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일 갈등이 깊어지면서 중국이 일본 여행 자재령을 내렸었죠.
00:04하지만 큰 소용은 없어 보입니다.
00:06내년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에 일본을 찾겠다고 예약한 중국인이 크게 늘었습니다.
00:12도쿄 송찬우 속파원이 보도합니다.
00:16일본 도쿄의 대표적 관광지인 아사쿠사.
00:20중일 갈등 이후 대형 버스를 타고 방문해 가이드와 함께하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은 찾아보기 어려워졌습니다.
00:30하지만 삼삼오오 중국어로 대화하며 사진을 찍는 중국인은 여전히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00:48지난달 중국 정부는 자국 여행사의 일본 관광을 줄이도록 지시했지만 같은 달 중국인 방문객이 줄진 않았습니다.
00:55중국 최대 명절로 일주일 넘게 쉬는 내년 2월 춘절엔 예년보다 더 많은 중국인이 일본을 찾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01:05니혼 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1,700여 개 호텔을 조사한 결과 내년 춘절 기간 중국발 예약 건수는 올해 춘절대보다 57% 늘었습니다.
01:15도쿄 관광 명소 가운데 하나인 일본 황국 옆에 있는 고급 호텔의 경우에는 춘절 기간 예약이 2배 늘었습니다.
01:25정부 정책에 영향을 받지 않는 개인 관광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01:31반면 춘절 직전에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서 중일 갈등 영향이 줄었다고 판단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01:38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선욱입니다.
01:41고맙습니다.
01:43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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