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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유시민 "지금 민주당, 굉장히 위험해"
유시민, 민주당과 대통령실 소통방식에 문제제기
유시민, 與 '내란재판부 설치법' 속도조절에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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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반명대 반청 아니냐 그러니까 민주당의 최고위원 보궐선거 이제 도망간 있을
00:07예정인데 명청 대전이 다시 불붙는다라는 시각도 우세합니다.
00:13그런데 이 와중에 여권의 스피커인 유시민 전 이사장이 이 사람을 저격해서
00:23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 대상은 바로 우상호 정무석입니다.
00:26정무석의 말까지 바꿀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누군가 굉장히 궁금합니다.
00:34저는 말을 바꾼 적이 없고요. 오전 시간이라도 출석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해서 권유를 했고 또 출석을 하기로 했었습니다.
00:41제가 확인한 거는 비서실장하고 민정수석하고 이렇게 제가 물어봤는데 사전에 이걸 계획한 사람이 없어요.
00:48대통령님이 되셨는데 뭘 구해요? 대통령 재판은 다 중단됐는데?
00:51아무래도 뭐 범여권 유튜브 쪽에서는 유시민 전 이사장의 목소리 영향력이 꽤 만만치가 않기 때문에 성치훈 대변인님.
01:01지금 민주당 굉장히 위험하다. 그런데 굉장히 위험하다는 게 다른 말을 제시각과는 좀 다른 것 같아서 힘은 있는데 말만 하고 도대체 결행을 안 한다.
01:13우상호 정무석. 집권 여당의 비교적 온건파를 부르는 우상호 정무석을 가리켜서 왜 그렇게 말이 많냐. 말하지 말고 일을 하시라.
01:23그럼 왜 대통령실이 계속 당이 뭘 하는데 딴줄 거냐.
01:27혹은 마치 정청래 대표 힘을 실어주는 것 같은 유시민 전 이사장 느낌도 있어서요.
01:31일단 유시민 작가님은 대통령실에서 일을 한 적이 없어서 정무석이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요.
01:37정무석은 나와서 얘기를 하고 말을 하는 게 일입니다.
01:41괜찮으시겠어요?
01:42이게 뭐 사실이잖아요.
01:44정무석이 야당과 소통하고 언론과 소통하는 게 정무석이 일 아닙니까?
01:48그리고 정무석은 그런 거 나가서 일할 때마다 메시지를 대통령과 상의를 거친 이후에 나와서 얘기를 합니다.
01:54그 말은 정무석의 말은 우상호 정무석의 말은 대통령의 말로 받아들이면 되는 겁니다.
01:59그런데 지금 유시민 전 이사장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 그런 말 하지 말고 일이나 하시라고 지금 대통령을 얘기하는 거예요.
02:05그러니까 본인은 대통령은 그럴 뿐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대통령실의 구조를 알고 있는 사람이 느끼기에는 유시민 전 이사장은 지금 우상호 정무석을 뭐라는 게 아니라 사실상 대통령을 뭐라고 하는 거랑 다름없거든요.
02:17저런 말을 하실 때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2:19대통령의 의사를 언론과 야당에 전달하고 그것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는 정무석이 당연히 나와서 그런 걸 적극적으로 해야 되는 건데 왜 일 안 하고 말만 안 하는 거는 글쎄요.
02:29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정청렬 대표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좀 속도절, 속도론 그러니까 속도를 내야 된다는 점에 힘을 실어주신 건 알겠으나 지금 대통령실에서 사실상 브레이크를 걸고 있는 건 우상호 정무석 혼자 하는 게 아니라는 말씀을 계속 드리는 거예요.
02:43그러니까 결국 대통령의 의중이 담겼기 때문에 브레이크를 걸고 속도 조정론이 나오는 건데 그거에 대해서 마치 우상호 정무석의 개인적 판단에 의해서 브레이크를 거는 것처럼 마치 우상호 정무석이 혼자서 독단적으로 저러는 것처럼 우상호 정무석 한 명을 공격함으로써 뭔가 정청렬 대표 힘을 실어 주려고 하는 것 같은데
02:58그 말씀은 사실 지금 민주당 당내 구조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제대로 잘 모르시고 하는 얘기 아시잖아요.
