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1일 전


임영웅, 관객들 향해 '건강검진 여부' 묻기도
임영웅 "건강검진 안 한 분들 손 들어보라"
'건강검진 독려' 임영웅, 과거 팬 사연 재조명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가수 임영웅 씨의 얼굴이 등장했는데요.
00:05지난 주말에 있었던 임영웅 씨의 서울 콘서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00:10이번에도 팬들을 위한 마음이 돋보였다고 하네요.
00:30그댄 담은 가사들과 그댄 마음 알아줄 수 있는 목소리로 노래할게요.
00:43사흘간 고척돔에서 콘서트가 있었는데 사흘 동안 모였던 인원이 5만 4천여 관객이라고 하고요.
00:51그리고 임영웅 씨 같은 경우는 팬들의 건강 챙기기로 워낙 유명한데
00:54안진영 기자님, 건행 이런 거 인사를 하던데요.
00:58이번에는 건강검진하셨냐 질문을 했다고 해요.
01:02왜 이렇게 건강 챙기는 건가요?
01:04임영웅 씨의 팬들이 아무래도 중장년층이 많기 때문에 건강을 특히 신경을 쓰는데
01:09연초 공연 때는 더 그렇습니다.
01:11하늘이 시작하면서 건강검진 받으라 꼭 얘기를 해주는데
01:14이 말을 하게 된 연유가 있습니다.
01:17왜냐하면 중장년층 팬들의 자녀들이 있죠.
01:20자녀들이 한번 임영웅 씨한테 부탁을 했어요.
01:23아무리 얘기를 해도 엄마, 아빠가 건강검진을 안 받으신다.
01:26임영웅 씨가 얘기를 하면 말을 들을 것 같으니 한번 해달라고 했는데
01:30자녀들이 해도 안 받는 거를 임영웅 씨가 하면 또 생각을 해보시는군요.
01:34네, 맞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받으셨고요.
01:38그 결과 어떤 일이 있었냐.
01:39지난 2023년에는 임영웅 씨의 얘기를 듣고 건강검진을 했다가
01:43암 진단을 받고 빨리 처방을 받고 수술을 받을 수 있었던 이에 사연이 공개됐던 거죠.
01:50그분이 임영웅 씨의 다음 콘서트에 또 와서 임영웅 씨 덕분에 내가 살았다라고 얘기를 했다는 거죠.
01:56그 다음부터 임영웅 씨가 매년 연초의 공연을 항상 건강검진부터 하셔라.
02:02건강이 최고다라는 얘기를 했고요.
02:04사실 이뿐만이 아닙니다.
02:05임영웅 씨의 콘서트에는 항상 이런 팬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데
02:08다른 콘서트에 비해서 중장년층 팬들이 많아서 안내 요원도 두 배 이상 배치를 하고요.
02:13이번 공연에는 공연장 앞에 추위에 견딜 수 있도록 이런 따뜻한 공간과 함께 율무차와 쌍화차를 대접을 했고
02:21사흘 동안 5만 4천 명이 모였는데 5만 3천 명 모두에게 편안하게 공연을 즐기시라고 방석을 일일이라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02:30그런데 안진웅 기자님 이거 노래방 번호를 부른다고 하는데요.
02:34국석에서.
02:35이거는 팬들과 임영웅 씨만의 사인인가요?
02:38어떻게 되는 거예요?
02:39일종의 사인일 수도 있는데 왜 공연에 갔을 때 정해진 노래만 부르는 그런 패턴들이 있는데
02:45임영웅 씨의 공연은 쌍방한 공연입니다.
02:47이 노래방 번호를 왜 불렀냐면 임영웅 씨가 즉석에서 사람들의 신청곡을 받아서 노래를 부르는데
02:54그중에 노래방 번호를 임의로 입력해서 나오는 노래를 곧바로 불러준다는 거죠.
02:59그런데 임영웅 씨가 자신의 노래가 아니어도 특히 잘 부르는 노래가 있거든요.
03:03예를 들어서 나훈아 씨의 사내라든지 이런 노래 같은 경우는 팬들이 노래방 번호를 외우고 있는 겁니다.
03:08그래서 그 번호를 부르면 임영웅 씨가 누른 후에 곧바로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주는 팬서비스를 보여준 거죠.
03:15번호로 곡을 아니까 서로의 사인으로 콘서트에서 번호를 대면 불러주는 이런 게 또 있었다고 하고요.
03:22양지미 변호사께는 이걸 좀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03:24이번 콘서트에서 임영웅 씨가 노래를 부르다가 눈물을 흘린 사연이 있다고 해서 왜 눈물을 보인 건가요?
03:31맞습니다. 그러니까 기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신청곡을 받아서 팬들이 불러주세요라고 하면 그걸 즉석으로 부르는 그런 문화가 있는데
03:42어떤 한 팬이 엄마라는 곡을 신청을 한 겁니다.
03:46그런데 임영웅 씨가 이야기를 하기로는 그 콘서트 자리에 본인의 어머니가 와 계셨던 그런 상황인 거예요.
03:52임영웅 씨 어머니가 와 계셨군요.
