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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주 전


김건희 측 "혼자 중얼거리는 등 심신 불안정 상태"
김건희 측 "관저에서도 몇 번 쓰러져"
특검팀 "석방 시 건진법사 회유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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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김건희 여사 측이 요청한 고석신문이 있었습니다.
00:10김건희 여사 측은 부부의 동시구속은 가혹하다 라면서 오늘 고석신문에서 김건희 여사 측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00:30보석신문 그중에 김건희 여사 측이 말한 부분들이 눈에 띕니다.
00:46장현주 변호사님. 풀어만 주면 보석만 되면 전자장치 부착 등 모든 조건을 받아들이겠다.
00:56이런 얘기를 김건희 여사 측이 하더라고요.
00:58글쎄요. 보석을 만약에 허가한다고 한다면 이 조건들은 재판부가 정하는 것이고
01:04그리고 해당 결정을 받는 피고인은 그 결정이나 그 조건에 당연히 순응해야 되는 것입니다.
01:11이것을 마치 김건희 씨 측에서 어떤 조건들 받아들일 테니 보석을 해달라는 것이
01:16사실상 본인이 무언가를 양보하는 것, 그런 것은 아니다라는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01:22어디까지나 보석을 결정하는 것도 재판부이고 그리고 그 조건에 어떤 것을 부과할지는 재판부가 결정을 하는 것이고
01:28이것은 그냥 받아들여져야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01:31다만 저는 김건희 씨에 대해서 보석 신문이 일단 있고 아마 결정이 일주일 또는 그 이후로도 늘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01:40저는 허용될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고 봅니다.
01:43왜냐하면 일단 보석이 허용되게 된다고 한다면 물론 여러 가지 조건을 달 수는 있겠지만
01:47일단 관련자들과의 진술을 맞춘다든지 아니면 접촉할 가능성이 얼마든지 남아있는 부분들이 있고
01:54이런 부분들이 또 특검이 굉장히 우려하면서 재판부의 의견을 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1:58재판부 입장에서도 보석을 인용해 줄 가능성은 거의 없지 않겠나라는 생각 듭니다.
02:03장현주 변호사께서는 단언에서 예상하셨어요. 보석 안 인용해 줄 것 같다.
02:09융윤찬 부위원장님.
02:10그런데 이제 김건희 여사 측 얘기하는 건 약간의 누가 표현하면 심신미약 같은
02:14구치도 내서 혼자 중얼거리고 심신이 불안정하다.
02:19풀어만 주면 모든 전자장치 다 부착하겠다.
02:21예전에 관자에서도 쓰러진 적이 있다.
02:23이 얘기까지 하더라고요.
02:25저건 병보석을 겨냥한 얘기는 아니에요.
02:27병보석의 요건을 해당하지 않는데 문제는 저렇게 건강도 안 좋고 또 구치손에 의료 관련자들의 아마 소견서도 제출을 했겠죠.
02:36그러나 가장 큰 보석이 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구금 기간이거든요.
02:42그런데 지금 4개월째 정도 구속생활을 하고 있을 겁니다.
02:468월에 구속이 된 걸로 알고 있으니까 한 4개월.
02:49그렇다면 6개월 정도 되면 6개월 내에 1심 재판이 마무리가 안 되게 되면 실제 풀어줘야 돼요.
02:54어차피.
02:54그러니까 미리 풀어주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아마 그것이 가장 큰 보석 사유가 될 거고 저는 건강상의 이유.
03:01그다음에 보석할 때 전자장치 부착 보석 이런 또 새로운 제도를 이용한다는 거.
03:06이런 것들은 더해진다는 거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7일 이내의 보석에 대한 판단이 나올 가능성은 적지만 조금 시간이 흐르면 보석의 가능성도 있다.
03:16왜냐하면 어차피 풀어줄 바에는 저렇게 여러 가지 제한 조치를 간 보석을 해 주는 경우가 법원에서 많이 있기 때문에.
