 벌어지는 거 아니냐는 여러 생각도 드는데.
05:40이남우 기자, 그런데 정리를 하면 반대쪽에서 얘기할 때는
05:44아니 윤리위 제소를 두고 지난 대선 경선 단시에 한덕수 전 총리 옆에서 사진 찍고 도왔던 사람들은 뭐냐.
05:52뭐 이런 얘기까지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05:53그러니까요. 그래서 징계해야 되냐. 조은희 의원이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05:57아니 한덕수 전 총리가 무수급 후보 나섰을 때도 당의 기라성 같은 분들 다 가셨다.
06:03그럼 그분들도 징계를 해야 되는 거냐. 이렇게 반문을 했습니다.
06:07반면 대구가 지역구인 유영하 의원은 친한계 의원들을 향해서
06:11의총 본회의 표결에 불참한 게 그날 더 문제였다. 이렇게 또 비판을 하더라고요.
06:16이제 징계 얘기가 나오다 보니까 친한계 의사들은 안 가려고 하더라도
06:20한 전 대표 7일 부상 방문도 아니야. 더 함께 가겠다. 이런 뜻을 밝혔거든요.
06:25되레터 똘똘 묻히겠다.
06:26반대로 더 힘 실어야 된다. 이런 목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06:29징계 둘러싼 논란 당분간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06:33알겠습니다. 오늘 국민의힘의 움직이는 얘기 정치부 선임 기자, 이남희 기자 함께 들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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