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국인민해방군의 2인자 장유샤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과
00:05류절리 중앙군사위원이 전격 숙청됨으로써
00:10서방과의 중국군 소통 창구가 상실됐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00:1428일 블룸버그통신은 외부 접촉이 활발했던 장유샤 류절리 숙청 이후
00:19인민해방군 당국자와 외교관들이 행동반경을 줄이고 입을 닫고 있다면서
00:25이같이 전했습니다.
00:26자칫 장유샤 류절리와 같은 운명에 처할 수 있다는 걸 두려워한다는 것입니다.
00:32지난 24일 중국 국방부는 장유샤 류절리가 통상 부패 혐의 조사를 의미하는
00:38중대한 기율 및 법률 위반으로 조사받고 있다고 밝혔으나
00:41일부 중화권 매체들은 두 인물이 공산당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00:47영도에 반기를 든 혐의도 거론하고 있습니다.
00:50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00:52무엇보다 장유샤 류절리 숙청을 계기로
00:56중국 핵무기 정보 유출 의혹까지 불거지는 상황이
01:00중국군 당국자와 외교관 활동을 옥죄고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01:06블룸버그는 류절리 중앙군사위원이 서방 측 관계자들과 기꺼이 회담에 나서
01:11위험을 관리하고 오판을 방지하는 효과적인 연락책 역할을 해왔다면서
01:16그의 부재가 서방과 중국 관계 위험을 증가시키고
01:20베이징의 군사 작전 계획 및 실행 능력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01:24이런 가운데 블룸버그는 중국 당국의 류절리 숙청이
01:28작년 11월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통해
01:32우발적인 충돌이 실제 전쟁으로 확대되는 걸 차단할 목적으로
01:35핫라인 구축에 합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루어진 데 주목하고 있습니다.
01:40중앙군사위 연합참모부 참모장으로서 인민해방군 내부 정보와
01:45전쟁 계획 등을 총괄해온 류절리가 사라짐으로서
01:49인민해방군 내 혼선으로 작전상 위험이 초래될 수도 있다고
01:53이 통신은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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