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장동 의혹되어 나왔던 50억 클럽 기억하십니까?
00:04재판 결과가 하나 나왔습니다.
00:0650억 클럽이라는 게 결국 힘 있는 6명이 김만배 씨가 화천대유 사업 도와주고 대가로 50억 원씩 받았다는 의혹이죠.
00:15그 중 한 명이 곽상도 전 의원인데요.
00:1850억 원을 곽 전 의원이 아들 통해 챙겼다는 의혹입니다.
00:22그 아들이 화천대유에 취직하다가 5년이라고 퇴직을 했는데 퇴직금과 성과급으로 50억 원을 받았다 이렇게 많이 받은 건 뇌물이라고 검찰이 기소를 한 겁니다.
00:351심에서 그런데 무죄가 선고가 됐습니다.
00:3850억 원 받은 건 맞는데 그게 아버지를 보고 준 건지 증거가 부족하다는 거죠.
00:44체면을 구긴 검찰 뇌물 말고 곽 전 의원이 아들에게 범죄 수익을 은닉한 거다.
00:50다른 혐의로 다시 기소를 했는데요.
00:52오늘 1심 재판부가 그건 기소 자체가 안 된다.
00:56검찰을 질타하며 기각시켜버렸습니다.
00:58검찰 애초에 무리했던 수사였던 걸까요? 아니면 무능한 걸까요?
01:04김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1:08법원이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공소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01:13공소 기각은 검사의 기소에 하자 등이 있을 때 유무죄를 안 따지고 재판을 끝내는 결정입니다.
01:20재판부는 검찰이 무죄를 뒤집기 위해 자의적으로 공소권을 행사했다며
01:24사실상 동일한 내용에 대해 1심 판단을 두 번 받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01:30검찰은 앞서 곽 전 의원이 김만배 씨 등 대장동 민간업자를 도와주고
01:34대장동 개발사 화천대유에 재직했던 아들의 성과급과 퇴직금 등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았다며
01:41뇌물죄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01:44하지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되자
01:46검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범죄 수익 은닉 혐의 등으로 곽 전 의원 부자를 추가 기소했습니다.
01:52오늘 곽 전 의원 아들도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01:55오늘 공소기각 결정으로 검찰 항소로 2심이 진행 중인 곽 전 의원의 뇌물죄 재판도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02:12채널A 뉴스 김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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