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징역 30년이 선고가 됐습니다.
00:04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도 중형이 선고가 됐는데요.
00:09내란 공범으로 기소된 이들의 판결 내용은 임종민 기자가 전합니다.
00:15내란 중요 임무 종사 혐의로 함께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군경 관계자 7명.
00:21재판부는 비상계엄의 국헌문란 목적을 인식하고 공유했는지를 기준으로 내란죄의 공범 여부를 판단했습니다.
00:39김 전 장관에 대해서는 비상계엄을 주도적으로 준비 계획했다며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00:51이 이성적 결심을 옆에서 조장한 측면이 있는 것으로도 보입니다.
00:56김 전 장관은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수사를 독단적으로 계획했다고도 봤습니다.
01:03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는 민간인 신부님에도 다수를 끌어들여 주도적 역할을 했다며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01:12애초에 계획했던 것과 달리 국회가 신속히 비상계엄에 대한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하자
01:19피고인 김용현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대책을 논의했던 사정까지도 엿보입니다.
01:26국회 봉쇄와 정치인 체포를 도운 경찰 수뇌부도 중형을 피하진 못했습니다.
01:32조지호 전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은
01:36두 사람이 계엄 계획을 당일에 알았던 걸로 보인다면서도
01:40군 투입이 국회 마비 목적인 것은 알고 있었다며
01:44각각 징역 12년과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01:48목현태 전 국회 경비대장도 징역 3년이 선고됐습니다.
01:53다만 윤승영 전 경찰청 수사기획조정관과 김용근 전 대령에 대해서는
01:58비상계엄 목적을 인식하거나 공유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02:03채널A 뉴스 임종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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