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소식은요. 한 여성이 아이를 출산하며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영상의 일부 캡처 장면입니다.
00:07남편은 어디 있을까 했더니 무려 23시간의 출산 과정을 모두 촬영하고 있었는데요.
00:12소중한 추억을 영상으로 담으려는 걸까 싶기도 했는데 사실 다른 이유가 있었습니다.
00:19어제 홍콩 이안 매체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90년생 인플루언서 A는 아내의 23시간 출산 과정을 찍어서 온라인에 적나라하게 모두 올렸습니다.
00:30아내는 일부 신체 부위의 열상, 무려 3리터가 넘는 산후 출혈 등 심한 고통을 겪었는데요.
00:37응급 상황에도 촬영은 이어졌고 그 과정에서 아내 신체의 일부가 그대로 노출되기도 했습니다.
00:44A는 심지어 출산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기저귀 광고를 진행했습니다.
00:48제품의 문구를 직접 읽어주는 등 대중의 분노를 더욱 부추겼는데요.
00:53정확히 얼마를 벌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A가 올린 영상은 플랫폼에서 1분 이상 광고에 수천만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01국내외 누리꾼들은 조회수와 돈을 위해 아내의 고통과 사생활을 이용했다며 비판 일색이었는데요.
01:07A의 아내까지 나서 SNS에 출산 영상 공유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해명을 내놓기도 했지만
01:15결국 해당 계정은 플랫폼 정책 위반을 이유로 차단이 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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