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9분 전


[앵커]
옆나라 일본에선 폭등하는 금 값을 감당할 수 없다며 지방의회 의원들의 금배지를 은배지로 바꾸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입니다. 

[기자]
선거에 당선됐다며 자랑스럽게 배지를 다는 한 일본 의원.

[현장음]
"이것입니다. 달아보겠습니다."

최근 금값이 오르면서 일부 지방의회에서 금배지를 은배지로 바꾸겠다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도야마현 의회가 내년 봄 선거에 맞춰 기존 14금 였던 금배지를 배지 속은 은으로 제작하고 표면은 금장을 씌우겠다는 겁니다.

기존 14금 금배지 1개당 가격은 2023년 기준 37만 원 수준 였지만 최근엔 2배 이상 올라 93만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도야마현 의회는 최근 반환된 금배지를 팔아 4200만 원의 재원을 충당하기도 했습니다.

후쿠오카현 의회도 60만 원이 넘는 18금짜리 배지를 금도금으로 바꾸기로 한 뒤 예산이 2억 원에서 1800만 원으로 확 줄었습니다.

[하토리 세이타로 / 후쿠오카현 지사]
"재정적으로도 도움이 되고 사업 재검토를 매우 고맙게 생각합니다."

금값 고공행진에 내년까지 일본 지방 의회 10곳이 은배지나 금도금 배지를 채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채널A 뉴스 김민지입니다.

영상편집:차태윤


김민지 기자 mettymom@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옆나라 일본 소식입니다. 폭등하는 금값을 감당할 수 없다며 지방의회 의원들의 금배치를 은배치로 바꾸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입니다.
00:12선거에 당선됐다며 자랑스럽게 배치를 다는 한 일본 의원.
00:21최근 금값이 오르면서 일부 지방의회에서 금배치를 은배치로 바꾸겠다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00:28도야마현 의회가 내년봄 선거에 맞춰 기존 14금이었던 금배치를 배치 속은 은으로 제작하고 표면은 금장을 씌우겠다는 겁니다.
00:41기존 14금 금배치 한 개당 가격은 2023년 기준 37만 원 수준이었지만 최근엔 2배 이상 올라 93만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00:52도야마현 의회는 최근 반환된 금배치를 팔아 4200만 원의 재원을 충당하기도 했습니다.
01:01후쿠오카연 의회도 60만 원이 넘는 18금짜리 배치를 금도금으로 바꾸기로 한 뒤 예산이 2억 원에서 1800만 원으로 확 줄었습니다.
01:19금값 고공행진에 내년까지 일본 지방의회 10곳이 은배치나 금도금배치를 채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01:29채널A 뉴스 김민지입니다.
01:42채널A 뉴스 김민지입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