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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인상’ 여진…외통위 현안질의 진행
국민의힘 "트럼프, 국회 비준 미동의 문제 삼은 것"
"온플법 관련 서한 발송…쿠팡 등도 영향 줬을 것"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관세 인상 통보’ 후폭풍이 여의도에서 이틀째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진상 파악에 주력하면서도 서로에게 탓을 돌리는 모습도 이어졌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철희 기자!

[기자]
국회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와 해결책을 찾겠다고 밝히긴 했는데, 국회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트럼프 대통령 발언 수위는 다소 누그러졌지만, 예상치 못한 ’관세 인상 통보’를 둘러싼 여야 공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부터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현안질의를 열고 조현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입장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먼저 국민의힘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회 비준 미동의’를 문제 삼은 거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주한미국대사대리가 지난 13일, 온라인 플랫폼 규제에 관한 우려가 담긴 서한을 발송했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쿠팡이나 온플법이 관세 인상에 영향을 줬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김민석 국무총리가 미국 벤스 부통령을 만나고 오자마자 사태가 돌출한 것을 두고는, ’핫라인을 구축했다더니 핫바지 라인이냐’는 비아냥도 쏟아졌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다른 나라에서도 비준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며, 여야가 외교에서만큼은 같은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벤스 부통령마저 내용을 정확히 알지 못했던 거 같다, 우리 정부라도 긴밀히 협력해 상황에 잘 대처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조현 장관 역시 국회 비준 동의는 사태와 무관해 보인다며, 의연하게 잘 대처해 나가겠다고 답했고요.

온플법이나 쿠팡 사태 등 드러나지 않은 원인이 있다는 주장에도 ’직접 관련 없는 거로 결론 내렸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현재 여야는 비준 여부와 무관하게 대미투자특별법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2월 셋째 주 정도에 재경위가 법안을 통과시킬 가능성이 점쳐지고, 그렇게 되면 2월 말에서 3월 초에는 특별법이 본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오늘이 이해찬 전 국무총리 장례 이틀 차인데, 민주당은 당무 최소화에 나섰다고요?

[기자... (중략)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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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관세 인상 통보 후폭풍이 여의도에서 이틀째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00:07여야 모두 진상 파악에 주력하면서도 서로에게 탓을 돌리는 모습도 이어졌는데요.
00:12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철희 기자.
00:16네, 국회입니다.
00:18트럼프 대통령이 우리와 해결책을 찾겠다고 밝히긴 했는데 국회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00:23네, 트럼프 대통령 발언 수위는 다소 누그러졌지만 예상치 못한 관세 인상 통보를 둘러싼 여야 공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00:33오전 10시부터는 국회 외통위가 현안 질의를 열고 조현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입장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00:40먼저 국민의힘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회 비준 미동의를 문제 삼은 거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00:46또 주한 미국 대사대리가 지난 13일 온라인 플랫폼 규제에 관한 우려가 담긴 서한을 발송했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00:54쿠팡이나 온풀법이 관세 인상에 영향을 줬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0:59최근 김민석 국무총리가 미국 벤스부 대통령을 만나고 오자마자 사태가 돌출한 것을 두곤
01:05핫라인을 구축했다더니 핫바지 라인이냐는 비아냥도 쏟아졌습니다.
01:10반면 민주당은 다른 나라에서도 비준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며
01:14여야가 외교에서만큼은 같은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1:18또 벤스부 대통령마저 내용을 정확히 알지 못했던 것 같다.
01:23우리 정부라도 기밀히 협력해 상황에 잘 대처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01:27조현 장관 역시 국회 비준 동의는 사태와 무관해 보인다며
01:31의연하게 잘 대처해 나가겠다고 답했고요.
01:34온풀법이나 쿠팡 사태 등 드러나지 않은 원인이 있다는 주장에도
01:38직접 관련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01:42현재 여야는 비준 여부와 무관하게 대미투자특별법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01:47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돼 있습니다.
01:50이에 따라 이르면 2월 셋째 주 정도에 재영위가 법안을 통과시킬 가능성이 점쳐지고
01:55그렇게 되면 2월 말에서 3월 초에는 특별법이 본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02:00오늘 이해찬 전 국무총리 장례 이틀차인데 민주당은 당무 최소화에 나섰다고요?
02:11네, 추모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02:14여권 인사들이 오늘도 이전 총리 빈소를 지키는 가운데 정치권 발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2:19오전에는 정몽주 나산재단 이사장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청와대 강효정 대변인 등이 빈소를 방문했고
02:28국민의힘에서는 윤상현 의원이 장례식장을 찾았습니다.
02:32당무는 잠시 미뤄두기로 한 민주당이지만 지도부는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에서
02:37오전 비공개 최고위를 열고 지방선거 공천 관련 사항을 의결했습니다.
02:42시도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위를 구성화돼 현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을 대부분 배제하고
02:49외부 인사 참여를 늘리는 게 핵심입니다.
02:52공천 관련 회의 기록을 4년까지 보존하는 내용도 포함했는데
02:56최근 불거진 당내 공천원금 의혹을 염두에 둔 조치들로 보입니다.
03:01국민의힘에서는 단식 투쟁 뒤 병원 치료를 받고 퇴원한 장동혁 대표 복귀가 눈에 띕니다.
03:07오늘 오후 3시쯤 송원석 원내대표 등 다른 지도부와 함께 물가점검 현장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는 계획입니다.
03:15장 대표가 다시 당무를 소화하면서 내일 예고된 최고위에서 한동훈 전 대표 제명안 건을 의결할지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03:24한 전 대표는 오늘 오후 김영삼 전 대통령 다큐멘터리를 영화관에서 관람할 예정인데 관련 언급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03:32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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