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 오후 경남 밀양에서 난 산불이 밤새 확산한 끝에 이틀째를 맞았습니다.
00:04산림당국은 날이 밝자마자 헬기를 집중적으로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00:10최재기자 연결해서 진화 상황 알아봅니다.
00:12김종호 기자, 오전 진화작업의 성과는 어떻습니까?
00:16날이 밝으면서 산불 현장으로 진화 헬기가 쉴 새 없이 투입되자 성과가 눈에 띕니다.
00:22공중에서 헬기가 물을 뿌릴 때마다 불길이 줄고 있는데 새벽까지 보이던 불길이 많이 사라진 상황입니다.
00:28오전 9시 기준으로 밀양 산불 진화율은 85%까지 올랐습니다.
00:33밤사이 불이 번지면서 51%에 머물렀던 진화율이 헬기 투입과 함께 빠르게 오른 겁니다.
00:40경남 밀양시 산낭진읍 야산에서 불이 시작된 건 어제 오후 4시 10분쯤입니다.
00:45산림당국 산불 대응 단계가 오늘 새벽 2시에 2단계까지 올랐는데요.
00:502단계는 피해 면적이 100만 제곱미터를 넘거나 진화에 걸릴 시간이 48시간 이상으로 예상할 때
00:56또는 주택 20동 이상 등 시설물 피해가 우려될 때 발령됩니다.
01:00오전 9시 기준 산불 영향 구역은 141만 제곱미터로 늘었는데요.
01:05능선을 따라 뻗어있는 불길 6.5km 가운데 5.5km는 진화가 완료됐습니다.
01:11진화 인력은 꾸준히 증가해 지금은 890여 명이 투입됐고 장비도 150여 대가 동원됐습니다.
01:18진화 일기 34대가 날이 밝으면서부터 진화 작업을 재개했고 박은식 산림청장 직무대리가 현장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01:26다행히 현재까지 산불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01:29다만 불이 밤새 확산하며 인접한 마을 3곳 주민과 요양병원 환자 등 151명 등이 근처 초등학교와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01:40산림당국은 오늘 중 주부를 진화한다는 계획입니다.
01:43특히 기상청이 이 지역에 예보한 눈비가 낮 동안 온다면 진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01:49지금까지 YTN 김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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