03:21저 부분은 이제 구속기한 만기가 다가오기 때문에 보석의 가능성이 커지는 거다.
03:26이렇게 판단합니다.
03:26그럼 이제 윤기찬 부위원장님 이게 만약에 정말 이거 가정이 가정인데 만약에 법원이 동시 구속도 그렇고 하면 김건휘에서 풀어주겠다라고 하면 전자장치를 부착시키는 것들이 김건휘사가 봤을 때 이제 이동을 제한하고 어디 누군가 핵심적인 만나지 말라.
03:43뭐 팔찌든 팔찌든 혹은 뭐 이런 거 다 감수하겠다는 그런 취지로 받아들이면 되는 거예요?
03:48그렇죠.
03:49이제 전자장치는 사실 팔찌를 짜는데 팔찌를 차는 건 아니고 말씀 주신 대로 동선이 이제 확인이 되는 거죠.
03:56그렇기 때문에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는 특검 측의 주장에 대한 대항한 논리로 보여져요.
04:01따라서 이미 이제 어느 정도는 인정할 건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심리가 상당히 진행됐기 때문에 진행된 심리와 관련된 증인들 회유 가능성이라는 건 적어진 거잖아요.
04:11법정 내에서 여러 가지 사실관계가 끝났기 때문에 그러니까 이전에 이화영 전 부지사의 경우에도 보석이 된 걸 미뤄볼 때 실제 보석 가능성이 저는 그 생각보다는 높다.
04:23조금 시간이 흐르면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04:26본인 보석신문 오늘 어떻게 결론이 날지 잘 지켜봐야 되는데 김지영 육대표님.
04:31최근에 이제 뭐 김기현 의원의 배우자가 줬던 100만 원대의 명품 백, 백이라든지 여러 가지 김건휘사 자택, 집에서 여러 가지 것들이 발견이 되는데
04:41이게 총 합치면 대략 뭐 이런 특혜 의혹, 야당은 이거 별건수 아니냐, 본질 아니다라고 반발하고 있지만 대충 한 3, 4억 된다라는 취지의 기사도 제가 본 것 같아서요.
04:52그렇습니다. 지금 김건휘 씨가 22년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부터 재임 기간 동안에 받았던 것이 거의 확인이 된 것만 해도 한 10여 종 정도의 명품이 있습니다.
05:07거기에는 뭐 서희건설이 줬다고 하는 방클리펜, 카페, 목걸이 3종 세트.
05:13이것이 거의 한 1억 정도 되고요. 또 가장 크게 나가는 것은 이우환 화백의 그림인데 이것도 한 1억 4천만 원 정도 됩니다.
05:22그리고 나머지 가방, 시계, 신발 등등 해서 뭐 자켓 이런 것까지 다 하면 대략 지금 한 4억 원 정도의 가격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
05:34지금 김건휘 씨가 받은 게 과연 이것이 다입니까? 그리고 돈은 없습니까?
05:39또 심지어는 김기현 대표가 당선됐다고 대표의 부인이 100만 원짜리 명품 가방까지 선물하는 이것이 또 사회적 예의라고까지 얘기하는 이런 국민의힘의 문제.
05:54이건 지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고요.
05:57거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아무런 공적 공인의식 없이 이런 부분들을 갖다가 그냥 수수하고 또 여기에 더해서 심지어는 지금 매간매직 의혹까지 있는 것.
06:09이런 모든 것들이 지금의 윤석열 정부에서 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통령으로 재임하는 기간 동안 벌어졌다라는 것.
06:17그걸 국민들이 이제서 알고 분노하는 것.
06:19이것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사과 그리고 이것에 대한 죄에 대한 인정 이런 것이 필요한데
06:26그런 부분들이 없다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지적을 하고 넘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06:31알겠습니다.
06:35나를 풀어주면 전자장치라도 차겠다라는 김건휘 여사 측의 얘기 오늘 보석신문 결과도 잘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06:4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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