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3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
00:08가려지는 것은 자기의 눈일 뿐입니다.
00:14구름이 겹치면 태양은 드러나게 돼 있습니다.
00:19명백히 드러난 진실과
00:22우리 헌법과 형사소송에서 정한 법리와 증거법칙이 무시되는 이런 판결이라면
00:35특검에서 정한 결론대로 내리는 판결이라면
00:41지난 1년간 수십 회에 걸친 공판은 요식행위였습니까?
00:48이런 재판은 왜 했습니까?
00:56이미 내려진 결론, 특검이 정해진 결론이라면
01:01그냥 재판 없이 선고해도 되지 않겠습니까?
01:12법이 무시되고
01:15법률과 양심에 따른 판결이 이루어지지 않는
01:20대한민국의 형사소송 절차
01:23오늘 법치가 붕괴되는 현실을 보면서
01:30향후 항소를 해야 할지
01:34이런 형사소송 절차를 계속 참여를 해야 할지
01:41회의가 듭니다.
01:44이 부분은 대통령과도 상의를 드리고
01:50변호인들끼리도 논의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01:57증거에 의해서 인정되지 않는 사실은
02:01내심을 추론해서 또는 상황에 비추어서
02:07결론내는 판결은
02:08법리에 또 형사소송 원칙에 전혀 맞지 않습니다.
02:19이렇게 법과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02:23대한민국 형사소송 절차
02:26참으로 참담합니다.
02:29오늘 결과 전혀 예상을 못하셨습니까?
02:33어떤 결과를 놓고
02:35미리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02:37저는 변호사이고 법조인입니다.
02:42법조인의 시각에서
02:43의견서를 내고 기록을 검토하면서
02:46충분히 결과를
02:49저희들은 상상을 했습니다.
02:53이것은 법리적으로
02:54내란죄가 성립될 수 없다.
02:58증거가 없다.
02:59증거법칙상
03:00증거가 전혀 없다.
03:02이런 것이 결론이었습니다.
03:04그런데 이런 법리와 증거법칙이
03:06깡그리 무시된 판결이라고
03:09밖에 할 수 없습니다.
03:15이것까지 마칩니다.
03:16감사합니다.
03:16감사합니다.
03:16감사합니다.
03:1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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