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일본에 남아있던 마지막 판다 두 마리가 모두 중국으로 돌아갔습니다.
00:06중일 갈등으로 1972년 중일 수교 이후 처음으로 양국 간 판다 외교가 멈춰섰습니다.
00:13도쿄에서 송찬욱 특파원입니다.
00:18판다가 좁은 수성용 우리 안에서 대나무를 깔고 몸을 뒹굽니다.
00:23또 다른 판다는 앉아서 당근을 먹습니다.
00:26우리에 담긴 채 트럭으로 옮겨지는 자이언트 판다.
00:30오늘 중국으로 반환된 일본 도쿄 우에노 동물원의 샤오샤오와 레이베입니다.
00:37판다를 태운 트럭이 동물원을 나서자 이 모습을 보려고 찾아온 시민들이 손을 흔들며 배웅합니다.
00:44아쉬움에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00:56평소 관람객들로 북적이던 이곳 판다 방사장은 이렇게 텅 비었습니다.
01:10판다는 오늘 전용기 편으로 나리타 공항을 출발해 중국으로 향하고
01:15내일 스촨성에 있는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센터에서 검역을 받을 예정입니다.
01:20이로써 1972년 중일 수교 이후 54년 만에 일본엔 판다가 단 한 마리도 없는 상태가 됐습니다.
01:39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촉발된 중일 갈등 영향으로
01:45중국 측이 일본의 추가 대여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01:50일본 정부는 중일 양국의 국민 정서 개선에 기여한 판다 교류가 앞으로도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01:59우에노 동물원은 향후 추가 대여 가능성에 판다 방사장을 빈 채로 남겨둘 계획입니다.
02:05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천욱입니다.
02:09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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