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렇게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통시장도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분주합니다.
00:06상인들은 혹시라도 채소나 과일이 얼까봐 이불을 덮고 가게에 천막을 씌우며 추위를 버텼습니다.
00:12조경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00:17병에 담긴 식혜와 수정과가 꽁꽁 얼었습니다.
00:21내대에 한가득 쌓인 달걀은 두툼한 이불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00:25계란이 이렇게 금이 쩍쩍 가면서 얼거든요.
00:31그래서 얼지 않게 우리가 임시방편으로 이렇게 해놨습니다.
00:38매서운 한파가 찾아온 전통시장의 아침은 어느 때보다 분주합니다.
00:44배추와 귤 등 채소와 과일을 파는 가게입니다.
00:47추위에 얼까봐 이렇게 이불을 덮어놨고 조금이라도 바람을 피하기 위해 가게 전체에 비닐 천막을 씌웠습니다.
00:54상인들도 추위를 이겨버려 외투를 겹겹이 껴입고
00:58모자와 마스크, 핫팩으로 중무장한 채 손님들을 기다립니다.
01:04하지만 시장을 찾는 발길이 줄어 걱정입니다.
01:16그나마 손님들이 찾는 건 겨울 옷가게와 뜨끈한 국물을 파는 식당 정도입니다.
01:24그런데 어묵 같은 따뜻한 분식 같은 걸 먹으니까
01:27이제 기분하고 몸도 이렇게 사르르 녹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01:33살을 내는 혹독한 추위가 이번 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01:37전통시장 상인들은 얼른 추위가 가고 시장에 다시 활기가 돌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01:44YTN 조경원입니다.
01:46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