03:54맞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자리에 우리 엄마가 와 계시는데 나 울 것 같다라면서 진짜 이렇게 뒤돌아서 한참을 조금 우는 그런 모습까지 보였고
04:03임영웅 씨가 우니까 또 팬들 입장에서는 또 슬프잖아요.
04:06그래서 중장년층 그 팬들이 함께 눈가가 촉촉해지면서 함께 울었다고 하고
04:11또 이 분위기를 열심히 끌어올리기 위해서 그 이후에 많은 곡들을 잘 소화해냈다고 합니다.
04:18서울에서 사흘간 공연을 했는데 또 화제가 된 장면이 있다고 하는데요.
04:21콘서트 도중에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좀 선보였다고 하는데요.
04:26이건 구자룡 변호사께 좀 여쭤볼까요?
04:29무대에서 옷을 갈아입는 사람 이러면 나훈아 씨 떠올리는 분들이 꽤 많으실 것 같아서
04:33포스트 나훈아다 이렇게까지 좀 비교를 할 만할까요?
04:37그렇죠. 사실 공연하면 나훈아 씨였는데 그 자리를 이어받는 거
04:42그리고 또 이제 기시감이 드는 그 장면 때문에 더욱더 그런 상징성이 부여가 된 것 같아요.
04:46나훈아 씨 같은 경우엔 노래만 잘하는 게 아니라 입담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04:50노래와 노래 사이에도 지루할 틈이 없었다 이런 평가를 받거든요.
04:53관객과 굉장히 소통을 하고 굉장히 유명한 게 관객한테 손 좀 잡아주이소
04:58이러면서 하는 재치 있는 것들 있었잖아요.
05:00그런데 임영웅 씨 같은 경우에도 그런 모습들을 많이 보여줬거든요.
05:03왜냐하면 콘서트 실제로 가보신 분은 느끼실 텐데
05:06노래와 노래 사이에 공백이 있으면 상당히 지루합니다.
05:10그래서 아무리 팬심이라도 좀 지치는 경향들이 있거든요.
05:12기다려야 되니까요.
05:13그렇죠. 그런데 그 공백이 없게끔 하기 위해서 옷을 무대에서 갈아입는데
05:17그게 어색해 보이지 않게끔 또 임영웅 씨가 또 재치 있게 스타성을 발휘해가지고
05:22또 눈짓도 교환하고 말도 섞어가면서 이렇게 했다.
05:25이게 나훈아 씨를 굉장히 떠올리게 하는 면이었기 때문에 화제가 됐던 것 같습니다.
05:28네. 뭐 나훈아 씨 같은 경우는 은퇴를 선언하긴 했습니다만
05:33지금의 어머니들에게 있어서는 인기가 나훈아 씨 못지않다 이런 말도 나오는 것 같은데
05:38안진영 기자님 조금 이를 수도 있겠습니다만
05:43가황의 계보를 이을만하다 조용필, 나훈아, 임영웅 이렇게까지 이어질 만하다라는 평가를 벌써 내려도 될까요?
05:51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팬덤의 크기만 놓고 봤을 때는 그분들의 못지않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05:56특히 지난해 나훈아 씨에 이어서 엘레제 여왕 이미자 씨도 은퇴를 선언을 했죠.
06:02결국 그 빈자리는 누군가를 메워야 되는데 그 차기 주자가 누구인지 놓고 봤을 때
06:07임영웅 씨가 굉장히 유력하다는 거죠.
06:09그리고 그러게 너무 젊지 않냐라고 하는데
06:12이게 일단 스타, 내가 선망하는 대상이 되면 나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06:16그래서 임영웅 씨의 콘서트를 찾는 대부분의 중장년층 관객들이
06:21모두 한 목소리로 임영웅을 향해서 오빠라고 심지어 남자 관객들도 그렇게 외친다고 하고요.
06:26그날 굉장히 등장했던 여러 문구 중에서 눈길을 끄는 게 있었습니다.
06:31두쫀쿠보다 임영웅.
06:32두쫀쿠보다?
06:33요즘 이제 두바이 쫀드쿠키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구하기 어렵다.
06:38그래서 헌혈할 때 주는 그 정도로 정말 굉장히 귀한 희귀템으로 느껴지는데
06:44그거보다도 임영웅 씨가 더욱더 귀하다는 문구가 등장도 했었고요.
06:48또 하나 중요한 건 처음에는 임영웅 씨가 트로트를 부른다고 해서
06:51중장년층 부모님들이 갈 때 자녀들이 함께 가기도 하는데
06:55정작 현장에 가면 임영웅 씨가 트로트만 부르지 않습니다.
06:59락큰놀이나 발라드 그리고 여러 가지 장르의 노래를 부르기 때문에
07:03내가 부모님 같다가 나도 같이 팬이 됐다고 하는 젊은 층이 적지 않다는 거죠.
07:10이렇게 놓고 봤을 때 지금 임영웅 씨를 좋아하는 20, 30대가 함께 나이 먹어가면서
07:1530년, 40년 후에는 정말로 나훈아 임의자의 자리를 임영웅 씨가 메우게 되는
07:20그런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7:24다음 달에는 또 부산 콘서트가 있다고 합니다.
07:26부산도 좀 들썩이지 않을까 싶고요.
07:28오늘의 10위 소식으로 만나봤습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