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의 군사 공격 위험성에 노출된 이란이 사실상 고립무원 상태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00:06월스트리트 저널은 현지시간 22일 이란이 미국의 공격을 받을 경우에도 동맹관계인 중국과 러시아로부터 실질적 군사 지원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00:17중국과 러시아는 이란 정권 붕괴를 원하지 않지만 미국과 군사적으로 맞설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는 것입니다.
00:24자국의 전략적 이해를 우선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00:28중국의 경우 이란산 원유의 최대 수입국이고 최근 수년간 이란에 미사일 부품을 판매했습니다.
00:35그러나 중국 입장에선 미국과의 관계 관리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00:39특히 오는 4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예정된 상황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이 이란을 위해 미국과의 정면 충돌을 선택할 가능성은 크지
00:49않다는 분석입니다.
00:51러시아도 계산이 복잡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입니다.
00:54러시아는 이란에 방공 시스템 S-300을 제공했고 통신과 위성 신호 교란 장비 등을 지원했습니다.
01:01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싸고 미국과의 관계 유지가 더욱 민감해진 상황에서 미국과 추가로 충돌하는 것은 러시아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01:11있습니다.
01:11푸틴 러시아 대통령 입장에서 이란은 중동 지역의 중요한 동맹국이지만 미국과의 군사 대결을 감수할 만큼 전략적 가치를 지닌 국가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01:22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알렉산더 파머 연구원은 중국과 러시아는 이란을 위해 미국과 전쟁을 감수할 만큼의 전략적 이해관계가 없다며
01:33이란에 대한 양국의 입장은 철저히 실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01:38감사합니다.
01:3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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