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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어깨 무거워진 경찰...전국에서 수사지휘부 회의
01:16 민주 "새 체계 안착 최선" vs 국힘 "시스템 후퇴"
05:14 이 대통령 "우크라, 사실인정·공개사과 거부하면 추가 조치"
08:16 수로에 그물 설치…'부캉이' 구조 작전 진행 중
10:18 [날씨] 대관령 올가을 첫 '영하권'...개천절까지 이른 추위

제작 : 송은혜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41_20261002161822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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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제 검찰의 수사권을 가져온 경찰의 어깨도 무거워질 텐데요.
00:04경찰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00:08네, 형사사법체계가 78년 만에 대전원을 맞이한 오늘
00:13이곳 경찰청은 평소처럼 분주합니다.
00:16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오늘 아침 6시쯤 출근길에서
00:20국민인권과 피해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00:29국민께서 우려하는 일이 없도록 우수 자원을 충분히 유입하고
00:33또 이들이 자고 우면하지 않고 수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00:39승진이라든지 근무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강구하고 있습니다.
00:46앞서 김대행은 어제 전국의 수사부서장과 경찰서장 등
00:51총경 이상 경찰 650여 명을 소집하고
00:54비상대응체제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00:56오늘 오전 10시쯤에는 서울경찰청을 비롯한
00:5918개 시도경찰청에서 수사지휘부 회의를 열고
01:03새로운 형사사법체계에 대한 대응안을 논의했습니다.
01:07수사의 시작과 끝을 도맡게 된 경찰은
01:09연일 지휘관을 소집해 막중한 책임에 걸맞게
01:13내부 분위기를 다잡고 있습니다.
01:17공소청과 중수청 시대가 막을 올린 첫날
01:20예상대로 여야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01:24더불어민주당은 사회 형사사법체계 안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01:29개혁의 역사적 의미를 부각했지만
01:31국민의힘은 국가시스템의 후퇴라고 비판했습니다.
01:34국회로 가보겠습니다.
01:36송재인 기자
01:45검찰개혁을 주도한 민주당은
01:47새 형사사법체계가 안착할 수 있도록
01:50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01:52공소청과 중수청 출범 당일까지
01:554대 기관 수장이 공석인 상황 등
01:57인력과 제도 준비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02:00여당도 인식하고는 있지만
02:0278년 만에 개혁이라는 의미를 부각하면서
02:05혼란을 부각 강조하는 야당 비판을
02:08일축하는 데 힘썼습니다.
02:09직접 들어보시죠.
02:29민주당은 또 시행착오도 있겠지만
02:32부족한 부분은 입법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며
02:35지속적인 제도 보강을 약속했습니다.
02:38다만 조만간 인사청문회 일정이 잡힐 김지용
02:41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를 두고
02:43오늘도 당내에서 신중론이 잇따르면서
02:46여당은 강경파 반대를 뚫고
02:48수장 공백을 조속히 메워야 하는 과제를
02:51안고 있습니다.
02:53국민의힘은 검찰의 직접 수사권 폐지 첫날
02:55범죄 수사 시스템의 사망이다.
02:58또 국가 시스템의 후퇴라며 공세를
03:01퍼부었습니다.
03:02정부 여당이 자신들만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03:05국민의 치안을 막다른 골목에 내몰았다며
03:08역사적 중대범죄라는 표현까지 썼습니다.
03:11정점식 원내대표는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03:14역사 속으로 사라진 검찰을 언급하며
03:17울먹이기도 했습니다.
03:18직접 들어보시죠.
03:37국민의힘은 김지용 후보자가 이런 국민들의
03:39혼란과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지 철저히
03:42검증하겠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습니다.
03:48한편 정치권에선 오늘도 역사 부정, 왜곡
03:51논란 공방이 이어졌죠.
03:55더불어민주당 및 지도부는 오늘도 전두환 씨의
03:57내란을 부정하는 발언을 한 국민의힘 김태규
04:00의원에 대한 규탄을 쏟아냈습니다.
04:03전 씨 내란에 대한 사법적 판단이 끝난 점을
04:05들어 한때 법복을 입었던 김 의원이 법을
04:08집밥는 독재자의 변호인을 자처하고 있다고
04:11비판하면서 당 차원의 고발도 검토하고 있다고
04:14밝혔습니다.
04:15민주당은 어제 김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에
04:18제출한 데 이어 오늘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
04:21전체 회의에서 결의안 채택을 주도해
04:23통과시켰습니다.
