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여름인 호주에서 기온이 50도에 육박하는 극심한 폭염이 덮쳐 곳곳에서 산불이 번지면서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00:09현지시간 28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 랩마크 지역의 기온이 49.6도까지 치솟아 이 지역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00:21또 남동부 빅토리아주 호프툰 월법 지역의 기온도 이들 지역 역대 최고인 48.9도를 기록했습니다.
00:28남동부 뉴 사우스 웨일스주의 파울러스 갭 브로큰 힐 아이바노 등지도 지역별 최고기온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00:40이로써 2022년 1월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주 온슬로와 1962년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에서 각각 관측된 호주 사상 최고기온 기록 50.7도에 가까이 다가섰습니다.
00:52이런 초고온에 전날 빅토리아주 오투에이스 지역의 약 100제곱킬로미터 면적이 소실되는 등 빅토리아주 곳곳에서 대형 산불만 6건이 발생했습니다.
01:03이에 따라 현지 소방당국은 경보를 발령한 데 이어 화재 지역 주민 약 1,100가구를 방문하고 약 1만여 명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대피를 안내했습니다.
01:13또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 대부분 지역에도 산불 위험성 극심 예보가 발령됐습니다.
01:18호주 기상청의 앵거스 하인스 수석 기상학자는 폭염과 강풍으로 인해 산불 위험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01:27빅토리아주 최대 도시인 멜버른 기온도 이곳 역대 최고에 근접한 42.7도까지 치솟은 가운데 낮에는 거리가 텅 비어 유령 도시처럼 변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01:38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