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3.1절 연휴 첫날인 오늘, 포근한 봄기운이 느껴지는데요.
00:04도심 속 동물원에서는 평소보다 동물을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이색 체험이 열려서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2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 나가 있습니다. 서지연 리포터.
00:18경기용인 동물원에 나와 있습니다.
00:20동물들을 가까이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겠군요.
00:25네, 맞습니다. 이곳에서는 평소에는 차량을 타고 볼 수 있었던 동물들을 한시적으로 걸어다니며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데요.
00:34지금 제 뒤로 분홍빛 홍악들이 보이시나요? 가까이에서 보니까요. 이 홍악의 깃털과 또 우아한 몸집들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00:43그래서인지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그럼 이곳을 찾은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00:52오늘 날씨가 좋아서 3.1절 연휴 때 왔는데 실제 이 길을 걸을 수 있다 보니까 되게 더 좋은 것 같아요.
00:59가까이 더 보니까.
01:01원래는 차로 타는 때는 제대로 한 10초밖에 못 봤는데 직접 걸어서 보니까 기린도 너무 좋아하고 너무 재밌어요.
01:11전용 차량을 타고 이동하며 동물을 관람하는 사파리 탐험 중 약 1km 구간이 오는 3월 31일까지 도보 체험 코스로 개방됩니다.
01:21바닥에 표시선을 따라 걸으며 10여 종의 초식 동물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데요.
01:26기린과 코끼리, 콧불소, 얼룩말 등 대형 동물들도 눈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01:32어른아이 할 거 없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동물들의 표정과 움직임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있는데요.
01:38동물들이 실제 생활하는 공간을 그대로 개방해 먹이 활동부터 휴식을 취하는 모습까지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01:47알파카와 낙타, 홍악 등 여러 동물들도 큰 인기인데요.
01:51관람객들은 동물들과 한층 가까운 거리에서 사진을 남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01:57이번 체험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줄서기 방식으로 운영되며 안전을 위해 동물 접촉 및 먹이 주기는 제한됩니다.
02:04이번 연휴 때는 걸어서 동물들을 만나는 이색적인 나들이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02:10지금까지 경기용인 동물원에서 YTN 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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