04:25국민의힘 위원들은 김 의원 발언의 배경이
04:27됐던 영화 암살자들 역사 왜곡 논란은 왜
04:30문제 삼지 않느냐고 반발하다가 표결 전
04:34전체로 퇴장했습니다.
04:36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인 국민의힘 유영하
04:39의원도 영화 암살자들 공세에 동참했습니다.
04:42유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유경수 여사 서거
04:45사흘 뒤 박정희 전 대통령이 보낸 친필 편지를
04:48박근혜 전 대통령에게서 받아 공개했습니다.
04:51내가 맞을 흉탄을 어머니가 대신 맞았다.
04:54내가 맞고 어머니가 살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04:57생각해본다는 편지 내용을 소개하며 해당
05:00영화가 당사자의 명예를 훼손한 거라고 거세게
05:03비판했습니다.
05:05유 의원은 영화 상영 중단을 위해 법적 대응을
05:07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5:11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송재인입니다.
05:14이재명 대통령이 북한 포로 송환 문제와 관련해서
05:18우크라이나가 사실 인정과 공개 사과를 계속
05:21거부한다면 추가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5:25우리 측 추가 조치로 주 우크라이나 한국 대사를
05:28불러들이는 대사소안도 거론됐는데요.
05:30취재 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5:32한현희 기자, 이 대통령이 유감을 표명했죠?
05:35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의 발언을
05:39다룬 기사를 공유하면서 오늘 오전 SNS에 올린
05:42내용입니다.
05:43이 대통령은 먼저 북한 포로 송환과 관련해
05:46우크라이나 측이 비공개 요구를 해 비공개 합의를
05:49했는데 일방적으로 공개했고 대한민국 대통령이
05:53최대한 예의를 갖춰 아쉽다고 했더니 합의 사실이
05:56없다고 상대국 국가 원수를 거짓말쟁이로
05:59만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06:01또 합의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했더니
06:04도리어 남북 간 군사 충돌 임박을 운운하며 한반도
06:08전쟁 발발을 기도했다며 우크라이나에 심각한
06:11유감을 표했습니다.
06:13그러면서 대한민국 국민과 국가의 위신에 관한
06:16문제로 묵과할 수 없다며 사실 인정과 공개 사과를
06:20계속 거부하면 추가 조치를 해나갈 것이라고
06:23밝혔는데요.
06:24앞서 지난 27일 밤 성기용 홍보수통 수석이
06:28우크라이나에 공식 해명과 사과를 요구하긴 했지만
06:31이 대통령이 직접 심각한 유감을 표명하며 추가
06:34조치를 언급한 건 처음입니다.
06:39이재명 대통령이 공유한 기사에는 어떤 내용이
06:42담겼습니까?
06:42이재명 대통령이 공유한 기사에 따르며 우크라이나
06:46외무장관은 현지 시각 1일 한 행사장에서 북한
06:49프로 이송 문제를 둘러싼 양국 갈등에 대해 이
06:52사안을 사건이라 부르고 싶지 않다.
06:55외교적 오해 정도로 해두자면서 가까운 시일 안에
06:58해결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또 이를 위해 노력하고
07:01있다.
07:01이렇게 밝혔는데요.
07:02우크라이나 측이 이번 사안을 단순 외교적 오해로
07:06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비공개 합의 파기와
07:09국가 위심 문제를 엄중히 따지면서 경경한 입장을
07:13재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07:15우크라이나는 이번 사안과 관련한 우리 측 요구에
07:17공식 입장을 내지 않은 상황에서 북한군의 위협을
07:21부각하기도 했습니다.
07:23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언론 인터뷰를
07:25통해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교훈을 얻어서
07:29무장을 하고 있다면서 통제할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07:33수 있는 사건이 발생하는 건 단시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07:36했는데요.
07:36이 대통령이 SNS에서 거론한 우크라이나의 한반도
07:40전쟁 발발 기도는 이 메시지를 언급한 것으로
07:43보입니다.
07:44우리 정부가 외교적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면서 어떤
07:47추가 조치를 검토하는지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07:50이 추가 조치와 관련해서 주 우크라이나 한국
07:53대사를 불러들이는 대사 소환 방안까지 검토하는
07:58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7:59대사 소환은 상대국 대사를 불러서 경고하는
08:02초치보다 한층 높은 수준의 외교적 항의
08:05조치인데요.
08:06향후 우크라이나 측의 추가적인 공식 입장 발표와
08:09수위에 따라서 향방이 결정될 전망입니다.
