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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앵커]
퇴근길에 하늘 올려다 보시면 어떨까요.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져 붉은 빛을 내뿜는 개기월식이 지금 진행 중입니다.

정월대보름과 개기월식이 겹치는 건 36년 만인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동하 기자, 지금 달 모습 어떻습니까? 

[기자]
개기월식은 약 1시간 전인 오후 6시 49분부터 시작됐는데요.

둥실 떠오른 보름달이 지금 보시는 것처럼 절반 정도가 지구 그림자에 가려져 있습니다.

잠시 뒤 오후 8시 4분쯤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을 볼 수 있는데요.

오늘 개기월식의 백미는 오후 8시 33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달이 붉게 물들어 보이는 '블러드 문' 현상입니다.

개기 월식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에 놓여 지구 그림자가 달이 완전히 가리는 천문 현상인데요,

태양빛이 지구 대기를 지나면서 굴절돼 붉은 빛만 달에 도달하기 때문에 붉게 보이게 됩니다.

개기월식과 정월대보름이 겹친 건 지난 1990년 이후 36년 만입니다.

월식과 붉은 달을 보려고 이곳 국립 과천과학관에도 많은 시민들이 망원경 주위에 몰려 있습니다.

다음 개기월식은 2028년 12월 31일에나 찾아오는데요.

지금 창문을 열어 동쪽 하늘을 보셔도 우주쇼를 즐기기엔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박희현 권재우
영상편집: 조성빈


김동하 기자 hdk@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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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퇴근길에 하늘 올려다보시면 어떨까요?
00:03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져 붉은 빛을 내뿜는 계기월식이 지금 진행 중입니다.
00:10정월 대보름과 계기월식이 겹치는 건 36년 만인데요.
00:14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17김동하 기자, 지금 달 모습 어떻습니까?
00:23월식은 1시간 전쯤인 오후 6시 49분부터 이미 시작됐습니다.
00:27동쪽 하늘에 두둥실 떠오른 둥근 보름달, 제 위로 보이시는 것처럼 벌써 80% 넘게 가려지기 시작했습니다.
00:36잠시 뒤인 오후 8시 3분쯤부터는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벽하게 가려지는 계기월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00:451시간 정도 진행될 계기월식의 오늘 백미는 바로 달이 붉게 물드는 블러드문 현상입니다.
00:52오후 8시 33분쯤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00:55계기월식은 지구와 태양 그리고 달 이렇게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가 달을 완전히 가리는 천문 현상입니다.
01:05태양빛이 지구 대기를 지나면서 굴절되고 붉은 빛만 달에 도달하기 때문에 붉게 보이는 겁니다.
01:13계기월식과 정월 대보름이 겹친 건 지난 1990년 이후 약 36년 만입니다.
01:19월식과 붉은 달을 보려고 이곳 국립과천과학관에도 많은 시민들이 망원경 주위에 몰려들었는데요.
01:27다음 계기월식은 2028년 12월 31일에나 찾아옵니다.
01:32지금 창문을 열고 동쪽 하늘을 바라보셔도 우주쇼를 즐기게 늦지 않았습니다.
01:38지금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1:54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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