03:05아시면서도 저렇게 얘기하는 거는 저는 유시민 전 이사장이 뭔가 예전부터 보여왔던 전대협 출신 86운동권에 대한 개인적 감정이 좀 섞여있는 거라고 저는 보여지기 때문에 그렇게 설득력 있는 얘기로 보여지지 않습니다.
03:18제가 뭔가 중간중간에 순화를 하려고 해도 또 여권 내부 사정을 저보다 잘 아시는 것 같아서 알면서도 저러는 거다.
03:28그러니까 윤기찬 부위원장 이게 최근에 법 여권도 보니까 물론 잠깐 순화를 하자면 유시민 전 이사장이 저 해당 유튜브에서 이재명 대통령 똑똑하다고 얘기를 했어요.
03:39그러니까 뭐 알면서도 저러는 거다라는 문제가 첨언을 하고 다시 윤기찬 부위원장 질문으로 돌아가서.
03:45친명과 친청, 그거 오늘 어떤 보도를 보니까 법 여권에서는 백혜정파와 이문정파로도 나눠지고 여러 가지 분화.
03:57그러니까 정청래 대표 뭐 좀 해보았다는데 대통령실이 왜 딴지를 거냐.
04:01유시민 전 이사장까지 참전을 해버리면 글쎄요, 공식적으로 뭔가 이런 분화가 표면화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04:07저는 글쎄요, 분화를 부추기는 의도를 갖고 했는지 모르겠는데 분명한 것은 유시민 이사장이 송치훈 부위장 말씀대로 알면서도 저렇게 얘기한 것 같아요.
04:19지금 민주당의 정청래 후나 민주당이나 대통령실까지 포함해가지고 현재 사법부 흔들기나 입법 과정을 보면 이게 지금 온건한가요?
04:28저는 혁명적이라고 보거든요.
04:30이런 혁명적임에도 불구하고 일을 안 한다라고 평가한다.
04:33저는 개인적으로 선거 시즌이 됐구나.
04:36그리고 조국 신당을 염두에 둔 유시민 이사장의 발언이 아니면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거죠.
04:42그런데 현 정국에 대한 이해가 이게 속도가 늦다고 저렇게 체근질하는 것이, 체근하는 것이 저는 상식적으로 부합하지 않거든요.
04:50그렇다면 대통령은 띄워놓고 민주당에 대해서 실제 누구를 두둔하는 것이 아니고 민주당의 위치에 대한 진보 평가를 본인이 규정하는 거라고 봐요.
04:59그러면 남는 것은 조국 혁신당뿐이 안 남죠.
05:02그래서 조국 혁신당의 선거의 역할, 이런 부분을 염두에 뒀다고 보지 않는 한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발언이죠.
05:10최근에 이제 정청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 특히 대통령실과의 관계를 가리켜서 약간의 빈틈도 없다는 취지를 강조했었는데
05:21우상호 정무석 이름이 등장한 유시민 전 이사장 입에서 이 말이 나온 것 같습니다.
05:27집권 여당 내부 얘기 2위였습니다.
05:29그러면 지금까지 들은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만나볼 차례죠.
05:31첫 번째, 댓글입니다.
05:32피해자가 폭행으로 느꼈다면 폭행이다.
05:36신태용 감독의 뺨 영상에 대해서 이렇게 논평하셨고요.
05:43반찬값 벌 수 있는 방법, 링거 놔주는 거 말고도 합법적인 거 많다.
05:47이렇게 말씀하셨어요.
05:49과일가게 주인이 영웅이다.
05:51시드니 본다이체 해변의 총격 얘기하신 것 같아요.
05:54특검은 수사를, 특검의 수사를 보고 국민은 분노하고 있다고 말씀하셨고요.
06:00쓴소리하셨습니다.
06:00마지막 보겠습니다.
06:02신속 수사가 답이다.
06:04증거 열면 막아야 된다.
06:05경찰이든 김건희 특검이든 여야 가릴 것 없이 통일의교 의혹은 제대로 수사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오늘 꽤 많았습니다.
06:12댓글 5개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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