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제주도의 한 식당이 첫 손님이 여성이면 재수 없다며 여성을 상대로 차별적 응대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공분을 사오고 있습니다.
00:10관광객들 사이에선 이쯤이면 제주는 고질병 아니냐라는 자주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00:17뉴스원 제보에 따르면 제주도의 한 곰탕집을 방문했다가 불쾌한 일을 겪었다는 여성 A씨의 글이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습니다.
00:25제주를 여행 중이었던 A씨는 한 식당을 찾았다고 밝히며 등이 파진 원피스를 입고 갔는데 사장인 할머니가 혀를 차며 뭐 이런 옷을
00:36입고 다니냐고 했다면서
00:37식사 중에도 머리카락 날린다 누가 국에 밥을 말아먹냐며 계속 툴툴댔다고 전했습니다.
00:44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식사를 마친 A씨는 계산 과정에서 갈등이 커졌다고 했습니다.
00:50그는 밥을 다 먹고 입술을 수정하려고 화장품을 꺼냈더니 밥상머리 앞에서 화장품을 꺼낸다며 욕을 했다며 식당을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 크게 말다툼했다.
01:02내 돈 내고 아침부터 기분을 망쳤다고 토로했습니다.
01:06A씨와 비슷한 피해를 당했다는 후기도 이어졌습니다.
01:09한 여성은 첫 손님으로 여자를 받으면 재수 없다고 밖에 한 시간을 세워뒀다며 여자 손님에게만 머리를 묶으라고 요구하고 사소한 행동에도 꼬투리를
01:19잡았다.
01:20남자 손님에게는 맛있게 먹으라며 웃어줬다고 적었습니다.
01:24다른 여성 관광객은 나에게는 소리치며 나가라고 했다.
01:28갑자기 재료 소진이라며 거절하더니 뒤에 온 남자 손님은 받았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01:35또 이 식당에 암묵적인 규칙이 있다며 첫 손님으로 여성은 받지 않는다.
01:42여성 손님은 입장 전 머리를 묶어야 한다.
01:45또 여성만 식사 중 휴대전화 사용이 금지된다.
01:49이뿐만 아니라 여성끼리 방문한 손님도 받지 않는다는 구체적인 내용도 전했습니다.
01:55반면 최근에는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01:58해당 식당은 한동안 휴업했다가 재개장했으며 현재는 업주인 할머니 대신 아들 부부가 운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2:07최근 방문했다는 한 이용자는 아들 부부는 조금 달랐다면서도 할머니가 남자 손님에게만 친절을 베푸는 모습은 여전했다고 전했습니다.
02:17현재 식당 측은 과거에 일어난 일이라며 현재의 모습과는 다르다고 부인을 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02:2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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