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4위 제러드 쿠슈너가 이스라엘 방위산업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하는 금융회사의 최대 주주인 것으로 확인돼 거센 논란이 오십니다.
00:10미국 CNN 방송은 쿠슈너 소유의 사모펀드가 가자 전쟁 이후 주가가 급등한 현지 군사장비 기업들의 지분을 대거 보유한 피닉스 파이낸셜의 최대
00:19지분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0:21이는 사실상 미국의 중동특사 자격으로 가자지구 평화협상에 깊숙이 개입해온 쿠슈너의 행보와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지적입니다.
00:29현지 시민단체들은 전쟁을 멈추게 해야 할 핵심 정책 결정자가 오히려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으로 막대한 돈을 버는 심각한 이해충돌 상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00:39논란이 커지자 쿠슈너 측은 해아동업체의 투자처 결정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으며 중동특사로서의 외교활동이 투자에 영향을 미친 적도 없다고 적극 해명했습니다.
00:48해각관 역시 야당인 민주당이 지난 10년간 트럼프 대통령과 그 가족을 상대로 벌여온 진부한 정치적 흠집 내기일 뿐이라며 관련 의혹을 전면
00:57일축했습니다.
00:58하지만 평화중재자라는 직책과 이스라엘 방산기업 투자라는 치명적인 모순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중동 외교를 둘러싼 파장은 계속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