08:12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YTN 한현희입니다.
08:17부산 북항의 친수공원의 상어 북항이를 먼 바다로
08:21돌려보내는 구조 작전이 시작됐습니다.
08:23지난 구조 시도 때 물줄기를 쏘는 방식이 실패를
08:27하면서 오늘은 그물까지 동원이 됐다고 합니다.
08:30현장에 나가 있는 최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08:32차상은 기자.
08:36네,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08:38네, 지금 진행 상황 어떻습니까?
08:42네, 공원 내 수로에 설치된 그물 가장자리의 빈 공간을
08:46따라서 북항이가 바다 방향으로 지나가는 모습이 조금 전에
08:50확인됐습니다.
08:51북항이가 그물을 지나가자 그물을 조금씩 걷어올리면서
08:54수로의 퇴로를 완전히 막아버리는 모습도
08:58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08:59바다 방향으로 향한 북항이가 바다로 완전히 나갔는지
09:02아니면 수로 안쪽에 머물고 있는지는 아직
09:05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09:07상어 북항이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와 다름없다
09:10보니 많은 사람이 몰려서 구조 상황을 지켜보고
09:13있습니다.
09:14구조에 사용된 그물은 가로 50m, 높이 6.8m
09:18크기인데요.
09:18국립수산구학원이 수로 폭에 맞춰서 제작했습니다.
09:22수로 양쪽에서 그물을 잡고 바다 방향으로 서서히
09:25움직이며 북항이가 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09:27계획입니다.
09:28북항이가 수로 안쪽으로 돌아오는 것을 막는 게
09:31핵심이라 그물 아래쪽에는 무게출을 설치해
09:34바닥과 그물 사이의 틈을 최소화했습니다.
09:37그물 뒤쪽에서는 선박을 물줄기를 뿌리며
09:40바깥 방향으로 유도합니다.
09:42구조에 따른 스트레스로 북항이의 상태가 나빠질
09:45가능성도 있는 만큼 국립수산구학원의 전문가들이
09:48실시간으로 스트레스 징후를 살피며 작업 방식과
09:51속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09:53북항이가 공원 수로에서 본격적으로 목격된 지
09:56오늘로 15일째입니다.
09:58좀처럼 수로를 떠나지 않은 덕분에 무려 60만 명이
10:01방문객이 야생상어를 눈앞에서 보기 위해 공원을
10:04찾았고 부산시가 북항이를 명예 홍보대사로
10:07위축하게 됐습니다.
10:08그동안 많은 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한 북항이가
10:11이제는 바다로 돌아갈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10:14지금까지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서
10:15YTN 차상은입니다.
10:18오늘 아침 대관령에서 올가을 첫 영화권을 기록한
10:22데 이어 한낮에도 서늘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10:25개천절인 내일 아침까지는 때이른 추위가 이어질
10:28전망입니다.
10:29자산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0:32맹의정 캐스터.
10:35네, 서울 광화문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10:38네, 한낮인데도 공기가 서늘하죠?
10:43네, 하루 중에서 기온이 가장 크게 오르는
10:46시간이지만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고
10:48있습니다.
10:49따라서 현재 서울 기온은 21.7도에 머무르고
10:52있는데요.
10:53때이른 가을 추위는 개천절인 내일 아침까지
10:56지속하겠습니다.
10:58대관령은 오늘 아침 영하 0.3도까지
11:01곤두박질하는 등 올해 첫, 올가을 첫
11:04영하권을 기록했습니다.
11:06내일도 아침 일부 지역은 오늘보다 더
11:08쌀쌀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11:10서울 11도, 춘천 7도, 안동 8도 등 곳곳에서
11:14한 자릿수까지 떨어지겠고요.
11:16이에 따라 일부 경기 북부와 영서, 경부 북동부에는
11:19첫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관측될 가능성이
11:22있습니다.
11:23한낮 기온은 서울 22도, 대전과 대구 23도로
11:27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회복하겠지만 일교차가
11:31무척 크겠습니다.
11:32이후 1월 오전부터 낮 사이에는 영남, 동해안
11:35곳곳에, 밤 사이에는 중부와 호남, 제주도에 비가
11:38내리겠습니다.
11:39비의 양은 많지 않지만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11:42요란하게 내릴 전망입니다.
11:44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11:47약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11:49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화재
11:52예방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11:54지금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YTN
11:56맹희정입니다.
11:57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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