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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간 전


[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분당 집을 내놨습니다.

부동산 투기 향한 압박 메시지, 더 세졌습니다.

보수의 성지라 불리는 대구 민심이 심상치 않습니다.

여야 주요 정치인들이 다 달려가고 있는데, 현장민심 들어봤습니다.

빨리도 합니다.

쿠팡 김범석 의장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후 첫 육성 사과를 내놨습니다.

들어보지요.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야권이 집값 잡겠다면, 대통령부터 팔라고 공격했던, 그 아파트.

이재명 대통령이 29년째 보유하고 있는 분당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습니다.

이걸 팔면 대통령은 무주택자가 되는 겁니다.

실거래가보다 좀 싸게 내놨다는데요.

정연주 기자가 시작합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보유 중이던 아파트를 처분합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던 분당 아파트를 오늘 부동산에 매물로 내놨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시세보다 상당히 저렴하게 내놓았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아파트 실거래가보다 10% 정도 저렴한 약 29억 원에 매물을 내놓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은 집을 갖고 있는 게 손해라는 말씀을 평소 자주 하셨다"고 전했습니다.

분당 아파트는 실거주 목적이지만 지금이 가장 비싼 때라는 시그널을 주기 위해 매물로 내놓은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청와대 안팎에선 이 대통령이 아파트를 판 돈으로 ETF 등 금융투자를 하는 게 더 이득이라고 판단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이 대통령은 해당 아파트를 1998년 3억 6,600만 원에 매입해 29년째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집니다.

2022년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하며 시세보다 낮춰 매물로 내놓았지만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며 매매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현재 임차인이 있는 상황이고 계약 기간도 남아있는 것으로 안다"며 "임차인 동의를 얻어 매물로 내놓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또 하나의 메시지용 쇼로 끝나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며 "중요한 건 시장 신뢰를 회복할 정책 전환"이라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영상편집 : 강민


정연주 기자 jyj@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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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분당집을 내놨습니다. 부동산 투기를 향한 압박 메시지는 더욱 세졌습니다.
00:09보수의 성지라 불리는 대구민심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여야 주요 정치인들이 다 달려가고 있는데 현장 민심 들어봤습니다.
00:17빨리도 합니다. 쿠팡 김범석 의장이 개인정보유출사과 후 첫 육성사과를 내놨습니다. 들어보죠.
00:25뉴스에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야권이 집값 잡겠다면 대통령부터 팔라고 공격했던 그 아파트.
00:32이재명 대통령이 29년째 보유하고 있는 분당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습니다.
00:37이걸 팔면 대통령은 무주택자가 되는 겁니다. 실거래가보다 좀 싸게 내놨다는데요. 정연주 기자가 문을 엽니다.
00:45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보유 중이던 아파트를 처분합니다.
00:50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던 분당 아파트를 오늘 부동산에 매물로 내놨다고 밝혔습니다.
00:59청와대 관계자는 시세보다 상당히 저렴하게 내놓았다고 말했습니다.
01:04해당 아파트 실거래가보다 10% 정도 저렴한 약 29억 원의 매물을 내놓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01:11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은 집을 갖고 있는 게 손해라는 말씀을 평소 자주 하셨다고 전했습니다.
01:17분당 아파트는 실거주 목적이지만 지금이 가장 비싼 때라는 시그널을 주기 위해 매물로 내놓은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01:26청와대 안팎에선 이 대통령이 아파트를 판 돈으로 ETF 등 금융 투자를 하는 게 더 이득이라고 판단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01:35이 대통령은 해당 아파트를 1998년 3억 6,600만 원에 매입해 29년째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집니다.
01:432022년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하며 시세보다 낮춰 매물로 내놨지만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며 매매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01:54청와대 관계자는 현재 임차인이 있는 상황이고 계약 기간도 남아있는 것으로 안다며 임차인 동의를 얻어 매물로 내놓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2:02국민의힘은 또 하나의 메시지용 쇼로 끝나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며 중요한 건 시장 신뢰를 회복할 정책 전환이라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02:11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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